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고 심는 선지자 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애가 2장 강해 지옥보다 강한 하나님의 분노(부제 하나님의 눈물, 우리의 눈물)
요절: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날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다”(1)
하나님은 당신의 딸 예루살렘에 진노하셨습니다. 본문에는 딸이라는 단어나 여덟 번 나옵니다. 진노와 노가 여섯 번 반복됩니다. 진노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희망이 있습니다. 그들이 진노하면 변화될 수 있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소망이 없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진노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 중에 하나님의 사랑을 읽고 죄를 슬퍼합니다. 백성들도 자신처럼 울며 기도하자고 합니다.
1. 하나님이 진노의 날이 왔습니다.
1-9절에 보면 예레미아는 시온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주님께서 어찌하여 이렇게 진노하셔서 여호와의 딸 시온의 앞 길을 캄캄하게 하셨냐고 탄식합니다.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셨냐고 탄식합니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신 날에, 주님께서 성전조차도 기억하지 않으시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도 파괴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진노하셔서, 야곱의 모든 보금자리를 사정없이 불사르시고, 하나님의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무너뜨려 땅에 엎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하는 딸 유다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유다 나라와 통치자들을 욕보이셨습니다. 왕자들과 고관들이 죽임을 당하고 시드기야 왕은 눈이 뽑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주님께서 타오르는 진노로 이스라엘의 힘 있는 뿔을 모두 꺾으셨습니다. 원수 앞에서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오른손을 거두셨습니다. 주위의 모든 것을 삼키는 맹렬한 불꽃처럼 야곱을 불사르셨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를 강조하여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십니다. 그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서 우상을 숭배하고 회개하지 않자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지옥보다 강하게 일어납니다. 맹렬한 불같이 일어납니다. 그 기세는 여호와의 불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당신의 원수나 되는 것처럼 활을 당기십니다. 당신의 대적이나 되는 것처럼 오른손을 들고 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건장한 사람을 다 죽이셨습니다. 하나님의 딸과 같은 시온의 장막에 불같은 노여움을 쏟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이스라엘의 원수라도 되신 것처럼, 그를 삼키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궁궐을 삼키시고 견고한 성채를 부수시었습니다. 유다의 도성에 신음과 애통을 더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성막을 들에 있는 원두막을 헐듯이 예루살렘을 부수셨습니다. 회막도 그렇게 허무셨습니다. 주님께서 시온에서 명절과 안식일을 없애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주신 것에 감사가 없었습니다. 안식일을 부담스러워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안식일에 모여서 죄를 지니까 안식일을 지키지 못하게 합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섬기니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제단도 버리시고, 당신의 성소도 역겨워하셨습니다. 궁전 성벽을 원수들의 손에 넘기시니, 그들이 주의 성전에서 마치 잔칫날처럼 함성을 지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성전에 모여서 죄를 지었습니다. 성전이 도적의 소굴이 되었습니다. 성전에 모여서 가난한 자들의 재물을 탈취하고자 합니다. 성전에 모여서 우상을 숭배하고 각종 음란한 죄를 짓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죄악된 성전을 헐어버렸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다림줄을 대시고, 성벽이 무너질 때까지 손을 거두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망대와 성벽들을 통곡하게 하시며 그들을 한꺼번에 허무셨습니다. 성문들이 땅바닥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주님께서 성의 빗장들을 꺾으셨습니다. 왕과 지도자들은 율법을 알지 못하는 뭇 민족 가운데로 흩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을 사랑하고 귀하게 여기지 않으니까 율법 없는 이방인들에 가서 살게 하십니다. 예언자들도 주님께 계시를 받지 못합니다.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성령이 예루살렘을 떠나고 주의 종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율법없는 생활을 통하여 율법을 주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가를 깨닫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가 없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사생아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순수해질 때 강해지고 쓸모있는 존재가 됩니다. 훌륭한 믿음의 사람은 남보다 더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럴 때 강한 사람이 되고 순수한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고생하지 않은 사람은 약합니다. 고난을 받아야 건강합니다. 하나님은 특별히 신앙적인 것에 진노합니다. 그들의 성전 율법 안식일에 대해서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대해서 진노하십니다. 그런 진노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를 알게 하십니다.
진노는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고난은 공의로운 사랑입니다. 교육적인 사랑입니다. 창조적인 사랑입니다. 고난은 새로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십니다. 고난을 통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성전과 말씀과 안식일과 예배가 얼마나 소중한가 깨닫게 하십니다.
2. 예레미야의 눈이 눈물에 상합니다
10-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딸 시온의 장로들은 땅에 주저앉아 할 말을 잃었습니다. 머리 위에 흙먼지를 뒤집어쓰고, 허리에 굵은 베를 둘렀습니다. 그들이 죄를 회개하며 슬퍼합니다. 예루살렘의 처녀들은 땅에 머리를 떨굽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며 눈물을 흘려 눈이 상하였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려 눈이 짓물렀습니다. 예레미야는 창자가 끊어지는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그의 간이 쏟아져내렸습니다. 하나님의 딸 하나님의 백성이 패망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 안 길거리에서 먹을 것이 없어 기절합니다. 아이들이 어머니의 품에서 숨져 갑니다. 먹을 것, 마실 것을 찾으며 달라고 조르다가 죽어갑니다. 성 안 길거리에서 부상당한 사람처럼 쓰러집니다
3. 거짓 선지자들의 실책
13-17절에 보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딸 예루살렘을 무엇에 견주며, 그를 무엇에 맞대어 설명할까 묻습니다. 비교하여 설명할 것이 없습니다. 도성 시온을 무엇에 비겨서 위로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위로할 것이 없습니다. 예루살렘의 상처가 바다처럼 큰데, 누가 그를 낫게 할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치료할 것이 없습니다.
예언자들은 예루살렘에게 보여 준다고 하면서 거짓되고 헛된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축복과 번영의 메시지만 전했습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지 못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죄를 분명히 밝혀 주지 않았습니다. 그를 사로잡혀 가게 하였으며, 거짓되고 허황된 예언만을 내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거짓된 검사요 거짓 의사들입니다. 거짓된 의사들이 있으면 환자들은 죽습니다.
지나가는 모든 나그네들이 예루살렘을 보고서 손뼉을 치며, 하나니의 딸 예루살렘을 보고서 머리를 내저으며 빈정거립니다. 이곳이 바로 그들이 더없이 아름다운 성이요, 온 누리의 기쁨이라 하던 그 성이냐고 물으며 비웃습니다. 예루살렘 모든 원수들이 이를 갈며, 예루살렘을 보고서 입을 열어 빈정거립니다. 원수들이 예루살렘을 삼켰습니다. 원수들은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기다리던 그 날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이제 드디어 그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4. 눈물을 강처럼 흘려라
18-22절에 보면 도성 시온의 성벽에게 큰소리로 주님께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예레미야가 울며 기도한 것처럼 그들도 밤낮으로 눈물을 강물처럼 흘리라고 합니다. 쉬지 말고 울부짖으라고 합니다. 시온의 눈에서 눈물이 그치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런 진노 중에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애통하는 자는 복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위로해주십니다.
시온성의 사람들은 온 밤 내내 시간을 알릴 때마다 일어나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물을 쏟아 놓듯, 주님 앞에 그들의 슬픈 마음을 쏟아 놓으라고 합니다. 거리 어귀어귀에서, 굶주려 쓰러진 시온의 아이들을 살려 달라고, 그분에게 손을 들어 빌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많은 여인이 예수님의 죽음을 통곡하며 울 때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십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자녀들을 위해서 울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주님께 시온을 살펴 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예전에 사람을 이렇게 다루신 적이 없으십니다. 어찌하여 주의 성전에서, 제사장과 예언자가 맞아 죽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자식같은 딸 유다를 대적이 잡아먹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자신의 딸이라고 여덟 번이나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당신의 딸에 대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시온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가 두려워하는 자들을, 마치 명절에 사람을 초대하듯, 사방에서 불러들이셨습니다. 주님께서 분노하신 날에, 피하거나 살아남은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고이 기른 것들을 원수들이 모두 죽였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하며 울며 회개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이런 것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창자가 들끓으며, 간이 땅에 쏟아집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심정을 지닌 목자입니다. 하나님이 슬퍼 울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그 마음으로 유다를 위해서 울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장래를 보며 울었습니다. 다른 유댜 사람들도 나와 같이 함께 울며 기도하자고 초청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딸에 대해서 사랑으로 분노하십니다. 우리는 진노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인식하며 울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심판을 복으로 바꾸어주실 것입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