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國家)의 소중함과 민족(民族)적 자긍심(自矜心)을 심어주는 영상과 OST 음악 ...
불멸의 이순신(KBS 드라마)과 엔딩곡 OST <불멸의 혼>으로
열악한 전력(戰力)으로 왜침(倭侵)을 이겨내고,
세계 최고의 전승전사(戰勝戰史)를 남긴 위인(偉人)에게서 배우는 민족적 자긍심을 ...
명성황후(KBS 드라마)와 OST < 나 가거든>에서
친일 민족 반역자들에 대한 격노(激怒)와 나라 잃은 설움의 끝을 ...
소프라노 민은홍의 노래와 드라마의 하일라이트 영상이 처절(悽絶)하게 보여주는 듯 합니다.
호국 보훈의 작품, 명작 OST 콘서트가 열린 구미 강동문화복지센터 대 공연장에서
울산 MBC 김언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이끌어 낸 무대에서 느껴지는 것들입니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윤채 사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의 OST <지난 기억> ... 영화 고지전 의 OST <전선야곡>...
영화 포화속 의 OST <Once Upon A Time> ... 영화 공동경비구역 의 OST <이등병의 편지>에서
동족상잔의 비극과 전쟁의 아픔을 보며 느끼게 되는 역사와 올바른 사상(思想)의 중요성을 ...
인기가수 거미 는 영화 <님은 먼 곳에> OST 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OST " You are my everything" 를 불려 그 감동을 더해줬습니다.
그리고, 함께 ...
신해철 곡, 더 늦기 전에(내일은 늦으리)를 다 같이 합창하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오염(汚染)된 대자연, 깨끗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비추며,
낙동강 7경의 자연보호는 물론 4대상을 살려야한다는 대명제(大命題)를 띄우는 듯 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의 OST(original sound track)를 뮤지션들의 반주에 노래로 부르며,
관련 영상을 동시에 감상하는 것 ...
장엄함과 엄숙함까지 곁들여 감동을 배가시키는 또 하나의 배움입니다.
김인호 연출/음악감독의 섬세한 지도 하에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것과 환경의 중요성을 부각하면서도
음악의 감동과 함께 우리의 자긍심을 아주 잘 살려서 전달하는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훌륭한 무대를 꾸며주신 가수 거미, 뮤지컬배우 장민석, 가수 이자영, 가수 장훈호,
전승현 기타리스트, 김언지 MC ... 정말 수고 많으셨고 함께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아울러 좋은 무대에 초대해 주신 예쁜 이선희PD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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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 7경 문화한마당 `호국보훈 OST콘서트`본사 주최·주관 `6·25 특별기획`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서 개최
가수 축하공연 등 호국선열 넋 기려
제67주년 6.25 특별기획으로 마련된 낙동 7경 문화한마당 `호국보훈 OST콘서트`가
2017년 6월 25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6.25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호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품격 있는 콘서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모두 갖춘 자타공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출연,
공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민은홍 씨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OST `불멸의 혼`을 시작으로 `명성황후 - 나 가거든`,
최홍준의 `야인시대 - 야인`, 전승현의 `태극기 휘날리며 - 지난 기억`,
이자영의 `고지전 - 전선야곡`, `포화속으로 - Once Upon A Time`,
장훈호의 `공동경비구역 JSA - 이등병의 편지` 등이 영상과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특별게스트로 참여한 가수 거미가
특유의 애잔한 목소리로 영화 `님은 먼 곳에 - 님은 먼 곳에`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 - You Are My Everything`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가수 거미는 시민들로부터 앵콜을 받아 자신의 신곡 `I I YO`를 열창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전 출연진들이 무대로 올라와
`내일은 늦으리 - 더 늦기 전에`를 불러 시민들에게 마지막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 우정태씨(31)는 “6.25전쟁을 체험하지 못한 세대로서 전쟁의 아픔을 알 수 없었는데,
전쟁과 관련된 애잔한 음악과 영상을 함께 보고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전쟁의 아픔을 알 수 있었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런 좋은 공연이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양승철씨(45)는 “그냥 무심히 지나갈 수도 있었던 6.25에 대한 의미를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보면서
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호국이나 보훈이라 하면 따분하다고만 느꼈는데
품격 높은 공연으로도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만큼 이런 무대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