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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달인을 찾아서
목필균 추천 0 조회 55 17.01.05 16:06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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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5 20:40

    첫댓글 문학이라는 장르가 오랜 시간과 정성만으로 달인처럼 숙달되는 부분이 아니지요.

    더구나 언어의 연금술사라 할 시인에게 비법이 있을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시가 마렵지 않아 애쓰시는 목시인님의 고민은 첫 글 찾기가 어려울 뿐이지 지금까지 처럼 가슴을 열고 크게 뜬 눈과 촉수를 내밀다 보면 실타래 풀리듯 술술 시어가 터지리라 믿습니다.ㅎㅎ

  • 작성자 17.01.06 23:44

    시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지만... 그래도 늘 만족스럽지 않으니 고민입니다.

  • 17.01.21 15:40

    달인은 그저 숙달된 기능, 더 이상 정점이 없는 도달점, 끝없는 의문을 던지며 복잡한 인생사 풀어나가면서 해답을 추구해가는 문학정서에 비할 수는 없습니다. 눈길 닿는 곳마다, 발길 닿는 곳마다 구구절절 공감 표현해주시는 윤주님이 고마울따름입니다....***

  • 작성자 17.01.06 23:47

    선배님 격려에 기운이 납니다.
    요즘 백수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적당히 여유로운 시간들.... 건강만 잘 챙기면 좋겠는데... 워낙 약골이라서 조금만 무리해도 탈이 나서 걱정입니다.

  • 저도 맨청선배님이나 지구촌 선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아마 화가나 음악가도 자기 자신의 작품에 백번 만족하는 분들은 안 계실 것 같은데요?

    늘 열심히 하시는 동창님의 노력만큼
    시를 바라보고 공감하는 독자들의 만족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새해엔 동창님의 더 좋은 작품을 기대려 보아도 좋겠지요?....^.^

  • 작성자 17.01.09 22:25

    퇴직 후 더욱 시에 대한 성찰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 시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된다면 시인으로서 자부심이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더욱 정진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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