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 리더십 멘토링
- 조태성
#설교와찬양
#비전과루틴
엊그제 소그룹으로 정기적으로 모이는 목회 코칭 멘토링 모임 때 나눈 내용입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요약해서 정리해봤어요.
<예배 인도 준비>
전제(감동과 은혜 등) : 성령님의 친밀하심, 복음의 감격, 거룩함과 정결함>
1. 설교자의 기술 준비(원고의 충실성 등) : 3대지 15-20분 설교부터 기본으로 배우시길 추천드립니다.
(1) 말씀과 기도가운데 본문과 제목이 정해지면 대지마다 좋은 설교의 틀을 따라 구성하세요.
(2) 서론은 제목, 본문과 연결된 이야기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유머나 뉴스 이슈 등도 좋습니다.
(3) 말씀 자체를 잘 연구하고요. 시대적, 문화적, 배경사적 연구를 하자고요.
(4)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자신에게 적용해보고자 고민합시다. 대지마다 적용 가능한 나의 간증이나 적절한 예화를 하나 이상 구성하세요. 성공보다 실패의 자리에서 은혜로 일으켜 세워주신 내용들을 추천드립니다.
한편으로는 대지 제목을 지나치게 뛰어난 척하고자 과도하고 자극적인 제목을, 소위 뽑으려고 하지 말되 성령님 의지하며 고민하자고요. 단순하고 소박해도 괜찮아요.
2. 찬양과 기도 인도자의 기술 준비(콘티의 충실성 등)
(1) 준비 기간 동안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해요. 성령님의 감동과 인도하심은 언제든지 다양한 방식으로 알려주십니다. 규칙적으로 살펴보는 악보집에서, 혹은 듣고 있던 찬양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분의 설교나 강의, 글에서 소개하는 찬양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기도 중에, 일상생활 중 갑자기 내 마음속에서 울려 퍼져요. 제 생각 가운데 돌아가고 있는 찬양이 있어요. 제 입술이 먼저 부르고 있는 찬양이 있습니다. 꿈에서도 들려오기도 해요. 이 모든 것들을 다이어리에 기록해둡니다.
(2) 이렇게 기록해둔 찬양들을 전부 살펴보고 불러봅니다. 다시 감동과 은혜가 있는 찬양들을 고릅니다. 코드에 맞춰서 분류해봐요. 중간중간 나눌 멘트를 기록해둡니다.
인도자가 기도 인도를 처음부터 방언으로 기도 시작하는 건 절제하자고 부탁드립니다. 왜일까요?? 인도자의 방언 기도 소리에 회중은 흐름을 놓치기 쉽습니다. 우리 말로 충분히 인도하면 회중은 자연스레 기도 제목을 듣고 계속 같이 기도하게 됩니다.
(3) 인도자로 앞에 섰을 때 첫 음을 성령님께 맡깁니다. 추가로 준비해야 할 디테일의 부분은 무엇일까요? 작성해봅시다.
저는 강대상에 물과 티슈, 손수건을 준비합니다. 마이크 위치, 볼륨 소리를 적절하게 맞춥니다. 기타나 건반으로 반주할 경우 미리 악기를 조율합니다. 긴급상황도 인식해야 합니다. 가령 인도 중 반주자가 곡을 건너뛰거나, 정전이 될 수도 있어요. 갑자기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가야할 경우도 대비해야 합니다.^^;;
<비전과 루틴>
3. 개인 삶의 루틴 :
나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매일 반드시 준비되면 좋을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5가지 영역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나요? 그리고 나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1) 말씀 :
(2) 기도 :
(3) 자기 계발(독서와 글쓰기, 강의, 피드백 등) :
(4) 유튜브와 SNS(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등) :
(5) 건강 :
4. 사역의 루틴 : 사역을 위해 준비되면 좋을 부분
(1) 올해 반드시 준비되면 좋을 부분은 무엇인가요?
(2) 5년 안에 준비되면 좋을 부분과 준비되고 싶은 사역은 무엇인가요?
첫댓글 아멘~~감사감사합니다~함께 나눠주신 설교와 찬양의 준비를 성실히하며 성령님께 맡기는 연습을 해나가겠습니다~^^
평안한 밤 보내세요~~ 목사님~~^^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겸손히 성령님과 동행하시는 전도사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평안한 밤 되셔요^^♧
아멘!! 건강에도 정말 힘써야 함을 많이 느낍니다. 잘 새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