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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 중세 유럽 가장 연민을 느끼는 비잔티움황제
마카롱 추천 0 조회 421 20.09.01 22:2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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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1 22:39

    첫댓글 저도 이 황제가 짠하게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로마 교황의 우위를 인정하는 부분 말이죠.

    반대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인물은 안드로니코스 1세..ㅋ 이양반의 폭정과 학살을 떠나 짖밟혀 쫒겨나도 꾸역꾸역 항상 권력의 정점으로 기어오르려 하는게 참 묘하게 끌리더군요ㅋㅋㅋㅋㅋ

  • 20.09.01 22:58

    어떤 소설에서는 아내가 동생이랑 읍읍읍!

  • 20.09.02 00:14

    모든 망국의 군주들이 다 짠하죠 ㅠㅡ

  • 20.09.02 01:02

    겐나디오스 저 사람은 나중에 메흐메트 2세에게 총주교직을 수여받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오스만 제국내의 기독교인들의 신세를 탓하며 총주교직을 여러번 사임하려 했던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왜 비잔틴 제국에게 그리 쓴소리를 했는지.

    비잔틴 제국의 멸망은 참... 비극적인데 한편으로는 너무나 당연했습니다. 툭하면 내전이 일어나고, 배신자들과 매국노들이 넘쳐나며, 심지어는 황제들도 자기 자리 지킨다고 외세에 손을 벌리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나라가 멀쩡할리가 없지요. 사실 그런 나라들이 한두개가 아니었겠지만, 비잔틴 제국은 그런 국력낭비를 용납할 상황이 되지가 않았지요.

  • 20.09.02 01:52

    그래도 역사는 너무 매력적(?)이어서 빠가 많지요 ㅎㅎ 미디블토탈워하면 처음에는 무조건 비잔틴부터 고른다는 ㅋㅋㅋㅋ

  • 20.09.09 18:17


    코짤리고도 복위에 성공한 유스티아노스2세가 개인적으론 가장 좋더군요.
    결국 비참하게 몰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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