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예배를 드리고 와서 오후 4시에 친정식구들이 엄마권사님이 좋아하는 장어구이로 외식했습니다.
식사하고 이사 한 우리집에 모여 다과를 나누었습니다.
엄마와 동생들이 누나를 많이 돕고 챙겨줍니다..
저는 동생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조금 만들어 나눕니다.
집에서 식사하면 동생들이 음식비용을 보내 갈비며 잡채며 한식상차림을 하고 반찬을 나누는데, 이번에는 외식이어서 장조림, 멸치볶음을 해서 나누었습니다.
엄마는 집을 먼저 보셨고, 오늘 처음 본 동생들은 완전 새아파트인 집을 보고 놀라기에 우리 주님이 하신 일을 간증했습니다~
듣든지 아니듣든지 주님이 하신 놀라운 일을 간증하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내년 설날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하며 각자 삶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주의 길을 간다고 맏 딸이며 누나인 저는 늘 보살핌을 받습니다..
엄마권사님도 기도와 물질로 힘을 다해 도우시고, 큰동생 역시 신학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형편을 잘 헤아려 줍니다.
제가 할 일은 그저 주님 앞에 기도할 뿐...
우리 주님의 은혜로 엄마 권사님, 큰동생, 작은동생 가족들 모두 믿음 위에 믿음 더하여 주시고, 건강, 안전, 평안한 삶 살게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