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재배 시설까지 갖추고 운영됐던 이른바 '마약 파티룸.'지난 1월, 경찰은 마약 집중단속의 결과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하지만 경찰의 눈부신 성과 뒤엔 한 성폭력 피해자의 말 못할 고통이 있었습니다.20대 여성 A 씨가 경찰서에 찾아간 건 지난해 8월.헤어진 남자친구 황 모 씨가 자신을 불법 촬영해 트위터에 유포했기 때문이었습니다.(중략) 경찰의 관심은 제보자와 달랐습니다.남자친구였던 황 씨가 대마 유통책이란 걸 듣고는, 마약 수사 정보를 요구했습니다.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목록으로 적어주면서, 문제가 되는 "성범죄도 나중에 다 해결해주겠다"고 했습니다.증거를 잡기 위해 성범죄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를 계속 만나야했고 관계도 유지해야 했습니다.(중략) 경찰은, 바라던 대로 A 씨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황 씨를 마약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하지만 정작 A 씨가 호소했던 황 씨의 성범죄는 불송치했습니다.(중략) 검찰은 A 씨와 황 씨가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던 점을 문제삼았습니다.경찰 수사를 돕기위해 황 씨와 연락을 계속한 것이 발목을 잡은 겁니다.A 씨는 '수사를 위한 연락'이었다고 경찰에 확인서와 탄원서를 써 달라고도 했지만 돌아온 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전문 출처https://naver.me/GkkIfGS4
[단독] ‘성추행 참고 마약 정보 내놔라’?…이상한 경찰의 마약 수사
마약 사건을 조작해 무고한 사람을 마약 범죄자로 만들었던 사건, 최근 KBS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더 큰 고통을 준 경찰의 마약사건 수사 실태를 고발합니다. 성폭
n.news.naver.com
첫댓글 진짜 미친거야?
왜저래..?
미쳤냐 진짜?
뭐임 진짜
저거 지들 실적 때문에 그런 거 아님?
등신
죽어라 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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