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국 특파원 (자칭) 그러니까입니다.
현지 딜러에게 물어보니 Radix는 아시아용 제품으로 유럽에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고슴도치님과 아디다스님의 말씀이 틀릴리가 없겠지요!
그런데, 딜러가 Radix를 구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역수입?????)
해서, 잘 되면 익스프레스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현재 저의 프레이 스타일 및 탁구채 사양입니다.
스타일
전진속공(?)
3구 내지는 적어도 5구에는 끝내는 스타일이구요. 상대방의 찬스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테이블에 붙어서
플레이 합니다. 제가 공격 리드를 해야 하는 스타일이구요.
포핸드는 처음엔 탑스핀, 반구에는 스매쉬로 보통 끝내는 스타일이고요. (수비형을 상대하지 않는다면)
백핸드는 탑스핀 및 푸쉬(?) 위주 입니다.
현재 탁구채는
Avenger 5 OFF-
전면 텐존 울트라 2.0mm
후면 P7 2.0mm
입니다.
제가 탁구채를 바꾸려고 하는 이유는, 포핸드 끝내기 스매쉬나 스매쉬+탑스핀이 넷트행일 경우가 많아서
반발력이 좀 모자르거나 아니면 제가 탁구채를 제 힘으로 잘 다루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구요.
백핸드도 P7 아주 좋은데, 가끔 네트행이 있어서요..... 해서, 조금 반발력이 좋은 탁구채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원래는 max였는데 둘다 2.0mm으로 바꾸고 나서 그런 생각이 더 들곤 합니다....
제가 기억력이 안좋아서 max였을 때는 어땟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ㅡㅡ;;;;
하여간 저의 이런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라딕스 익스프레스
전면 : ?? (텐존 울트라 max?, 텐존 SF? 텐존 ??)
후면 : P7 max (또는 라딕스 익스프레스로 바꿨으니 그냥 2.0mm)
이렇게 구성하면 어떨까 합니다.
제 플레이 스타일에 이런 라딕스 익스프레스가 어울릴지, 그리고 전면 러버는 어떤게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채를 바꾸는 것 보다는 실력 향상에 더 힘을 쓰라는 선배님들의 쓴 충고도 당근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첫댓글 양면 P3 추천 드립니다. 추가로 더 말씀 드리자면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조합은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입니다. 힘좋고, 임팩트 좋아야 스피드와 회전을 낼 수 있습니다. 약간 임팩트에서는 죽거나( 죽는다기 보다는 반발력이 약해서 안넘어 가는 듯합니다.) 네트를 못 넘기는 것이 당연합니다. 라켓 러버 모두 스핀위주의 조합이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기술을 발휘해줘서 되는 조합입니다.
헉.... P3는 생각도 못했는데요.... P3는 어떤 특성이 있는 러버인지요? 그리고, 제가 익스프레스를 못구하면 임프레스를 사야할 지도 모르는데, 이 제품에 대해서도 러버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도 아닌데,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독일에서 맘에 들게 구성할 수 없을 경우,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는 마누리편에 한국에서 사오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임프레스를 사셔도 일단 P3 추천 드립니다~~ 만족 하실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P3의 특성을 간단히 좀 설명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
팔방미인입니다. 자세한것은 http://all-tt.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category=001001 사용후기 참고 하시면 됩니다~ ^^
고슴도치님의 자료도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hhtabletennis/ANvo/99
아디다스님 감사드립니다. 탁구권님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라익에 전면 mxp 후면 elp ... 저에게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라익 처음 구매하고 전면 텐존sf 사용했는데 역시 러버는 이전부터 사용하던 에볼루션시리즈가 저에게는 훨씬 좋더군요. 연결 드라이브 한방 드라이브 스매싱 뭐든 나무랄것 없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라딕스 익스프레스에 mxp, p3, 텐존 울트라 써봤습니다. p3은 좀 많이 묻히는 느낌이라서 후면에 잘사용 하구요, mxp는 좀 너무 단단한 느낌이였습니다. 전면 텐존 울트라 적당히 단단하고 드라이브 느낌도 명쾌하여 전면 텐존 울트라, 후면 p3 사용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