명장동 안락초등학교 옆
지나다니면서 한번씩 들리는 천년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곳을 사진을 찍어 올리려니 사장님이 제발 올리지 말라고 부탁하신다
음~~~보통 식당같으면 올려달라고 얘기하시는데...;;;
천년 아주 색다르고 다양한 도전을 하는 곳이다
조그마한 분식이라고 해야될려나
해외에 다니다가 배우게 된 요리법을 현지의 방식 그대로 만드는걸 고집하시는데 매번 몸살을 하시는듯
그래서인지 손님이 너무 많으면 힘들어서 못하신다고 만들어 놓은 재료만 다 팔리면 일찍 문을 닫으신다
저번에 갔을때는 2시밖에 안됐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신적도 있으시다
아~~~서론이 너무 길었나?ㅎㅎ
천년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다 새로 생긴 커피전문점을 보게 되었다
상호가 정겹게 느껴져서 가보게 된 나누다
왠지 이곳에 가면 정이란것을 느낄수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것만 같아 들어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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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비의 맛집멋집 명장동 카페 나누다
- 영업시간&휴무 -
안으로 들어서니 형광등부터 서로 이어진 모습이 무엇인가를 표현하는듯하다
그리 멋지거나 색다른 곳은 아닌거 같은데 조금씩 보다보니 편안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손님들을 위해서 준비해 놓았다는데 아이들이 많이 먹어서 만만치 않을텐데~ㅎㅎ
- 주방 & 카운터 -
젊은 여사장님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전공이 미술을 하신다고 한다
인테리어도 미술전공의 선후배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공간이라 그런지 상호까지도 왠지 어울린다
- 메뉴 -
자세히보면 다른 곳에서 판매하지 않는 메뉴가 하나씩 보인다
알로렌지크러쉬 이름만봐도 알로에와 오렌지를 이용해서 만들어낸 알갱이가 살아있는 음료라는 것을 알수있다
조금 특이한건 크로크무슈 프랑스식 샌드위치를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광산에서 식은 샌드위치를 난로에 올려서 익혀먹는데서 유래가 되었는데 지금은 약간씩 변형 또는 퓨전화되어 치즈토핑까지 하고있다
테이크 아웃할때는 가격을 싸게 판매하고있다
그러고보니 만원을 못채운듯~~아쉽다는 ㅎㅎ
안쪽에 보이는 창가테이블 블라인더가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안써도 될듯하다
책과 소품들이 놓여있는 공간
이건 좀 ~ 밑에 서랍장을 놓고 올려줬으면 하고 생각이 된다
책을 볼려니 너무 쪼그려 앉아야되는 불편함이 있고
그렇다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것을 맨밑에 내려 놓을수도 없고~ㅎㅎ
커피와 함께 나오는 프레즐
처음 올때는 나눔으로 착각을 할수있는 글자~나누다^^
- 크로크무슈 - \4.000
치즈가 듬뿍 올려져있어 빵과 빵사이에 살짝 걸치듯이 매달린 모습이 인상적이고
저렇게 늘어나는 모습도 바삭해보이는 느낌도 좋았다
잘려진 단면에 보이는 햄과 치즈
햄사이에 있는 치즈가 잘 안보인다면 아래사진으로~ㅎㅎ
잘라낸 빵에서 흘러내리는 치즈를 볼수있었다
꿀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도 좋고 아카시아 향까지 듬뿍~^^
일회용 종이컵을 재활용하며 원래의 솜씨를 발휘하는 사장님
지금은 허전한 벽면을 이렇게 하나씩 그림을 그리며 채워나가시겠다고 하신다
이제 생긴지 두달 정도지만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명함이 없어서 또 수작업으로~ㅋ
카페나누다
01
상호
카페 나누다
02
전화 번호
070-4193-7413
03
위치
부산 동래구 명장동 105-5 (안락 초등학교 옆)
04
휴무일
일요일
05
영업시간
am 10:00 ~ pm 10:00
06
크레디트 카드
YES or NO
07
주차장
없음
08
나의 입맛
안맵게
09
선호하는 음식
한식, 중식, 양식, 일식
10
싫어하는 음식
혐오식품, 땡초, 닭발 등
11
나의 관점
㉠ 맛, ㉡ 청결, ㉢ 친절,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