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신문)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오류문제 인정(2005.7.8)

[양팔저울]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도 있네요. 그리고 연합뉴스에 작년에 실린 기사에 보면 법제처에 따르면 최근에 자격시험과 국.공립학교 교사를 포함한 공무원 임용시험에 오류가 있다고 잇다라 의결하고 있다고 하네요. 40회 변리사 1차 시험,26회 보험계 리인및 손해사정인 1차시험,14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이은 15회 공인중개사 시험 그리고 이번 주택관리사(보) 시험까지 잇다라 오류에 대해 인용판결이 나왔다고 하구요. 이번에 유통관리사 시험도 다른 응시생 얘기를 들어봐도 오류가 분명한것 같은데요. 처음 준비하니만큼 지식이 많은것은 아니고 책 찾아가면서 공부하고 있는 초보 응시생이지만 이번 문제들은 오류가 있는건 의심의 여지가 없을것 같구요. 공정하게 심판이 이루어진다면 인용될거라고 믿구요. 뒤에서 응원할께요...

15회 공인중개사시험 5개문항 복수정답 인정

	2005.07.08 18:45

난이도 조절 실패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지난해 11월 제15회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에서 5개 문항에 오류가 있는 것이 5일 최종 확인됐다.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는 해당 문항에 대한 오류 사실을 확인하고 복수정답을 인정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심판위원회는 이 중 중개대상물 확인과 설명의무에 관한 1번 문제와 등록에 필요한 공인중개사 인원에 관한 20번 문제는 문제 취지 자체가 모호하거나 잘못됐다고 판단해 모든 지문을 정답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나머지 3개 문항에 대해선 정답 외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지문 하나씩을 복수정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시험에 응시했다가 탈락한 수험생 중 최소 수백 명에서 1000여 명의 탈락 수험생이 구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시험은 난이도 조절 실패로 합격률이 극히 저조해 이에 항의하는 탈락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5월 추가 시험이 실시됐다.

복수정답으로 인정된 문항은 A형 기준으로 1번, 14번, 20번, 24번, 29번 등이다. 이 중 1번(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의무에 관한 문제)과 20번(등록에 필요한 공인중개사 인원에 관한 문제) 문항은 문제 취지 자체가 잘못돼 모두 정답으로 처리됐다.

제15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총 1258명이 합격해 2차 과목까지 치른 최종 응시자 대비 1.03%의 합격률을 보였다.

윤성철 기자 scyun@ctn.or.kr

아래기사는 중앙일보 2004년 12월 17일에 실렸던 15문항이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하는 내용에 기사네요. 그럼 합치면 몇문제인지. 국가고시 시험 정말 문제가 많네요...

지난달 공인중개사 시험, 답없는 문제 등 15곳 오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14일 치러진 제1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서 6개 문항의 정답이 두개이고 9개 문항은 정답이 없는 등 15개 문항에 문제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복수정답은 1차 시험 부동산학개론과 민법 및 민사특별법에서 한 개씩, 2차 시험 부동산중개업 법령 및 중개실무에서 두 개,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과 부동산 공법에서 한 개씩 나왔다. 또 1차 시험 민법 및 민사특별법 세 문제, 2차 시험 부동산중개업 법령 및 중개실무 두 문제, 부동산 공법 네 문제는 정답이 없어 모두 정답으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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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17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