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5 수요일
읽을 말씀: 시편 67-70편
찬송: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땅의 모든 끝이 주를 경외하리로다 (67편)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7)
시편의 선교시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구하고 이어 모든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에게 먼저 은혜와 복을 주시고 모든 나라와 백성들에게 그 은혜와 복이 흘러가게 하십니다.
2. 승리의 행진곡, 의인은 하나님 앞에서 뛰놀고 즐거워합니다 (68편)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하나님께 노래하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라” (3-4)
시 전체가 언약궤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노래합니다. 마치 법궤가 다윗성에 들어올 때 기뻐 춤추며 찬양했던 다윗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앞에서 온 맘 다해 기쁨과 즐거움으로 뛰면서 진심으로 찬양하는 우리모습을 기대합니다.
3. 하나님만으로 충분합니다 (69편)
“주께서 나의 비방과 수치와 능욕을 아시나이다 나의 대적자들이 다 주님 앞에 있나이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19-31)
고난 속에서 탄식하며 기도하던 다윗의 기도가 깊어집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구원의 진리를 깨닫고 비록 원수들의 비방과 모욕은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을 아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삶을 다 보시고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여정을 함께 하시며 인도하십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인내하며 하나님 한분만으로 충분하다는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4.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70편)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1, 5)
다윗은 절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수치를 당하고 있지만,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 지체하지 마시고 속히 나를 도와달라는 간절한 다윗의 기도를 묵상해보면 다윗이 얼마나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그 도움의 손길을 기다렸는지 보여집니다.
어려운 일들이 생길 때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간구하는 삶으로 진정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살아갑시다.
주님! 인생 중에 겪는 많은 고난 속에서도 우리 마음과 입술에 찬송이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6/05 시편 67-70편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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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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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