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보관법:조금만 건조해도 금방 시들어버리기 때문에 구입한 즉시 조리하여 먹는 것이 최선 보관할 때에는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에 둔다.
소금물에 데쳐서 물기를 뺀 다음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넣어두면 좀더 오래 보관
1단계 (본래 구입 목적) 생선 매운탕, 오징어 찌개와 같은 각종 탕 종류
2단계 (비교적 많이 남았을 때) 쑥갓이 많이 필요한 쑥갓 조개전
3단계 (애매하게 약간 남았을 때) 쑥갓나물 무침, 두부쑥갓 일본된장국
02 무
*추천 보관법:사자마자 무청이 붙어 있는 위 부분을 잘라내고 흙을 털어낸 다음 비닐봉지에 담거나 랩을 씌워 냉장 보관한다.
무청이 있던 부분을 위로 가게 해(땅에 심은 모양과 같이) 냉장실 문에 보관하면 1주일 정도 싱싱함이 유지된다.
1단계:무가 가장 많이 필요한 깍두기, 배추김치 소 만들기
2단계:무 중간 부분을 이용한 고등어(또는 갈치)무조림, 무 뿌리 부분을 이용한 무나물
3단계:쇠고기무국, 조갯살 얹은 무밥
03 피망
*추천 보관법:신문지로 싸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두면 오래 보관
1단계:쇠고기를 넣은 중국식 피망잡채, 피망 컵 샐러드
2단계:피망팽이버섯볶음, 쇠고기피망볶음 라면
3단계:참깨 드레싱을 곁들인 토마토 피망 샐러드
04 당근
*추천 보관법:신문지로 서너 개를 둘둘 싸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 냉장고에 두면, 2~3주간 보관 가능.
신문지로 싸거나 종이봉투, 사과 상자, 바구니 등에 담아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도 좋다.
적은 양의 당근이 남았을 때는 깍둑썰기 하거나 길쭉하게 썰어 살짝 데쳐 식힌 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볶음 요리나 카레라이스 소스 만들 때 사용하면 된다.
1단계:먹기 직전에 만드는 실파당근무침, 감자와 당근을 넣은 쇠고기 카레라이스
2단계:당근채소 주먹밥, 당근달걀찜
3단계:잔멸치당근볶음
05 깻잎
*추천 보관법:냉장고에 넣어둔 깻잎의 끝이 거무스름해지는 것은 수분 때문. 따라서 깻잎은 종이 타월로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 다시 종이로 싸서 랩을 씌워 보관하면 3~4일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1단계:깻잎간장조림, 깻잎쇠고기전
2단계:데친 깻잎무침, 꽁치 깻잎말이 구이, 검게 변해버린 깻잎은 끝을 잘라내고 생선조림에 넣기
3단계:깻잎라면(끓기 시작한 뒤 넣을 것)
06 대파,쪽파
*추천 보관법:손질하지 않은 것은 신문지로 싸서 서늘한 곳에 둔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야채칸 높이에 맞춰 자른 다음 신문지로 돌돌 말아 세워놓으면 꺼내 쓰기 편리하다. 오래 보관하려면 깨끗이 손질한 다음 손가락 길이로 썰어서(쪽파는 잘게 송송 썰어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추천 보관법:미나리는 서늘하고 습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간다. 뿌리 밑을 물에 젖은 신문지 등으로 싸고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고 야채실에 넣을 것.
미나리에는 거머리가 많으므로, 약한 식촛물에 30분 정도 담가두거나 놋수저를 넣은 물에 담가두면 줄기에서 거머리가 빠져나온다.
1단계:매운탕, 돌미나리 무침
2단계:미나리고추튀김(깻잎과 홍고추를 섞어서 녹말가루를 묻혀 튀겨낸다), 미나리대만 짤막짤막하게 잘라 양념해서 볶아내는 미나리 볶음
3단계:미나리오징어 초무침, 굴과 함께 식초로 무친 미나리생채, 살짝 데쳐 제육이나 편육에 돌돌 감아 초고추장 찍어 먹는 미나리강회
08 양파
*추천 보관법:망에 담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여름에는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밀폐용기나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할 것.
서로 겹치면 상처가 나고 습기가 쌓이므로 여유 공간을 충분히 두도록.
미리 손질해서 냉동 보관하는 경우, 해동시키지 말고 그대로 음식에 넣어야 생생하다.
*추천 보관법:데쳐서 물기를 꼭 짠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
날것을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묶은 단을 풀어 잎을 다듬은 후(씻지 않은 상태로) 젖은 신문지로 싸서 야채실에 세워 보관한다.
냉동 보관 시에는 데쳐서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없앤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랩으로 싸둘 것. 3주간 보관 가능.
*추천 보관법:양상추는 칼로 잘라서 쓰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잎을 몇 장씩 뜯어서 사용한다. 가장 바깥쪽에 있는 겉잎으로 쓰고 남은 양상추를 싸서 냉장 보관하면, 수분 증발도 막고 영양소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뿌리 부분에 종이 타월을 대고 구멍 뚫린 봉지에 넣어도 신선함이 오래간다. 수분이 많으므로 냉동 보관은 금물.
1단계:니스풍 샐러드와 우유 드레싱(양상추, 피망, 참치, 달걀을 넣고 우유와 양파, 레몬즙으로 만든 드레싱을 뿌린다.)
2단계:크루아상 새우 샌드위치, 쇠고기 양상추 쌈
3단계:닭고기 양상추 볶음, 양상추 연어 카나페
11 토마토
*추천 보관법:토마토는 껍질이 탄력이 있고 깨끗하며 꼭지가 파란 것이 신선하다. 남은 토마토가 많을 때는 끓여서 소스로 만들어 두면 좋다.
또 1~2개 정도 남아 소스로 만들기에 부족하면 냉동해 두었다가 모아서 해동 후 껍질을 벗겨 소스를 만든다.
12 호박(늙은호박)
*추천 보관법:묵직하고 껍질은 단단하고 녹색이 짙은 것이 맛있는 호박.
1개는 양이 많으므로 잘라서 파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잘라서 파는 것은 자른 단면이 싱싱하고 알맹이의 노란색이 짙은 것을 선택한다. 자른 호박은 숟가락으로 씨앗과 속을 파내고 자른 단면에 랩을 달라붙게 씌워 냉장고에 5일간 보존할 수 있다.
13 우엉
*추천 보관법:중간 정도 굵기인 1개 200g 정도인 것을 고른다.
씻은 우엉은 보존이 안되므로 바로 다 쓰고 안 씻은 우엉은 사용할 분량만큼만 씻어 껍질을 긁어낸다.
남은 것은 흙이 묻어 있는 상태 그대로 비닐봉지에 넣고 물을 조금 뿌려 둔다. 그리고 잎이 붙어 있던 쪽(두꺼운 쪽)을 위로 해서 세워주면 1주일 정도 보존할 수 있다.
14.양배추
*추천 보관법:양배추는 다른 채소와 달리 신선도를 측정하기 어렵다.신선한 양배추는 잎의 녹색부분이 선명하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하다.그리고 반으로 자르면 단면이 하얗다.그러나 절단면이 갈색이고 심지가 무르거나 마른 것은 오래된 증거이므로 사지 않는 것이 좋다.
쓰고 남은 양배추는 아래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그 속에 물 적신 종이타월을 넣고 랩 등으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하면 최소한 1주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하다.
또는 못쓰는 겉잎으로 싼 뒤에 다시 신문지로 싸서 냉장실에 보관해도 된다.
15 감자
*추천 보관법:감자는 전분질이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자 마자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한 뒤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자는 2월부터 싹이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사과와 같이 보존하면 좋다. 그리고 밝은 곳에 두면 오히려 싹의 성장이 지연된다.
16 고구마
*추천 보관법:고구마는 껍질을 깎을 때나 껍질째 사용할 경우 조리 전에는 깎자마자 물에 담가 떫은 맛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습기와 냉기를 싫어 하므로 냉장고에 보존하면 안된다.
17 당근
*추천 보관법:당근을 보관할 때는 물에 적신 신문지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하면 3~4일은 싱싱하게 보존할 수 있다.
만일 삶아서 냉동했다면조리 직전에 꺼내서 곧바로 조리해야 한다.
18 오이
*추천 보관법:신선한 오이는 윤기가 돌고 돌기가 뾰족해서 만지면 아플 정도이고 꼭지를 자른 단면이 싱싱한 것일수록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남은 것은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넣어 입구를 가볍게 묶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2~3일 내로 모두 사용한다.
19 파슬리
*추천 보관법:파슬리는 요리에 쓰이는 대표적인 향초다. 일년 내내 구입할 수 있고, 비타민과 칼슘이 다량 들어 있어 영양가도 높다.
파슬리는 곱게 다져서 서양 요리의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그대로 육류 요리의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파슬리를 보관할 때는 시들지 않게 컵에 물을 담아 꽂아 두거나, 부리 쪽에 습기를 주어 냉장고에 넣는다.
다진 파슬리는 얼어도 덩어리가 지지 않기 때문에 다져서 보관 할 때는 밀폐된 그릇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