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말소 사례

[노력하며살자]

카드사의 주민등록 말소에 대한 사례
Q: 일전에 집으로 카드회사 직원이 찾아 와서 딸의 주거 여부를 묻기에 잠시 친구 집에 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전화가 와 딸의 주민등록을 말소하겠다고 하더니 오늘은 동사무소에서 주거 사실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카드 회사에서는 딸이 집에서 살지 않는다고 동사무소에 얘기하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왜 카드사에서 굳이 제 딸의 주민등록을 말소시키려고 하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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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채권추심과정에서 채무자 거주지를 확인하여 채무상환을 고지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 과정에서 채무자의 주소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소지에 채무자가 거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동사무소에 신고하여 주민등록말소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주민등록을 말소하는 이유는 채무자의 주소지를 확인하기 위해 말소를 하는 것이고, 만약 다시 동일주소로 주민등록이 신청된다면 해당 주소지에 채무상환확인 내용을 발송하기 위해서 입니다.

즉 채무를 상환시키기 위한 우회적인 방법으로 주민등록말소를 시키려고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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