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 북녘의 숙소에서( 北の宿から) -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
미야코 하루미(都はるみ)의 북녘의 숙소에서( 北の宿から)는
1970년대의 대표적인 일본 엔카 히트곡입니다.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애통한 여인의 마음을 담은 곡입니다.
아큐 유(阿久悠)가 작사하고 고바야시 아세이(小林亜星)가 작곡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노래는 떠나간 사랑과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국민가요로 여겨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일가왕전에서 린이 부르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1절
あなた 変わりは ないですか
아나타 카와리와 나이데스카
당신, 별고 없나요?
日每 寒さが つのります
히고토 사무사가 쯔노리마스
매일 추위가 점점 심해져
着ては もらえぬ セーターを
키테와 모라에누 세-타-오
입어주지도 않을 스웨터를
寒さ こらえて 編んでます
사무사 코라에테 안데마스
추위를 참으며 짜고 있어요
女ごころの 未練でしょう
온나고코로노 미렌데쇼-
여자의 마음 미련이겠죠
あなた こいしい 北の宿
아나타 코이시이 키타노야도
당신이 그리운 북녘의 숙소예요
2절
あなた 死んでも いいですか
아나타 신데모 이이데스카
당신, 내가 죽어도 좋은가요?
胸が しんしん 泣いてます
무네가 신신 나이테마스
가슴이 저리도록 울고 있어요
窓に うつして 寢化粧を
마도니 우쯔시테 네게쇼-오
창문에 보면서 밤 화장을
しても 心は 晴れません
시테모 코코로와 하레마셍
했는데도 마음은 밝아지지 않아요
女ごころの 未練でしょう
온나고코로노 미렌데쇼-
여자의 마음 미련이겠죠
あなた こいしい 北の宿
아나타 코이시이 키타노야도
당신이 그리운 북녘의 숙소예요
女ごころの 未練でしょう
온나고코로노 미렌데쇼-
여자의 마음 미련이겠죠
あなた こいしい 北の宿
아나타 코이시이 키타노야도
당신이 그리운 북녘의 숙소예요
본명 : 이춘미(李春美) 1948년~1966년
기타무라 하루미(北村春美) 1966년~현재
출생 : 1948년 2월 22일(77세), 교토부 교토시
학력 : 라쿠요 종합고등학교 (중퇴)
교토시에서 재일교포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슬하에서 태어났다.
재일교포인 것을 숨기기 위한 것인지
초등학교를 다닐 때 '기타무라 하루미'라는 이름으로 다녔는데
졸업식 때 받은 졸업장에 뜬금없이 자신의 이름이
'이춘미'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고 본명을 알았다고 한다.
데뷔 : 1964년 '곤란한 일이야'「困るのことヨ」
활동 기간 : 1964년~1984년, 1989년~2015년
소속사 : 콜럼비아 음악예능 주식회사, 선 뮤직 프로덕션
레이블 : 일본 컬럼비아
일본의 엔카 가수이다.
쇼와 시대 후기를 대표하는 국민적인 엔카 가수로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일명 '하루미 창법'으로 으르렁거리는 독특한 목소리와
주먹을 돌리는 등의 힘찬 제스처,
깊은 비브라토가 어우러지는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덕분에 수많은 히트곡을 낳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예술을 좋아하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5살 때부터 일본무용 등을 배웠고
6살 때부터는 직접 어머니께 낭곡과 민요를 배웠다.
그 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963년 제14회 콜럼비아 가요콩쿠르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듬해인 1964년 데뷔하였고, 같은 해 '앙꼬 동백꽃은 사랑의 꽃'
「アンコ椿は恋の花」이라는 노래가 연달아 대박을 터뜨렸다.
이로 인해 제6회 일본레코드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고
1976년 '북쪽의 숙소에서' 「北の宿から」라는 곡으로
제18회 일본 레코드 대상과 FNS 가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1980년 '오사카 가을비' 「大阪しぐれ」라는 곡이 또 히트를 쳐서
제22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가창상을 수상했다.
참고로, 일본레코드대상 역사 상
신인상, 최우수 가창상, 대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미야코 하루미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인기가 절정에 달하던 1984년 갑작스런 은퇴를 선언하고
제35회 NHK 홍백가합전 출장을 끝으로 은퇴하였다.
은퇴 후 음악 프로듀서 등으로 여러 동료 가수들의 음반 제작을 돕다가
제40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하여 무대로 복귀하였다.
2015년 전국 투어 공연 마지막 날
2016년부터 1년 간 가수활동을 휴업하기로 했지만
2021년이 되도록 복귀하지 않고 있다.
한 언론의 취재 결과 도호쿠의 호텔에 머물며 생활하고 있음이 알려졌다.
첫댓글 미야코하루미, 한국계 엔카가수이지요.
오사카시구레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고요.
맞습니다
김연자가 일본에 있을 때
도움을 많이 줬다고 합니다
오사카 시구레는 이 노래 뒤에 나왔지요
많은 가수들이 그 노래를 불렀습니다
미소라 히바리도 불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잘들었어요.^^
네 감사합니다. ^^*
미야코 하루미 하면 오사카시구레가 먼저 떠오르는데 北の宿から도 유명한 노래네요
청솔님 감사합니다^^
네 이 노래가 먼저 힛트한 노래입니다
저는 이 노래가 더 좋드라구요
감사합니다 아모르파티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