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디오 방송국
디제이 꽈배기가 두번째 방송 기쁘게 시작합니다
왠 갑자기 꽈배기 디제이냐구요..?
그건 저에게 묻지 마세요
천사에 의해 창조되어진 꽈배기라서요~
그니까.. 더이상은 묻지 마시와요~
첫번째 방송할 때는
이렇게 두번째 방송을 할 수 있을 줄 몰랐는 데..
이쁜 두 님이 음악을 신청해 주셔서
아주 아주 기쁘고 떨리는 가슴으로
지금 생방중입니다
그 이쁜 두님을 그냥 소개하기엔 재미가 없어서
초대 손님 한분 모셨습니다
천사 나와주세요~
....................................
와와~ 짝짝짝~
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꽈: 할 말 많으시겠지만! 말이
길어지면 잼없으니까
걍 바로 젤 먼저 신청해 주신 첫번째 님에 대해 재밌게 소개 부탁드려요
천: 헉...음.. 그럼 바로 그 님에 대한 정보를 제시해 보겠습니다
1. 보면 괜히 찍힐까봐, 좀 떨리고 두렵다
(아, 벌써 감이 오죠..? 넘 쉬워서 이렇게 소개하면 안되는 데..)
2. 선택을 할 수가 없다, 걍 선택된 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네~ 어마 무시한 분입니다
걍 그 분을 받아들여야 해요....
우린 선택권이 없어요...
3. 그렇지만 코스 3일내내 기다려진다..
이래도 감이 안잡히신다면...
짧은 키워드 Island!
이래도 감 안잡히시면..
자신의 센스를 의심해! 미안! ㅋ
꽈: 그럼 그 분이 신청한 곡 듣겠습니다!
천: 잠깐요! 할 말이 있는 데..
이 분이 신청하신 곡이 이게 맞나 모르겠어요
뒤져보니 그 제목으로 딱 한곡이 나오는 데..
1979년에 나온 곡인데 제가 그때는 일꼽쌀!이였거든요
저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노래여서
아니라면 댓글 부탁드려요~
꽈: 그럼 노래 듣고 다시 오겠습니다
여기는 SH 14.00MHz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디오방송국입니다
첫댓글 노래 맞나요? 댓글 달아주세요~
플라~즈!
날아라 젊음이여...저 푸른천공을 끝없이 끝없이... 날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