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성 가득한 메뉴로 구성하였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는 중요한 나눔 실천으로, 깊어지는 가을, 환절기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북어콩나물국, 기력 회복과 포만감을 주는 돼지불고기,
소화가 잘되고 칼슘이 풍부하여 어르신들의 뼈 건강과 소화 부담을 덜어주는 두부조림으로 구성된 영양 만점 메뉴를
준비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부천시협의회 봉사자들은 반찬을 전달하며 동시에 이웃들의 안부와 안전를 묻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지역 사회 돌봄 네트워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미자 회장은 " 사랑나눔 반찬나눔 봉사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 주는 가장 따뜻한 복지 실천이며, 노란 조끼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봉사정신의 상징이자 희망의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수혜자와 직접적 연결 고리임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 봉사원 여러분 "사랑나눔 반찬을 준비
나눔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윤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