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혹시 U 로지스틱스에 근무하시는지요?^^ 러시아가 좀 꼬롬한게 컨테이너가 러시아에 들어갔다하면 사라집니다..주로 러시아에 갈때는 매각컨테이너를 사용편이 많으나 이상한게 씰은 야무지게 챙기더라구요..씰은 컨테이너를 정면으로 보았을때 세번째 도어 LOCKING BAR의 HALDLE에 채워야 합니다..핸들 중앙에 씰꽂는 부분이 있어요..여기에 채우는것을 정위치에 부착한다고 하는데 간혹 컨테이너 하단의 캡에 씰을 부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생산된 컨테이너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러시아에서는 이를 수용할수 없는거죠..씰을 정위치에 부착시켜야 원래 선적지에서 오는 컨테이너의 중량및 내품수량이 맞다고 인정하
기때문에 그외 씰부착은 인정을 안하는것이죠...러시아에서 도난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경우 인갑다 하고 생각은 하지만..심지어 씰남바의 영문자나 숫자 1개만 틀려도 벌금 매기는 경우 있습니다..액수도 좀 씨더라구요..그리고 컨테이너 아웃바운드 작업에서 씰은 작업지에서 다 채웁니다..단 세껀작업 같은 경우는 최종 작업지에서 채우죠! T/S건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씰 잘못채워서 다시 원 선적지로 빠꾸 당한 것도 목격한적 있으니 이점 주의하세요 참고로 전 TCR TSR 업무는 안하는데...저한테 TSR 수송하는 컨테이너를 자주 접하다 보니..조금이라도 도움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0^
U 로지스틱은 아닙니다^^ 저희도 정위치라고 얘기하신 locking bar 3번째에 잘 채워져 있는지 나갈때 마다 확인하는데 국내작업분은 운송사에 얘기해서 제대로 채우고 확인하는데도 간혹보면 이상한곳에 채워져 옵니다 그러면 터미널 가서 자르고 이게 1,2단 이면 괞찮은데 그 이상은 진짜 위험을 감수 하고 합니다. 근데 T/S건은 대부분 엉망입니다 완전 환장합니다. 그냥 보내자니 벌금 많이 맞아봐서 아는데 씰 잘못 채웠다 벌금, 이상한곳에 채웠다 벌금, 컨테이너 넘버 지워졌다 벌금, 씰 넘버 틀렸다 벌금ㅋㅋ 그액수가 상상 이상이더라구요.. 근데 터미널에서 이런거 하는거 보면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고 저희만 교체하고 하는거 같아서
경우에 따라서 터미널 조그맣고 장비쪽하고 안면이 있으면 살째기 뒷돈 좀 주고 장비로 구석에 내려서 교체할때도 있구요..사실 이런건 몰래몰래 하는편이라..야드안에 안전순찰요원한테 걸리면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잘 아시다시피 터미널에 반입 잡히면 본격적인 법적용을 받기때문에 몰래몰래 알게모르게 하는 사람들 쫌 됩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러시아만 이상한거 같아요...그러나 더 이상한게...러시아 다이렉트로 보내면 말이 많은데..대만같은곳에 T/S 경유해서 가면..씰을 괴상망측한데 채워 보내도 말이 없으니...최종 포트에서 역시 ㅎㄷㄷ 인가 봅니다..ㅡ.ㅡ;
첫댓글 혹시 U 로지스틱스에 근무하시는지요?^^ 러시아가 좀 꼬롬한게 컨테이너가 러시아에 들어갔다하면 사라집니다..주로 러시아에 갈때는 매각컨테이너를 사용편이 많으나 이상한게 씰은 야무지게 챙기더라구요..씰은 컨테이너를 정면으로 보았을때 세번째 도어 LOCKING BAR의 HALDLE에 채워야 합니다..핸들 중앙에 씰꽂는 부분이 있어요..여기에 채우는것을 정위치에 부착한다고 하는데 간혹 컨테이너 하단의 캡에 씰을 부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생산된 컨테이너에서 이런 경우를 종종 볼수 있는데 러시아에서는 이를 수용할수 없는거죠..씰을 정위치에 부착시켜야 원래 선적지에서 오는 컨테이너의 중량및 내품수량이 맞다고 인정하
기때문에 그외 씰부착은 인정을 안하는것이죠...러시아에서 도난이 많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그런경우 인갑다 하고 생각은 하지만..심지어 씰남바의 영문자나 숫자 1개만 틀려도 벌금 매기는 경우 있습니다..액수도 좀 씨더라구요..그리고 컨테이너 아웃바운드 작업에서 씰은 작업지에서 다 채웁니다..단 세껀작업 같은 경우는 최종 작업지에서 채우죠! T/S건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그리고 씰 잘못채워서 다시 원 선적지로 빠꾸 당한 것도 목격한적 있으니 이점 주의하세요 참고로 전 TCR TSR 업무는 안하는데...저한테 TSR 수송하는 컨테이너를 자주 접하다 보니..조금이라도 도움될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0^
U 로지스틱은 아닙니다^^ 저희도 정위치라고 얘기하신 locking bar 3번째에 잘 채워져 있는지 나갈때 마다 확인하는데 국내작업분은 운송사에 얘기해서 제대로 채우고 확인하는데도 간혹보면 이상한곳에 채워져 옵니다 그러면 터미널 가서 자르고 이게 1,2단 이면 괞찮은데 그 이상은 진짜 위험을 감수 하고 합니다. 근데 T/S건은 대부분 엉망입니다 완전 환장합니다. 그냥 보내자니 벌금 많이 맞아봐서 아는데 씰 잘못 채웠다 벌금, 이상한곳에 채웠다 벌금, 컨테이너 넘버 지워졌다 벌금, 씰 넘버 틀렸다 벌금ㅋㅋ 그액수가 상상 이상이더라구요.. 근데 터미널에서
이런거 하는거 보면 다른 사람들은 안보이고 저희만 교체하고 하는거 같아서
도대체 다른곳 범한,서중,유니코,우진 등.. 제가 아는업체는 저정도 뿐이네요ㅎㅎ 아무튼 다른 업체는 어떻게 해오는지
궁금해서요 그냥 일단 보내는지 가서 해결하는지... 궁금해요 컨테이너 타는거 넘 ㅎㄷㄷ하네요ㅎㅎ
경우에 따라서 터미널 조그맣고 장비쪽하고 안면이 있으면 살째기 뒷돈 좀 주고 장비로 구석에 내려서 교체할때도 있구요..사실 이런건 몰래몰래 하는편이라..야드안에 안전순찰요원한테 걸리면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잘 아시다시피 터미널에 반입 잡히면 본격적인 법적용을 받기때문에 몰래몰래 알게모르게 하는 사람들 쫌 됩니다^^ 다른곳은 모르겠는데 러시아만 이상한거 같아요...그러나 더 이상한게...러시아 다이렉트로 보내면 말이 많은데..대만같은곳에 T/S 경유해서 가면..씰을 괴상망측한데 채워 보내도 말이 없으니...최종 포트에서 역시 ㅎㄷㄷ 인가 봅니다..ㅡ.ㅡ;
ㅋㅋ 그렇군요 다들 그렇게 하긴 하나 보네요 저는 저만 보여서 저희만 그러는 줄 알았어요ㅋㅋ 아무튼 답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