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부랴부랴 끝내고
닭가슴살황태죽이랑 별니미 사랑하는
고구마 쪄서 구로병원 다녀왔어요~
월욜에 갔을때 들어가서 유리장안에서 못나온 상태로 면회했는데, 오늘은 밖에서 만났답니다~
저녁밥 먹었지만 야식으로 한끼 더ㅎ
먹겠다고 조조 조망만한 입을 앙~ 벌리네요ㅎ


아직은 수술부위에 두껍게 붕대감아놔서
불편해보여요.
중간에 머리 탈탈 터는 모습에 다행이라 생각하고..



서게 해보려구 일으켜 세워봤지만
뒷다리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질 않아서 결국 실패ㅠ

병원에선 그닥 좋은상황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수술하고 깨어나고...
옆으로 누워만 있다가 엎드리고...
목도 가누고 머리도 털고...
하나하나 더 좋아지는 모습 볼수 있겠죠?
중간에 손님이 들어왔는데
짹짹짹 힘차게 짖기도 했어요^^
별님이 서서 걸을수 있게 한번씩만 기도해주세요~♡
첫댓글 이모 매일 매일 기도할게~
별님이 힘내자~~
제발~~
꼭 서서 걸을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늦은 시각에 간식 만들어서 별님이 면회가셨군요~!
엄마의 정성을 봐서라도 좋은 결과 꼭 있어야지요~~^^
시간이 필요한거지요~~
아고~ 별님아~! 조금만 더 힘내자~! 아주 야무져서 표정이 곧 일어날것도 같은데요~ 별님아! 수술하기전에 걷는거 배웠잖아 힘내서 다시 일어나보자! 감사해요 승리맘님^^
별님아 조금씩 더 힘내장
우리 별님이 꼭 걸을수 있을거야~~
화이팅!!!
별님아~~ 힘내자 홧팅!! 꼭 건강할거야 조금만더 힘내!!
별님아 기적이 별거겠어!~ 넌 보여줄꺼야 그지~ 별님아 힘내자~!!!
별님아~~힘내!!!!
반드시 걸을수 있을거야!!!!!
홧팅~♡♡
별님이 저 쪼끄만 몸으로 얼마나 힘들까여 ㅠㅜ 힘내 별님아 널위해 기도할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