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실로 간 선생님은 볼 일을 다 보구서두 바로 오질 않고 다른 선생님들하구
잡담을 하라 아이들 벌을 준걸 까맣게 잊고 잇엇다
뒤늦게 아차~~~~!!!!!
하는 생각이 들어 선생님은 교실로 달려갓다....
아니나 다를까...아이들은 거의 초죽음 상태가 되어 교실은 완전히 울음바다가
되어 잇엇구 몇몇 아이들은 쓰러져 잇엇다....
너무 놀란 선생님은 급히 아이들을 수습하고는 좀 상태가 안조은 아이는 양호실로
보냇다..
그리고는 암만 자기가 선생이라도 아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혹시라도
이 사실이 학부형에게라도 알려질까바 아이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주
고는 전부 아이들을 데리고 운동장으로 나갓다.
워낙 어린아이들이라 좀전의 아픈 기억은 아이스크림 하나에 금방잊어 버리고는
선생님이 좋다구 난리엿다..
아이들을 운동장으로 데리고 나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피구를
가르쳐 주구 편을 나눠서 하게 하엿다....
그런데...그게 실수엿다
그 더운 날에 더욱이 벌로 인하여 몸이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에게 뛰어 다녀야
하는 피구라니... 제정신인가..
결국엔 피구를 하다가......
첫댓글 누나..나 넘 오랜만에 낚였다..캬캬캬캬캬캬캬캬
헌터~ 웃는모습이 눈에 보이는군..^^
옴마나.....심각하게 읽다가...넘 허탈해졌어용....ㅋㅋㅋ
내가 이글을 읽을때 막 눈에 눈물이...허무하더라..쩝..^^
젠장. 낚여보니 기분 그르네~~ ㅋㅋ
ㅎㅎㅎ 가끔씩 낚여보는것도 좋아..
낚였당... ㅡ.ㅡ;
이런..죄송할 따름입니다...
아 이거 화장실갔다가 화장지 없을때 이느낌은 멀까요 찜찜하넹
화장지없을때는 전화줘..^^
참 어이없는 죽음에 애도를 표합니다,,,흑흑,,,ㅋㅋ
넘넘 불쌍하지않니.. ㅎㅎ
ㅋㅋㅋ 언니~~이번엔 진짠줄 알았어여~ㅋㅋ 재밌었어여~ ^^*
나도 읽다가 정말 진짜인줄알앗어..모 저런 선생님이 다있지 하면서..
뭐에여...... ㅡㅡ
ㅎㅎㅎ
누님의 유머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를 하는군요...ㅋㅋㅋ
석아..어떻게 너의 유머를 따라가겠니.. 잘지내지..?
몸도 안좋은데...낚이니깐.. 더 힘들다... 요즘 나 왜이리도 낚이는지.....
많이 안좋아..? 하는수없다..여행가서 너랑나랑 둘이서만놀자..애들 감기 옮기지말고..
씨
씨..? 수박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알아요..웃만 나온다는거..전 이거읽고 허무개그인줄알앗어요..쩝
나참 어이가없어서~~
뽕~ ^^
잼있네요 ^^* 근데 끝이 좀 개운치가 않아여 ^^;;
그래도 천만다행이자나요..^^
누나 식이어때서그래..? ㅎㅎ
훗.. 처음엔 믿었으나.. 피구를 하러 나간 시점에서 눈치 채 버렸군요.. 낚였어 ㅋㅋ
ㅎㅎ 역시 눈치 빠른 정아...
사실이 아니었다니 흥분되던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오보로 끝나서 다행임니다. 놀랬읍니다.
그러게요...얼마나 다행인지...휴우~ ^^
역시나 벌새우는거에서 알아봣어요 ㅎ 이모 재밌게 읽고 가요^^; 다음에도 한번 부탁드릴께요^^;ㅎ
이모가 주책이얌..^^
피곤한데 여기서 낚이네~~~~~
욕지도가서 고기 많이 못잡았으니 낚여야지..ㅎ
ㅡㅡ;;; 바람여사.. 이거 참.. 난감하게 낚시에 걸렷구랴 ㅋㅋㅋ 내공연마는 잘하고 계시우~ *^^*
언니언니...야간촬영이 안되... 셔터속도도 안나오고 조리개를 아무리줘도 안되..야간에 언니랑 둘이서 월미도함 가자..앙..?
미친다 정말 ~ 등골이 오싹했는데 색맹검사하다 귀신튀어나온거보다 더 배신감 느껴지네요~
훔... 에공에공.그타고 저한테 배신감은 느끼지 마세요..^^
ㅋㅋㅋㅋ
고독아... 미술관 모임함 쳐주세요..
푸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