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 대전 영락교회

[jung8h]

사랑과 은혜가 무한하신 하나님.
이 시간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삼위일체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사순절 두 번째 주일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을 생각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그 사망 권세에 이기시고 부활하신 임마누엘 주님을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은혜 마음에 새기고 삶 속에 감사와 찬양이 끊어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38년간 우리 교회와 함께 하셔서 성장하고 부흥케 하여 주신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이 분부하신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하는 우리 교회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2025년을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표를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도록 말씀으로 충만한 교회 되게 하옵소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천국 복음과 부활의 주님을 나가서 담대히 전하는 우리의 교회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성령으로 충만했던 초대 교회 모습처럼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함께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주변 사람들에게 칭송받는 교회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우리 대전 영락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공산주의에 남침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와 자유 대한민국이 지켜졌으며
선교사님을 통해 우리나라는 선교 한국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위기의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혼율 실업률 사산율이 OECD 국가 중 수년째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치 경제 등 사회가 심각한 위기 속에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역사와 인간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우리나라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서 여기셔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한번 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 이 땅에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증오와 미움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지혜와 분별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밑바닥이 있고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다음 세대들이 힘들어하는 모습도 봅니다.
참 소망 되신 주님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자녀들이 꿈을 가지고 
믿음 안에서 굳건히 자라나게 하옵소서.
새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추억과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그 과정을 통해 더욱 성숙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주여 붙들어 주옵소서.
사랑과 자비의 아버지 하나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과 가정을 지켜 주시옵소서.
원치 않는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손길을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아픔과 고통을 주님의 손으로 회복시켜 주시고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혼도 주님의 능력으로 온전히 치유되게 하옵소서.
관계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의 마음에 화해와 화평을 주시옵소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에 내려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직 말씀과 기도 속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영육 간의 힘과 능력을 주셔서 마음 주님의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돌아보며 잘 이끌어 가도록 
모세와 같은 분별력과 판단력 지도력을 허락해 주옵소서.
부목사님 전도사님에게도 같은 은혜를 허락하셔서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온전히 쓰임 받게 하시고 
담임 목사님을 중심으로 교회를 온전케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오늘 사랑하는 담임 목사님을 통해 생명의 말씀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완성이 되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의 신령한 젖을 사모합니다.
성령님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아 
주시는 은사에 따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워 가며 
하나되게 하심을 힘써 지키게 하옵소서.
이 시간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모든 섬김에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원하오며 
죽음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