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연구소의 분위기 예측과는 다른 부동산 움직임이 보도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연일 뉴스에 오르고 심지어는 외국 자본들이 국내 부동산 사재기에 들어설 것이라고
언론들은 전합니다.
부동산을 나라망치는 원흉으로 생각하고 투기는 전혀하지 않으시려는 님들이 이 카페에는 많이 계시고 이런 주제로 이야기 한다는 것 자체가 불경스런 일이될지도 모르지만 균형적으로 보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같아서 화두를 던져 봅니다.
" 아파트 언제 사야 할까? 영원히 하락하니 생각 조차도 말아야 할까? " 입니다.
포럼에서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기조로 본다면 부동산을 재테크로 접근하는 시각 자체가 죄를 짓는 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개인적 차원에서는 정말 언제 내집 마련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무주택 서민들 또한 계실 것입니다.
"집 값 폭락한다 이제 아파트 떨어질 일만 남았다" 라고 외치는 분들에게 그럼 집없는 서민들은 언제 집 사야 하느냐고 묻는 자체가 논리적 모순이겠지만..
그 말을 철썩 같이 믿고 있다 세계경제가 그렇게 오래지 않아 회복되려 한다는 기미가 있으면 어쩌면 부동산은 주식시장 보다더
더 급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저개인적인 분석은 09년 3/4 분기 쯤 되면 우리경제 곡소리 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 후부터 아파트 등 부동산은 하락이시화 될 것으로 전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회복 기미가 보이면 부동산은 우리?의 예측과는 달리 급반전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렇다고 전고점을 넘어선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넘어설지 어떨지는 모르겠다이고 상승율이 그렇게 될 거 같다는 겁니다. )
외국 자본들이 국내 부동산 사냥에 나서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반기 부터가 사냥의 계절이 될 것 같다는 보도를 본다면
세계경제와 부동산 시장을 읽는 정보력에서는 말그대로 세계적인 시력을 가진 투자 집단들이 들어 온다는 것은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균형적 차원에서 보자는 입장에서 이글들 올렸고 활발한 토론을 기대해봅니다. 악플이나 인신공격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묻습니다.. " 집없는 서민들은 언제 집사야 하나요?"
이하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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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2차 바이 코리아` … 대형매물 입질
[외환위기때 대박의 추억] 글로벌 시장 자금난 불구 하반기 M&A 활기 예상
블랙스톤을 비롯한 세계적 투자회사들이 잇따라 한국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또 엔화 강세를 업은 일본계 자금의 한국 유입도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외환위기 이후 1998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졌던 외국계의 '바이 코리아'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국 투자매력 높아가장 주목되는 것은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인 블랙스톤의 한국 진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블랙스톤이 인수를 추진 중인 1조원대의 오피스 매물로는 강남 스타타워 빌딩 등이 유력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블랙스톤이 매도자 측과 구체적 가격까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스톤의 이 같은 한국시장 진출에 대해 한 외국계 펀드 임원은 "외환위기 이후 만도 인수를 검토하기는 했지만 실제 들어오지는 않았던 블랙스톤의 진출 움직임은 그만큼 한국시장의 매력이 높아졌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물로 나온 OB맥주에 KKR,오크지프 등의 펀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고 미국계 사모펀드 리플우드가 대우전자 인수전에 참여했던 것도 이를 방증하는 것이란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한국이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진 데다 원화 가치가 급락한 데 따라 향후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외국계 투자기관에는 크게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올 들어 외국인이 증시에서 1조8000억원어치 이상의 주식을 순매입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유망기업 매물 관심 많아외국계 투자회사들은 매물로 나올 기업을 찾는 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A증권사 PEF 관계자는 "금융위기 여파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기업 계열사는 물론 키코 피해 등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외국계 투자은행들이 과거에 인수했던 주식 및 부동산 등이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실제 함께 투자할 곳을 찾아보자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방문이 잦다"고 말했다. 국내 PEF 관계자는 "외국계 펀드가 재등장하는 것은 한국시장이 다른 아시아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방돼 있는 데다 과거 한국시장에서 큰 돈을 벌었던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엔화 강세 영향으로 일본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올 것인지도 관심이다. 2007년 100엔당 700원대였던 원 · 엔환율이 최근 1500원대로 치솟아 일본 자본 입장에서는 한국 자산이 당시에 비해 반값으로 떨어진 셈이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아사히맥주는 롯데와 손잡고 OB맥주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하나인 마루베니는 협력관계에 있는 제조업체 우신시스템 지분 5%를 취득하는 등 일본 자본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인수 · 합병(M&A)시장에서 외환위기 때처럼 외국계 투자자들의 싹쓸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시각도 많다. 국내 PEF 관계자는 "PEF가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빚으로 투자자금을 부풀리는 레버리지 효과에 따른 것인데 지금은 주요 투자자인 은행들이 망가져 있어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은행들은 물론 상업은행과 보험사들까지 망가져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를 찾기 힘든 것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외국계 자금이 본격적으로 들어오는 시기는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외국계 컨설팅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금융회사와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아직 기업 매물의 가격은 PEF들이 원하는 수준까지 하락하지 않았다"며 "경기침체와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가야 M&A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첫댓글 미시적인 경제주체가 재화(집)를 매입하는데 있어 매입시기의 선택에 관한 기준은 간명하지 않나요?? 자신의 가처분소득에서 생활 비용을 공제한 나머지 금원을 저축하여 모인 돈으로 집을 구입하거나, 장래의 수입이 확정적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전제할 경우에는 그 확정되어 있는 장래 수입을 미리 땡겨서 집을 구입하거나. 그 선택 기준이 자신의 '소득'이기만 하면, 집을 구입하는 시점이 문제가 될까요?? 지금의 문제는 소득을 넘어서는 구매행위(신용버블)과 그로 인한 외부적 충격(가정경제 외부)의 충격이 문제되는 상황아니겠어요.
답글을 안달수도 없고 " 매수자(투기꾼?)이 보는 관점인지는 몰라도 최소한 무릎에라도 사야지 상투에 사고 싶지는 않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게 매수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고요" 참 답답함을 느낍니다. 이런식의 토론을 해야 하는게 이게시판이다 보니...그런 분들이 이게시판을 장악하고 있으니 실력있는 분들이라면 누가 글을 올리겠습니까?
오른다는 확신이 있으면 감당할수 있으면 빚 얻어서라도 사야하는게 아닌가요? 그런 사고 방식으로는 영원히 집 못산다고 저는 봅니다. 집값 떨어져야 한다고 평생 울분만 토하고 계시겠지요..
다사랑님!! 지금이 발끝이냐, 무릎이냐, 상투냐 그것을 님이 알 수 있어요?? 님의 이 답글이 님이 이와 같은 글을 쓰는 이유를 스스로 공개하는 것이네요. 님은 이미 아파트 가격이 '무릎'이라고 단정하고 있고.... 지금 빚을 내서 집을 사야한다. 조금 있으면 상투다 이거 아닙니까. 제발 이런 식의 글을 쓰지 마세요. 님이 이 걸 어떻게 알고 있는가요?? 빚을 내서 집을 사고 싶으면 미시적 경제주체 답게 님 혼자 빚을 내서 집을 사시면 됩니다. 아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이미 우리 주택가격이 최고점에 이른 2007년 하순경에 집을 구입하였답니다.^^ 물론 대출없이 모은 돈으로 집을 구입하였고.... 저처럼 자신의 소득으로 집을 구입하는 사람은 이렇게 최고점에서도 집을 구입하잖아요??
저는 발끝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지하 1층이 될지 지하 5층까지 있을지 모른다는 입장입니다. 지금이 어디인지 그게 알고싶다 아니겠습니까? 오해하신 것 같고...제가 님의 글에 반론하는 것은 경제와 부동산 사이클 기타 부동산에 영향을 미치는 여려 요인을 무시하고 오로지 빚 ,버블 이런 관점에서만 논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부동산을 무릅에 사자 말자 이런 논의 자체는 이제 하지 맙시다. 부동산이 지금 무릎이든 아니든 지금 필요한 사람들은 삽니다. 제 주변에서도 산사람 몇사람 있구요. 다들 들어가 살려고 샀답니다. 이런건 권장합니다만 나중에 값이 올랐을때 팔기위해 지금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나 하는 논의자체를 하지 맙시다.
일단 이 부분 댓글을 보면 "악플"을 거부하시는 다사랑님의 댓글이 조금 지나침이 있어보입니다. 의견개진에 "답답하다 / 실력있는 분" 이런 단어 선택은 스스로 부탁을 져버린 거라고 봅니다^^
안쓸라고했는데 다사랑님 우리 고모님이 일명 꾼이거든요... 근데 맹박씨 당선돼는 분위기에 다 처분하고 예금으로 돌리더군요 아마 우리 각하가 있는한 고모님 부동산에 안들어가실겁니다 투자든 투기든 돈을 벌수있다는 확신이 있을때가 투자시기입니다 내가 아는 정보는 다 아는 정보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돈을 벌수있다는 확신이 있을때가 바닥일거구요 내가 돈을 벌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면 절대로 바닥은아님니다 글고 여기가 투자 컨설팅하는 그런곳은 아닌거같내요 알아볼려면 머니(던)을 지불하셔야 마땅하다고 보여집니다 10억 이하로 가지고 알아보신다면 그냥 은행에 예금이나 하시는게 좋지싶내요
꾼이라고 다던을 버는건아닙니다 집몇체중 한두개는 본전내지는 적자일 가능성도있죠 그런 리스크를 가지고 꾼들도 투기합니다 몰려다니는 습성도있구요 그렇게 투자하고싶으시면 그꾼들과 친해보시는게 젤루 좋은 방법이시싶내요 그꾼들 조카에게도 정보 안줍디다 그냥 어디가 좋더라식이구요 것도 물어봐야 대답합니다 그리고 요즘 너는 어떻게 하고있니 하면서 정보를 얻을려고도 합니다 다사랑님 잘되면 쐐주한잔 사시는거 잊지마십시요
다사랑 오른다는 확신이 있으면 감당할수 있으면 빚 얻어서라도 사야하는게 아닌가요? 그런 사고 방식으로는 영원히 집 못산다고 저는 봅니다. 집값 떨어져야 한다고 평생 울분만 토하고 계시겠지요. => 이게 투기꾼들이 06년에 낚시하던 레퍼토리가 아닌지요? 오른다는 확신을 누가 주는거죠? 다사랑님 본인도 경제 저점을 얘기하셨지만 얼마나 오를지 누가 장담하죠? 많이 떨어졌으니 오른다는 기술적 반등인지요?
언젠가는 바닥이 오겠지만 지금은 하락추세 라고 봅니다. 집없는 서민들은 집을 사고 싶어도 돈이 없기에,,,집보다 당장 살아갈길이 막막 하기에,,,결론 지어보면,, 집값을 올릴만한 소비주체 형성이 안된다는 겁니다
외국 자본이 국내 집을 산다고 하면 정부에서 규제해라. 그 친구들이 왜 사겠냐? 투기목적이 분명한데 그리고 그 투기로 국민에게 또다른 고통을 안겨줄건데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게 정부할일 아니냐?
뭐 그런거 보다도 왜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간에 현재 외국인 투자자 입질이 슬슬 들어오는지 심도있게 이유를 밝혀보는 글이 있으면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단순히 싸보여서인가요? 수천억짜리 오피스텔 살정도의 주체라면 세계 경제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추고 덤빈다고 봐야되는 거 아닐까요?
다사랑님의 부동산 판단은 확실히 이곳의 다수 유저들과는 동떨어져있군요...^^ 저도 얼마전까진 부동산은 바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적 변화가 인플레이션을 과도하게 유도하기 전까지는요...^^ 윗글에 대한 개인적 의견을 말씀드리면 아직까지는 "환차익"이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한다고 판단합니다. 즉 국내 주택 수요자에게는 큰 메릿이 없는 환경이라는 생각이구요. 미국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정책적 방향도 인플레이션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이지만 자국 화폐의 지위나 경제 규모가 "뱁새가 황새 쫓아가는 격"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국가 재정 문제에 있어서 미국의 적자 재정을 쫓아가기엔 한국의 국가 신용도가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그에 소속된 경제 주체의 활동도 제약을 받겠지요.( 거기에 북한 자극하는 외교력의 부재까지...) 즉, 미국의 부채는 외국에게 전가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만, 한국은 그게 불가능한 구조라고 생각하거든요. 한국의 인위적인 대량 화폐 공급이 아닌 이상 부동산은 일반 서민들에겐 참으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강남같은 프리미엄 지구에 실수요+저대출 조건은 어느 정도 나락으로의 지름길은 아니란 생각입니다. 이 부분도 좀 더 추세를 지켜볼 요량이구요. 즉, 생각일 뿐 의견은 아니라는 정도.)
전 무릅보단 조금위 허벅지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규제 풀었더니 외국인들 투기장 만들어준 꼴 되었네요. 이메가 정부가 어쩌는지 봅시다. 부동산 가격 올라가면 내수가 그만큼 죽는거 어쩌나 봅시다.
정말 집요하신 분이네요..ㅋㅋ
마치 집은 사야하는 물건인데...왜 안사냐고...하시는 것 같은데요... 집..안사도 됩니다...저도 작년에 팔았습니다...앞으론 집 안살라구요...뭐하러 삽니까? 집 사는 것은 선택입니다...언제 집살려고 하냐고 다사랑님이 걱정하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치 집 없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까지 생각하시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집 안사도 사는데 문제없습니다...ㅋㅋ
거시적인 것이 우선이긴 한데, 미시적인(지역 등 물건의 가치)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분야에 집착해 온(돈에 목매다는 분들?) 사람들의 의견도 고려해 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후자분들이 (우리현대사와 신자유주의 등이 만들어낸) 바람직하지 않은 삶의 태도라 생각하지만(저는 싫어하지만), 현실에서는 그 존재와 힘을 부정할 순 없지요.
안테나를 세우고 있어야 한다는 다사랑님의 말씀엔 공감합니다만, 퍼오신 글은 그리 믿음이 가지 않는 글입니다. 그리고, 퍼오실 때는 출처를 분명히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같은 팩트라도 누가 썼느냐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하는 글이 많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국계가 산다고 국내 부동산값이 상승세로 반전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환율을 염두에 둔 헤지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글쎄요 현재 한국의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저평가된 원화 가치를 생각할때 외화를 환전해서 들어오는 측은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겠죠 부동산 사야 여러가지 세제 혜택과 자본유입이 용이할 테니까요 다만 여기에 낚이는 국내 사람들은 좀더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돈이 남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의 매물을 사주는것도 나쁘진 않죠... 그래서 없는 사람들도 이기회에 빠져나오죠...^^
저는 저축은행에서 대출업무를 하고 있는데 자영업자들은 무척 힘들어하시고 한동안 대법원경매물건이 많이 나오더니 최근 1, 2 월에 들어서 매물이 많이 없어짐을 확연히 느낄수가 있습니다. 무언가 약간의 변화가 있는것은 사실인것 갔습니다.
다사랑님 도데체 정체가 뭔지요 님의 글을 보면 볼수록 점점 의심이 갑니다
환율이 40-50% 올라있는 상황이니 외국인들이 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환율이 내려간다면 내려가는 족족 이익이 되니까요. 내국인들 즉 원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환율 효과를 얻을 수 없는데 외국인들이 산다고 추격매수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은 추가 상승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빚을 지고 투자할때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이자+수익(인플레 방지에 필요한 정도)는 자산가격이 상승해야 하는데, 자산 가격이 늘어나는 만큼 이자가 커져서 이득을 보기 위한 요구 상승률은 점점 증가하다가 더이상 감당이 안되면 멈추지요. 우리나라 부동산은 가격이 너무 높아 대출없이 살수 없고, 그래서 이자
+수익만큼 올라야 하는데, 이렇게 올리기 위해 필요한 돈이 이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경우 부채 정리가 진행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가계부채 진행 정리는 거의 안되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채가 정리되기 전에는 부동산 값이 오르지 않을 꺼라고 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지금도 빚이 많아 죽겠는데 또 빚을 내서 집을 사냐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