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범회장님의 카톡에서]
*끌리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참을 줄 아는 사람이다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다
봐도 못 본 척 할 줄 알고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해주는 모습
내 속 마음을 나보다 더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무심코 앉고 보면
그 사람 옆에 가 앉게 되는 사람
한참을 만나 이야기를 했으면서도 시간만 나면
또 다시 생각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이다
일생을 살면서 이렇게 가슴 한 가득
오래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나도 모르게 끌리는 그 사람!
참 복 있는 사람 아닌가?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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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의 인연*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지만
이토록 애틋한 그리움이
될 줄은 몰랐습니다.
늘 함께 할 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지켜주고 바라보며
서로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배려있는 사랑으로
그림자와 같은 우리이고 싶습니다.
혹독한 세상 속에서 찢기고
상처 입은 영혼의 날개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 한 가운데
아늑하고 편안한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사랑스러운 연인처럼.
때로는 다정한 친구처럼.
서로에게 마음의 양식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우정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사는 동안 수없이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살아가지만
당신과의 만남은 내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이기에
서로 손잡아주고 이끌어주며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함께 가고 싶습니다.
노령산맥 끝자락 산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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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GkhBoswT5p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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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WfaJsHE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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