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21일(일). 음력 3월 13일.
* 오늘은 '과학의 날'
- 1967년 오늘 과학기술처 발족
- 1968년에 '과학의 날'로 지정
1906 (대한제국 광무 10년) 진명여학교 설립
1944 신사참배 거부한 '주기철' 목사 옥중 순교
1946 '이희승', '홍기문' 등 조선언어학회 조직
1953 국회, 통일없는 휴전 반대 결의
1958 창경원 벚꽃놀이 시작
1961 한국 최초의 여판사 '황윤석' 의문의 죽음
- 진명여고, 서울대 법대 졸업. 1952년 사업시험 합격, 1954년 판사 임명
- 전날 부부가 함께 감기약 복용, 평소 시어머니와 불화가 있어서 독살 의심
1962 경주에서 신라문화제 열림
1977 충북대 발굴팀 청원군에서 호랑이 머리 음각된 20만 년 전 벽화 발견
1980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 700여 명 임금인상 불만 유혈 소요
- 최대의 광산노사분규. 경찰 1명 사망, 광부 92명 사상
1982 한-영 문화협정 체결
1986 제5회 세계올림픽연합회 서울 총회 열림
- 152개국 대표 852명 참가
1989 대한제국의 황녀 ‘덕혜옹주’ 세상 떠남(1912년 5월 25일 ~ )
- 고종과 귀인 양씨 사이에서 태어난 고명딸
- 황녀로서 ‘덕혜’(德惠)라는 호를 받기 전에는 ‘복녕당 아기씨’로 불림
- 1925년 4월 14일 일본 ‘여자가큐슈인’ 중등과 2학년에 입학
- 1931년 일본 옛 쓰시마번주 ‘소 요시아키라’의 양자 ‘소 다케유키’와 결혼
- 1945년부터 15년간 ‘마쓰자와’ 병원에서 지냄
- 1962년 1월 26일 38년간의 일본 생활을 끝내고 대한민국으로 영구 귀국
- 귀국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았고 1967년 5월 퇴원하여 1968년 가을부터 창덕궁 낙선재 내의 수강재에서 기거
- 1996년 MBC가 광복절 특집 드라마 “마지막 황녀 덕혜” 방송
- 1995년 예술의 전당, 연극 “덕혜용주” 공연
- 2013년 창작뮤지컬 “덕혜옹주” 공연
1990 제주~고흥 간 해저 광케이블 준공
1990 '김수환' 추기경, 추기경으로서는 사법사상 처음으로 증언
- 서경원 의원 밀입북사건 관련
1995 문체부, 저작권법 개정안 발표
1995 비전향 장기수 '김인서'씨 북한 가족과 45년 만에 국제통화
1997 진로 그룹 부도, 부도방지협약 적용
2004 '박종호'(삼성 라이온즈) 39경기(2003년 8월 29일부터) 연속안타
- 프로야구 최다 연속경기 안타
2016 야구장 맥주보이 다시 허용
2016 판다 체험공간 ‘에버랜드 판다월드’ 개장
BC753 '로마'시의 탄생일로 정해짐
- “큰 바구니에 담긴 쌍둥이 아이가 '티베르'강(이탈리아 중부의 강)을 따라 떠내려 오는 것을 늑대가 발견해 젖을 먹여 키웠다. 성인이 된 이들은 스스로 형은 ‘로므스’ 동생은 ‘레므스’라 이름 지었다. 그리고 숙부의 흉계로 자기들이 버려졌음을 알게 되어 그에게 복수를 하고 둘이 힘을 합쳐 도시를 하나 건설하였다. 둘은 서로 왕이 되려고 싸우다가 형이 동생을 죽이고 자기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로마’라 이름 지었다. 그 뒤 양심의 가책을 느낀 형은 동생이 죽은 4월 21일을 로마시의 탄생일로 정했다.” : 로마의 전설
1509 '헨리 8세', 잉글랜드 왕국의 왕위에 오름
- '헨리 7세'의 둘째 아들로 형 '아서 튜더'가 요절하여 왕세자가 됨
- 형수인 왕비 캐서린과 결혼하여 딸 메리 튜더를 두었지만 아들이 없어서 결혼한지 20년만에 별거
- 1520년대 초부터 자신의 정부였던, 왕비의 궁녀 출신 앤 불린과 혼인하려고 하였으나 교황 클레멘스 7세가 혼인 무효화를 허락하지 않아 로마 교황청과 오래도록 갈등을 겪게되자, 교황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1534년 수장령(首長令)을 내려 잉글랜드 교회를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분리시킴
- 1536년과 1539년에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수도원을 해산하고 그 소령(所領)과 재산을 몰수하였음
- 두 명 왕비를 처형하고 두 명 왕비와 이혼했으며 '토머스 모어', '토머스 크롬웰' 등 시종과 공신을 처형하고 왕실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여 중앙집권체제를 강화하고 절대왕정을 확립하였음
- 로마 가톨릭과 대립하여 파문당했지만, 임종 때까지 '헨리 8세'는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전례와 교리를 지지하였음
1526 인도, 무굴 제국 세워짐
1671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 '존 로'(JOhn Law, ~ 1729) 태어남
- 돈은 교환의 수단일 뿐이며, 스스로 부를 창출해내지 않는다고 생각
- 한 국가의 부를 증대시키는 데 있어 무역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
1816 영국의 소설가 '샬럿 브론테' 태어남. "제인 에어"
1852 유치원 창시자 '프뢰벨'(독일, 1782 ~ ) 세상 떠남
- '페스탈로치'와 '루소'의 영향으로 평생을 어린이 교육에 바침
- 1840년 '블란켄부르크'에 세계 최초의 유치원 문 염
1864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 ~1920) 태어남
- 소명, 예정 그리고 검약을 강조하는 칼뱅주의라는 특정한 성격이 서구의 합법적 권위, 관료제, 자본주의 발전에 기여했음을 주장
- 자본주의가 마르크스적 맥락처럼 순수하게 유물론적이지 않고 소유 관계, 기술, 지식의 발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종교적 이상과 개념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
- 마르크스주의적 개념은 전혀 과학적 엄밀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단지 형이상학적 '사상'일 뿐이라고 비판
- 국가를 합법적으로 폭력을 독점하는 독립체로 규정
- 그의 관료제 분석은 현대의 조직 연구에서 아직도 중심에 있음
1896 미국, 쿠바 독립 승인
1910 '마크 트웨인'(1835 ~ ) 세상 떠남
- 미국 문학의 뿌리를 만들어 ‘미국문학의 링컨’으로 불림
- “우리 삶의 책임이 세상에 있다고 하지 말자. 세상은 우리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 . 우리가 있기 전에 세상이 먼저 있었다.”
- “현대 미국문학은 모두 단 한 권의 책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비롯됐다” : '헤밍웨이'
- 인쇄공 등 10여종의 직업 전전하다 20대 초반에 '미시시피'강의 뱃길 안내원이 됨. '마크 트웨인'은 필명(본명은 '사뮤엘 클레멘스')인데 ‘두 길 깊이’라는 뜻의 선원들이 쓰는 말. 당시 체험이 바탕이 된 소설이 미시시피 강을 무대로 한 "톰 소여의 모험"
1915 미국 영화배우 '앤서니 퀸', 멕시코에서 태어남. 아카데미상 2회 수상
1926 영국의 현 국왕 '엘리자베스 2세' 태어남
- 영국을 포함한 16개국(영국 연방 왕국)과 기타 국외 영토와 보호령의 왕
- 본명은 'Elizabeth Alexandra Mary', 호칭은 'Her Majesty Queen Elizabeth II of the United Kingdom’
- 1952년 2월 부왕 '조지 6세'의 뒤를 위어 왕위에 오름
1944 프랑스의 여성들이 투표권을 얻음
1946 영국 경제학자 '케인즈'(John Maynard Keynes, 1883 ~ ) 세상 떠남
- 그는 언제나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기만 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정답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에 가득차 있었으며, 선한 일을 하는 공무원의 능력에 대한 신뢰를 평생 간직했음
- 1936년 "고용, 이자 및 화폐에 대한 일반이론"을 발표. 신고전파 경제학자들의 시장주의를 비판함과 동시에 유효수요이론을 제시
-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그의 추종자들로 인해 대부분의 서양국가들이 케인스의 이론을 채택
- 대공황 당시 '루즈벨트' 대통령의 1933년에 추진하기 시작한 '뉴딜 정책'은 '케인즈'의 이론과 별도로 제시된 것임
-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세계경기가 침체하자, '밀턴 프리드먼' 등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이 부각되면서 케인즈학파의 영향력 감소
- 2008년 본격화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신자유주의 노선이 쇠퇴하면서 케인즈 경제학은 다시 조명받기 시작함
1960 브라질 새 수도 '브라질리아' 지어짐
- '쿠비체크' 대통령 축성, 설계는 도시전문가 '코스타', 건축은 '니메이어'
- 회화와 조각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건물들 창조, 성당과 의사당 등은 20세기 최고 걸작 중 하나
- 특히 자동차 우선으로 계획된 최초의 도시로 최대한 교차로를 피하도록 하고 차가 속력을 내지 못하도록 특별히 고안되는 등 혁신을 이루었다고 평가
1972 '아폴로 16호' 달 착륙
1985 '네베스' 브라질 첫 민선대통령(21년간 군정통치 후) 세상 떠남
1986 방글라데시 여객선 2척 데카 근해서 침몰, 700여명 사망
1991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바다흐산'주 케삼 지역 강진. 수백 명 사망
1998 독일, 테러단체인 '독일 적군파' 자진 해산
1999 동티모르 평화협정 서명
2002 프랑스 대통령선거, 극우 국민전선 '프렌' 후보 결선투표 진출
2006 네팔의 '갸넨드라' 국왕, 행정권력을 국민에게 이양함
- 절대군주제를 포기하고 입헌군주제를 실시하겠다고 발표
- 7개 정당 연합체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신임 총리를 추천해줄 것을 요청
2010 스페인, 전 IOC 위원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세상 떠남
- 1980년 ~ 2001년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위원 역임
- 1988년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푀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
- 1991년 올림픽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후작 작위와 ‘그란데스 데 이스파니’(스페인의 대귀족) 칭호를 받았음
- 그러나 그의 IOC 위원장 재임중 너무나 많은 부패, 도핑 스캔들, 판정 시비 등으로 비판 받음
-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IOC 위원들의 뇌물 수수는 엄하게 단속했지만 본인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관용적이었다고 함
2014 버마 최장기 양심수 '우윈틴' 세상 떠남
- 사후 제4회 진실의 힘 인권상(2014) 받음
2015 독일 뤼네부르크 법원에서 아우슈비츠 경비원 '오스카 그로닝'(93세) 나치 전범(살인방조죄)으로 재판
2016 1억 장이 넘는 음반 팔린 팝의 전설 '프린스'(57세) 세상 떠남
2019 우크라이나, 코미디언 출신 '블로디미르 젤렌스키'(41세) 73% 득표로 대통령 당선
2019 스리랑카 콜롬보 등 9곳에서 연쇄 폭발 테러
- 최소 290명 사망, 500명 이상 부상
2020 일본의 기업인 ‘다테이시 요시오’ 세상 떠남(1939년 11월 1일 ~ )
- ‘오므론’의 창업주. 사망원인은 코로나 19 감염
- ‘오므론’은 산업 자동화 기기, 전기/자동차 등의 부품, 헬스케어 기기(혈압계, 디지털 온도계) 등을 생산하는 전자회사. 종업원은 약 3만 명
2022 프랑스 배우 ‘자크 페랭’ 세상 떠남(1941년 7월 13일 ~ )
- “시네마 천국”에서 중년 모습의 ‘토토’ 역할
- 1966년 베네치아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역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