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역은 현재 민자 역사 개발중이고 선로확장 공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현재 계획중인 성남 여주간 복선전철 노선 가운데서.
상동쪽(한우진님의 미래철도 db사이트 성남여주간 노선 지도가 나와있습니다) 에서 성남 장호원관 도로 방향으로 이매 판교 .광명 쪽과 분기를 하여(포토샵이 없어서 그림을 그려서 올리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성남과 분당신도시 중간에 택지를 거쳐서 성남시가지 바로 옆부분 탄천변으로 틀어서 성남역을 만들고 탄천변을 따라서 한강을 건너 경원선과 합류를 해서 왕십리까지 잇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왕십리는 현재 뉴타운이 계획중이고 분당선과 도시철도2호선 5호선 경원선이 합류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뉴타운계획이 실현만 된다면 청량리역보다는 더 많은 유동인구가 왕십리역을 이용하는바 통일 이후에도 경원선 중앙선 일반 열차도 왕십리 역에서 출발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부내륙철도의 시출발역으로도 개발을 한다면 서울역 못지 않은 서울의 역으로 큰 몫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또한 제가 생각한 노선은 열차를 바꿔 타지 않고 경기 동남부 방향에서 서울로 가는 통근 수요를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을 노선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우리나라 철도역은 동서남북 출발역이 분산이 되지 않은바... 통합역 수준이라면 왕십리역 용산역 서울역 영등포역 신촌역등 각 권역별로 나뉜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왕십리 통합역사가 권역을 분산시킨다는데 도움이 안된다면... 중앙선과 통일이후 경원선 일반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하게 하는 방안도 ...상상해봅니다... 태클 환영합니다...
첫댓글 저도 그런 생각해봤는데요.원주까지 더 연장해서 한다면 수요는 많을거 같아요 중앙선 양평으로 가는것 보단 수요는 많겠지요 그래서 전 찬성
차라리 수서역으로 끌어들이는게 어떨까요. 성남~여주 전철은 곧 중부내륙선과 같은 노선을 달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