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서준이는 경주-울산에 다녀왔어요~ 부릉부릉 자동차를 타고 한참을 내려갔지요

가는길에는 서준이와 엄마가 좋아하는 덕평휴게소에서 밥이랑 간식도 먹었어요

경주는 아랫지방이라 따뜻할줄 알았는데 비온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따뜻하지 않았어요 ㅡㅡ
제일먼저 경주주상절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동해바다를 구경하고 엄청 큰 파도에 서준이가 무서워했지요 ㅎ


유적지는 안압지와 첨성대만 보았어요^^


저녁먹고 산책은 보문관광단지 안에 보문호 주변으로 돌았어요



다음날은 울산으로 가서 대왕암 관광지를 돌아보았어요
커다란 용모양 놀이기구가 있는놀이터에서 놀구요


바다쪽 바위들을 연결한 다리도 건너보았어요~


마지막으로 태화강 십리대숲 공원을 돌아보고 올라왔어요 짧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첫댓글 서준아 여행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었니? 커다란 용 미끄럼틀에 날개도 있었니? 에버랜드, 경주, 울산 중 어디가 제일 좋았어? 다음에는 우리랑 같이 놀러가자~-은하수반친구들-
맛있는건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발표했다니. . ㅡㅡ 담부턴 서준이 먹는사진도 증거자료로 남겨야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