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 멈춘 금요일 아침입니다.일단 대구는 비가 주로 밤에 내린 후날이밝으면 감쪽 같이 언제 내렸냔듯해서 ㅎㅎ"기상대에서 예상하지 못하는강수량이 있듯이가끔 마음의 감성량도내가 알지 못할때가 있습니다."웃고 싶은데 웃음을 찾기 힘든날도 있고울고 싶은데 눈물이 마른날도 있더라구요.감정의 사치가 필요한 날감성의 풍요가 그리운 날..더위가 힘들게 하고습기가 마음까지 눅눅하게 하는날엔마음에게 사치를 하는것도좋을것 같아요!오늘은 무조건 웃고오늘은 사치스러울 만큼행복한 날 되세요...비도 내렸고 좀 시원하네요...일욜날 다시 시작해서 다음주 초까지 내린다는데~~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울님들..지금 창문밖을 올려다보는 하늘은
아직은 회색빛구름이 와룡산자락을 감싸고있는데...어제 비내려줬다고 청명하고 파란하늘로차츰 나타내주고 있고오늘은 맑음속에 무더위가 예상되는 날 이란 기상정보 나왔구요..짧은 시간에 내려줬던 비는 아직도 촉촉히 적시워진 대지를 초록으로 물들이고있는것은 아닌지..여름을 확인하는 잠시 멈추었던 장맛비 입니다..우리 님들게도 덥지만 여름이 찾아왔음을 알려주는 비 였네요..6월 마지막주말이죠..ㅎㅎ비가 내린다면 그 비에 마음가득일단은 비 내리는 동안큼은 시원하니깐~~ㅋㅋ촉촉한 공기에 상큼한 아침입니다 몸이 건조한탓에비오는것을 참으로 좋아한답니다촉촉한 몸과 마음...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 그리운 사람들을 상념하시면서 여유로운 주말 되셔요..내려줬던 비는 싱그러움 담긴 비 예요..여름의 꽃들이 세상을 향해 움트림을 하려는 여름의 단비....마음껏 휴일의 즐거움을 편안하게보내십시요..울 병실 2번 진상환자는 어젠 이른아침부터
온병동에 횡성수설부리며고압산소 가스실에서치료 받고 온 후 거의 종일 잠만잤는데저녁에 검사한 당뇨수치가 낮게 나와서당을 올려야한단 일념으로바로 또 휠체어타고 1층으로내려가서몽땅 간식거리를 사가지고와서는밤늦도록 먹고 나에게도 쌀로만든 과자 한봉다리줍디다..ㅎㅎ
지금도 일어나자마자 지난밤 사온 과자들 오물거리고있는데 오늘 내일은 어제 못갔던 투석을 다녀와야할텐디~~일단 몇시간이라도 병실을 비우면조용하니 다른환자들은 편히 쉼하는걸요!ㅎㅎ
병실에 있는시간엔 입을 조용히 못나둬서 시끄럽거든요.퍽이나~참 가지가지 환자들의 집합소인 병원!!
우리환자는 어젯밤 수술집도했던 셈두분이와서 꿰멨던부분이 살짝 벌어졌다며다시 부분 보수공사 한단이름으로단디 구매주시고가셨지요!주 초부터 수욜일을 깃점으로 다시 시작할 여름장마가 될거라고 분명히 예보를 했었는데 간밤에 내렸던게 전부였는지 아침이오니흐림만 준체 눅눅함 이었는데역시 후덥하니 기분도 찝찝한 아침이네요><주말엔 멈춤 하고 일요일부터 다시 시작한단변덕스런 장맛비가 얄밉습니다!아지랑이처럼 젲빛으로 물든 물안개 낀 와룡산자락이흐느낌으로 다가들어서~~귀를 울리는 엠브란스소리가 시끄럽게 울려대는
아침시간이지만~~오늘하루도 싱그럽게..상큼하게..내리는 비줄기 소리처럼 시원스런 하루되세요^^*
네에! 이렇게 매일을 한가족처럼 지내다보면 어느누구라도 안보이면 허전함들고 왠지 빈자리도 느껴져서... 우야든지 지루할 틈이없는 병실사람들 덕분에 더 빠른 치료효과도 있는것같은데~~ 어쩌다 말 한마디 한마디도 병실사람들에게 웃음 주는말만 하는 옆지기도 인기짱 환자인걸요ㅎㅎㅎ 앞집과는 같은 나이임에도 확연하게 구분돼서 다른보호자들도 알고픈거 있음 묻고 답해주곤 하죠! 병실의 자유시간인지금.. 점심식사 한참후에나 돌아 올 텐데~~ 이왕지사 짧지않은 입원일 일 지라도 미소짓는다면 덜 지루할거고... 항상 고맙습니다
첫댓글 환우들
참으로 천태만상이지요..
그래도
혼자있는것보다는 함께있는게 덜 지루하고
나을것 같아요..
늘 긍정적으로 미소짓는 갈바라기님 덕분에
저도 웃어봅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파이팅하세요
네에!
이렇게 매일을 한가족처럼 지내다보면 어느누구라도
안보이면 허전함들고 왠지 빈자리도 느껴져서...
우야든지 지루할 틈이없는 병실사람들 덕분에 더 빠른
치료효과도 있는것같은데~~
어쩌다 말 한마디 한마디도 병실사람들에게 웃음 주는말만 하는
옆지기도 인기짱 환자인걸요ㅎㅎㅎ
앞집과는 같은 나이임에도 확연하게 구분돼서 다른보호자들도
알고픈거 있음 묻고 답해주곤 하죠!
병실의 자유시간인지금..
점심식사 한참후에나 돌아 올 텐데~~
이왕지사 짧지않은 입원일 일 지라도 미소짓는다면 덜 지루할거고...
항상 고맙습니다
비도 그치고 조금은 무더운 오후입니다
회사 출근해서 고운 페이지에 쉬여 갑니다
갈바라기님 내가 있기에 모든것이 있답니다
늘 만사에 감사하며 고운 사랑으로 가득한 나날 되세요
지금은 밝고 하루가 마무리될 시간에 다가왔는데...
고단했던 오늘 편히 쉼 하는 시간으로 모두 여유로움으로
지는 저녁노을 바라보며 나눔주신 향기론 마음 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갈바라기 네에
편안하고 여유로운 마음의 저녁 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