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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톡톡 책 놀이터 꿈의숲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 2013. 10. 19 ~ 12. 29 |
상상톡톡 미술관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책놀이
오늘은 콩이와 함께 상상톡톡 책 놀이터를 방문하였다.
종이아트와 일러스트들의 세계
만들기와 그리기 또 신나는 미끄럼틀과 그림자극까지
할 수 있는 상상톡톡 책놀이터에서 하루를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고 왔어요.
집이랑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
버스타고 콩이랑 룰루 랄라 ~~ 책놀이터 갑니다.
신이난 콩이는 빨리가자고 혼자 뛰어가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커다란 종이 말한마리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티켓팅을 하고 빨간 주머니 두개를 받았어요.
2관과 3관은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는 군요^^
제 1관 들어가는 입구에 수유실과 휴게실이 있네요..
아늑한 분위기와 깔끔한 디자인
청소상태도 너무 좋네요
1전시관 - 책 속의 꿈! 꿈 속의 책!
동화속 일러스트와 종이아트 전시공간
동화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콩이는 어려서 설명을 듣다 쏭~~ 책보러 갔네요..ㅎㅎ
아이들에게 전시 설명을 해주시는군요^^
그냥 보는것보다 설명을 들으며 그림을 보면 좀더 이해도 잘되고 오래 남더라구요.
설명을 듣고 싶었지만 콩이군이 부르는 바람에 못들었어요..
넘 아쉬웠답니다.
책돌이 콩이는 설명듣다 바로 책이 있는 가운데 테이블로 이동했어요.
팝업북을 좋아하는 콩이라 팝업북들 보더니 정신없이 책읽기에 매진중입니다.
글씨는 몰라도 그림으로 혼자 중얼중얼~~~~ 너무 잘 읽어요^^
동화 속 일러스트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그림이 살아있는듯 색체가 참 선명하고 이쁘네요~
종이 아트 전시가 되어있는 곳이랍니다.
콩이 자동차가 제일 멋지다고 자동차 앞에서 한참을 보더라구요.
1관 들어가는 입구인데 너무 이뻐서 찍었어요..
한쪽엔 의자가 있어서 잠깐 쉬어갈수 도 있어요.
감상해 보세요~~
제 2관과 3관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계단에 그림을 그려놔서 너무 이쁘네요..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거 같아요~
올라가다 사진찍어달라는 콩이~
동화책속에 들어온것 같다는 말에 "동화책?" 하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여기 동화책속이야?"~~ㅎㅎㅎ
올라가다 위를 쳐다봤는데 이쁜 장식이 있어서
담아봤어요..
한곳한곳 정말 이쁘게 꾸며 놓았어요
신발을 벗어 주머니에 담았어요
콩이 따라다녀야하는데 가지고 다니기 좀 번거로울것 같긴하네요~
사물함이 있음 더 좋았을거란 생각을~~
2층에 올라가자 멋진 사자 한마리가 있네요..
사진한장 찍자고하니 바로 누워버리네요!~~
콩이만 그런줄알았더니 다른 남자아이도 벌러덩 누워서 찍네요..ㅋ
2전시관 - 거인나라 상상톡톡 책놀이터
종이로 꾸며진 공간에서 뛰어노는 상상놀이터 공간
2전시관 들어가는 입구에 꾸며진 커다란 나무한그루
상상놀이터로 gogogo~~~!!
놀이터 가운데에 커다란 나무기둥과 탁자와 의자가 있네요..
아이들은 미끄럼틀과 커다란 집에서 놀고 엄마들은 이곳에서
쉬면서 책도 보시고 이야기도 하시며 시간을 보내네요
종이 테이블에 종이의자 종이 책꽃이가 마냥 신기한 콩군^^
들어가자마자 미끄럼틀 몇번 타주곤 바로 책읽기에 돌입!!!
형, 누나들이 방석을 깔고 타니 콩이도 어디서 구했는지 방석들고
미끄럼타기 시작한다.
안내요원언니가 미끄럼틀에 붙어서 아이들 안다치게 잘 관리를 해주시네요~~
커다란집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누나, 형아들이 점령을 하고있어
밖에서 두리번 거리다 옆에 놓은 의자에 올라갔다 하더니
그냥 돌아오는 콩이~~
본격적으로 책읽기에 들어간 콩이
엄마는 목이 아프다고요..ㅠㅠ
그래도 집에서 읽지 않았던 책이 많으니 너무 좋아하는 콩이는
아마도 10권도 넘게 읽은거 같다.
집에있는 생강빵 아이는 형아가 보던거라 몇장이 찟겨져서
내용을 다 못 읽었는데 오늘 생강빵아이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연령에 비해 글밥이 좀 있어도 끝까지 잘 들어주는 콩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미끄럼타러 간지 알았는데 없어서 찾아보니
삼각형모양의 커다란집에 들어가서 팝업북을 보고있다.
놀이보다도 책이 좋은 콩이~~
오늘 상상톡톡 책놀이터 정말 잘 온거 같다..
3전시관 - 상상 속 신기한 종이나라
종이를 이용한 만들기 체험공간
3관에 들어서자 한쪽은 빔을 쏘아서 구름빵애니메이션이 하고있었다.
세개의 크고작은 집안에는 그림자 놀이를 할수 있게 설치를 해주셨다.
엄마와 함께 구름빵 이야기를 하며 한참을 그림자 놀이에 집중하는 콩이
한쪽에선 종이블럭으로 만들기를 할수 있다.
편하게 앉으라고 어른것과 아이들크기의 방석을 준비해두었다.
종이블럭있는 벽면에 만들기예를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종이블럭 가지고도 한참을 논 콩이~~
가면만들기, 만화그리기등을 하는 곳이다
콩이는 홍시가면과 다람쥐를 색칠하였다.
색연필, 크레파스, 싸인펜, 풀, 가위, 색종이가 준비되어있어서
아이들이랑 필요한 물품을 가져다가 만들기나 그리기를 하면된다.
색칠하기를 하고 벽에다 붙이고 가는 아이들도 있다.
콩이는 집으로 가져가고싶다고해서 가지고 왔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색칠한 홍시가면~~
잘 칠했나요??
세시간정도를 책도 보고 뛰어도 놀고 만들기도 하며 열심히 놀았다.
책을 좋아하는 콩이라 놀이보다는 책읽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책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다고 말해주는 콩이~~^^
아이와 북서울끔의 숲의 갈대와 예쁘게 물든 단풍도 구경하고
넓은 잔디밭도 뛰어놀고 <상상톡톡 책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12월 29일까지 한다니 아이들의 상상의 나라 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
기념샷 남기고 컴백홈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