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태안읍 백화산(白華山,284m)
O 일 시: 2024.10.27.(일) 07:30 흐림, <오륜산악회 제 1,500회 산행>
O 어 느 산: 백화산(白華山,284m, 충남 태안군 태안읍)
O 산행 일정: 07:30 전철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 출발(중앙고속버스)-
경부-봉담-북평택로-북평평택IC(08:18)-서평택로-평택IC(08:22)-
서해안고속도로(당진)-태안군 청소년수련관 앞 도착(09:40)산행준비
O 산행코스: 태안군 청소년수련관 (09:50 출발)∼불꽃바위∼흔들바위∼백화산성∼
백화산 정상∼구름다리∼마애삼존불∼태을암∼낙조봉∼대림아파트 앞
국도변으로 하산(12:30,선두-12:45,후미,이성길 고문)
<약 6km. 2시간45분, 후미기준)
※ 박동효, 김석문 고문 두분 제외하고 전원 완주
O 참석 인원: 22명
O 산행 동정:
* 이태재 부회장께서 충남 태안군 태안읍 시장5길 18-5 에 있는
「원조 뚝배기식당 ☎ 010-6423-2935」에서 오찬 뒤풀이로
맛있는 <우럭젓국>을 찬조(20만원)해 주시어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 또한, 귀경길, 성연주 여성회원 님께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회원 선호도에 맞게 <부라보콘 + 음료수>를 제공해 주시어
갈증을 해소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O 17:10 서울 출발지 도착 해산
O 산행 기획: 조한수 기획총괄
O 산행후기 및 사진: 조힌수 기획총괄
◐ 충남 태안의 진산(鎭山)이자 영산(靈山) 백화산 ◑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에 위치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鎭山)이자
영산(靈山)으로 태안군의 기상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관음성지로서
산하(山下)태안을 포근하게 감싸 안고 있는 풍요와 융성의 기운이 샘솟는
명산이다. 서해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정상을 오르다 보면 전통
사찰인 태을암과 백제의 보물인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국보)이 있다.
*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이름 붙여진 백화산은
높이 284m로.정상으로 가는길에 만나는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어울림이 좋다.
정상에 오르면 태안읍내와 서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며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태안 최고의 경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쌍포대 옆 나무데크길로 내려가면 구름다리에 도착하는데 백화산 두 봉우리에
본보대를 연결한 다리로 총길이 74m로 57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고 하며,
다리 오른쪽으로는 드 넓은 들과 산 서해의 가로림만이 보이며 다리끝 전망대
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갯벌규모로(천연기념물331호) 아름다운 가로림만
이 가까이 와 닫는다,
* 구름다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삼거리로 복귀하여 데크길을 따라 오른쪽 으로
계속해 태을암 방향으로 내려오면 태안마이삼존불입상으로 가는길 작은연못
바위에 태을동천(太乙洞天)이라는 글씨가 있는데 “하늘과 통하는 하늘아래 첫
동네라는 뜻”으로 경치 좋은 동네로 오래전부터 신선들이 방문 했다고 한다,
* 바로 뒤로는 국보 307호인 “태안마애삼존불입상”이 있다. 삼국시대 백제의
대표적인 불상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로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형태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마애불은 자연 암벽에 새겨진 불상으로 1966년 보물 432호로 지정 되었다가
역사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국보 307호로 승격지정 되었다”고 한다,
<태을암>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마애삼존불길 130
◦ 지 정: 전통사찰 제40호
◦ 면 적: 4동/266.46㎡(대웅전, 종무소, 삼성각 등)
◦ 소 재 지: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5
◦ 유 적: 태안동문리마애삼존불입상(국보 제307호)
<백화산성>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41-2 일원
◦ 문화재 종목 :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제212호)
◦ 지 정 일 : 1984. 5. 17.
◦ 소 재 지 :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산 41-2 일원
◦ 시 대 : 삼국시대(백제)
◦ 성벽길이 : 1,017m
태안군의 진산 백화산 정상부에 돌로 쌓은 성으로 주변 지역을 한눈에 감시할 수
있고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성벽의 축성기법과 출토유물을 통해 보았을 때 백제시대 후기에 처음 축조한 것
으로 보이며, 고려시대까지 성벽을 보수하면서 산성으로서의 기능을 하다가 조선
시대 이후 봉수대로 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 정상 산성은 성벽둘레 619m, 높이 33m로 둘러져 있으나, 일부 성벽만 남고
대부분 훼손된 상태다, <지료: 태안군청 자료에서 발췌>
* 하산길은 대림아파트 쪽으로 하산 하면서 200 여m의 맨발 산책로가 있는데
지압길이 있어 발바닦 피로를 풀어주는 꿀팁이 있다,
이어 대림아파트뒤 국도변으로 하산(12:40)후, 태안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
대기중인 우리의 전용중앙고속버스를 호출,승차후 중식장소로 이동 하면서
오늘 백화산 산행을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