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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소는 무한 리필 소고기의 준말로 방이동, 마장동에 있는데 육회나 고기 구이를 무한으로 시켜 먹고
수요일은 된장찌개나 냉면을 100원만 받습니다.
공장에서 납품받는 냉면의 질은 기대하지 마시고 여긴 고기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이미 마장동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입소문이 나서 여기 와서 저렴하게 소고기를
먹는다고 합니다. 옛날엔 이 지역이 도살장이었는데 지금은 정육점이 많은가 봅니다.
갑자기 평양 우시장이 생각납니다, 평양에 우시장이 있어 냉면, 어복쟁반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다는 1900년대 전반기의 이야기입니다.
우시장이 발달한 수원 왕갈비, 함평 육회 비빔밥도 유명한 메뉴입니다.
마장동 무한소 업소 링크합니다.
http://reng2yam.blog.me/220547359120
첫댓글 육회에 쐐주한잔 생각이 납니다.
고기 색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