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동행
제2차 미얀마 마더스쿨 교구봉사 결산안내
정말 감동입니다~!
1999년 중국 내몽고 나이만찌(奈曼旗) 사막에 ‘황사 막는 사람들’(황막사)가 첫발을 디딘 이래 내몽고, 길림, 요녕, 영하회족자치구 등 24곳의 사막과 사지(沙地)에 약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습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는 미얀마에 열악한 지역에 교육시설로 학교를 2동이나 지워줬습니다.
그러나 14년간 외부지원없이 저와 전창훈 총동문회장 등 몇몇 분들의 개인 사재출연으로 약 5억원 이상을 지출하였으나...
사실 일반회원님들의 참여는 아주 미미하여 행사를 마치고서도 결산을 해 드려야 함에도 ‘황막사’의 자존심으로 남에게 알리는 것이 부끄러워 생략했습니다.
그런데 15년 만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난번 미얀마에 책걸상 교구를 증정해 주신 분들이 80여분에 1.660만원이란 거금이 모였습니다.
이에 이달 3월1일 ‘황막사’ 사무국에서 기증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당연히 결산을 해 드렸고 보은 특강과 자료와 도면, 그리고 약소하지만 점심을 대접해 드렸습니다.
그러나 몇몇 분들은 결산공지와 본인의 이름이 공표됨을 극구 사양하시었지만 자랑스럽고 또한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기에 이에 결산을 공지합니다.
그리고...
명패는 현재 책상을 제작하고 있는바 제가 4월3일 미얀마에 들어가기에 그때 모두 모두 촬영하여 카페에 올려 놓겠습니다.
또한,
기증자 여러분들의 명패를 한부 더 만들어 사무국에 있습니다.
언제든 오시어 찾아 가시어 기념으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2014. 3.7
NGO 황사 막는 사람들
회장 박 준호 올림
제2차 미얀마‘희망의 학교’개교기념 참석
한평생 점하나 찍으러 왔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라 합디다.
그럼,
우주 만물 억겁의 시간에서 찰라인 인생은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우리는 서로 만남을 인연(因緣)이라하며 이 만남의 연(緣)을 나누어 갖는 것을 연분([緣分)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닌 사람들을 만나 인연과 연분을 나눌 겁니다~!
여기,
때 묻고 허름한 옥양목 교복을 입고⋯
창고보다 더 허름한 판자집 학교에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공부하는⋯
까무잡잡한 얼굴에 동그랗고 티 없이 맑은 눈망울은 어쩜 그렇게도 찢어지게 가난했던 시절 우리의 모습일까요⋯!
2012년 5월,
첫 방문에 내가 통곡을 한 학교입니다.
이들도⋯!
우리가 그랬듯 몇 년이 지나면 티 없이 맑은 눈동자에 동물적 숨은 본능이 나타나겠죠.
그래도 우리는 인간이기에 이들에게 만남의 연(緣)을 나누어주는 연분([緣分)에 무한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여러분⋯!
어쩌면 지금 우리는⋯
인생에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을 하고 있는 겁니다.
■ 일 시 : 2014년 2월 13일(木)~17일(月) 3박5일
■ 장 소 : 미얀마 mother's home school-1. 2. (개교식 및 교구 증정)
✔ mother's school은 아웅산수치 여사의 교육이념으로 뜻있는 분들이 자비를로 전국 여러 곳에 세워졌으며
이중 2개 학교가 ‘NGO 황막사’ 지원으로 신축
✔ 왕복항공료→약78만원 / 3일 숙박비→12만원 / 4일 식비→ 약20만원 4일간 차량비→8만원 / 행사비→7만원
▸개략비용은 중간 성수기 요금이며 행사비는 개교행사 준비를 위한 제비용.
▸숙박은 한인운영의 레인보우(2성급)호텔이지만 현지 숙박시설부족과 음식 및 통역 등 현지 여러 문제를 고려 결정.
황막사(Green world-Korea= GWK ) 참석자
GWK- top chairman
박준호 PARK-JOON HO : 010-5245-4909 a professor/social worker
GWK- a vice chairman, 2th visit in myanmar
전창훈 JUN-CHANG HOON : a businessman/social worker
GWK- a sponsor, 2th visit in myanmar
황성일 HWANG-SEONG IL : a businessman/social worker
GWK- a woman vice chairman,
유수정 YU-SOO JEONG : a physician/doctor
GWK- a woman vice chairman,
김경자 KIM-KYEONG JA : a woman of enterprise
GWK- a vice chairman, 2th visit in myanmar
김용근 KIM-YONG KEUN : a businessman/social worker
GWK- a originator, 2th visit in myanmar
양재균 YANG-JAE KYUN : a businessman/climber
GWK- a member
박현주 PARK-hyun joo : a businessman/social worker
GWK- a member
이승희 LEE-SEONG HEE : a social worker
GWK- a member
박기창 PARK-KI CHANG : a businessman
R0K- a newspaperman
이용언 LEE-YONG EON : a newspaperman/press
R0K- a network reporter
지혁배 JI-HYEOK BAE : a newspaperman/press
행사 수입지출 간계(簡計)
지출비용
지출 내역
▪ Maykha 학교신축⋯⋯⋯⋯⋯⋯⋯⋯⋯⋯⋯⋯⋯⋯⋯⋯⋯⋯$19.000달러
→ $19.000 달라 중 2012년 12월 12.000달러 지급
→ $7.000 달라는 2013년 11월4일 답사 전달
▪ 책걸상 제작⋯⋯⋯⋯⋯⋯⋯⋯⋯⋯⋯⋯⋯⋯⋯⋯⋯⋯⋯⋯⋯$5.000달러
→ $5.000 달라는 교구 매입 준비금으로 2월2일 송금
▪ 복사기 구입비⋯⋯⋯⋯⋯⋯⋯⋯⋯⋯⋯⋯⋯⋯⋯⋯⋯⋯⋯⋯$1.100달러
→ $1.100달라는 미얀마 현지서 복사기 구입
▪ 취재비용⋯⋯⋯⋯⋯⋯⋯⋯⋯⋯⋯⋯⋯⋯⋯⋯⋯⋯⋯⋯⋯⋯⋯⋯250만원
▪ 준비비(프랑카드/명판/제작/접대 등)⋯⋯⋯⋯⋯⋯⋯⋯⋯⋯⋯⋯280만원
미화 $25.100달라 + 한화 530만원
Donation 물품
▪ 노트북⋯⋯⋯⋯⋯⋯⋯⋯⋯⋯⋯⋯⋯⋯30대
→ 20대는 (주)우리토지정보 10대는 황막사 회원 증정
▪ 의류⋯⋯⋯⋯⋯⋯⋯⋯⋯⋯⋯⋯⋯⋯⋯500점
→ 의류 500점 전창훈 ‘서교토‘ 총동문회장 증정
▪ 모자/조끼⋯⋯⋯⋯⋯⋯⋯⋯⋯⋯⋯⋯⋯모자(20EA) 조끼(30EA)
→ 전창훈 ‘서울교대 토지CEO' 총동문회장 증정
▪ 앰프시설⋯⋯⋯⋯⋯⋯⋯⋯⋯⋯⋯⋯⋯2set
→ 김용근 황막사 부회장 증정
▪ 학용품⋯⋯⋯⋯⋯⋯⋯⋯⋯⋯⋯⋯⋯⋯3box
→ 황막사 회원 찬조
후원해 주신 분들
김용근-200만 유수정-300만 박서우-120만 박영렬-50만 신현필-130만 송00-100만 야생화 카페-100만
김혜림-100만 송순자-50만
9분-1.150만원
motto-5만 김영석-5만 최남구-5만 이강구-10만 박근선-10만 김경희-10만 박영해-10만 이현진-5만 최정신-5만
최영애-10만 이두석-10만 한용희-10만 김명석-10만 이익규-10만 신동훈-5만 모정령-10만 박성옥-10만 양재균-10만 전진수-5만 전재중-5만 이득철-10만 한재윤-10만 조미령-5만 이한필-5만 고광전-10만 이미화-5만 문성현-5만
정은진-5만 이종규-20만 손은주-10만 고주대-25만 신경희-10만 백은주-5만 황지영-10만 강채석-5만 강민준-5만
강은영-5만 신성민-5만 김채영-5만 이시훈-10만 김세아-5만 김시아-5만 유광세-10만 장오미-5만 양세용-5만
양세령-5만 문다경-5만 이영찬-10만 강석규-10만 파주 여중모-5만 박경규-5만 김종도-5만 강승남-5만 윤영식-5만
윤호상-5만 안기환-5만 이기수-5만 권영주-5만 남정원-5만 서울대 서예회-5만 신승민-5만 유승철-10만 최희승-20만 송상희-10만 윤문한-10만 오성희-10만
66분-510만원(누락되신 분은 연락 요망)
모두 75명----1.660만원
총 지출비 = 25.100달라(2.705만원)+530만원=3.235만원 입니다.
후원금 = 예산의 절반인 1.610만원입니다.
이중 $11.000달라는 2012년 조성하여 미리 지급된 자금이며...
이번 마야카 학교건축과 교구비 등의 실제 지출은 $13.100달라 이며...
$13.100달라(1.412만원)+530만원=1.942만원입니다.
가 결산을 하자면...
1.942만원-1.660만원= ▼282만원이지만...
실제 적자는 사전답사/접대/운영비 등 1천 만원을 넘어 갑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15년의 봉사활동에서 최고의 우수한 실적입니다.
이 모두가 여러분들의 숭고한 뜻이며 ‘황막사’는 이를 결코 헛되지 않게 처신함을 약속드립니다.
후원해 주신 여러분~!
우선,
마무리를 해야 할 것이 C&M 뉴스에서 보듯...
헌 책상을 지금 철제책상으로 별도 제작 중이라 책상에 붙이질 못했으며...
아마도 3월 하순경이면 철재 책걸상 제작이 완료 될 것이라 합니다..
그때 명판을 붙이고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 준다고 합니다.
행사 이후 임시로 붙여진 사진을 보내왔는데...
3월 하순 완료되면 제작이 끝난다 합니다(메일로 제작중인 책걸상과 명판을 붙인 사진이 왔습니다)
현재 계속 제작중인 책걸상(철제 제작)
요렇게 붙이는 중이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메일이 오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4월3일 미얀마에 들어가니...
그때 직접 촬영하여 모든 분들의 숭고한 존함이 보존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성명변경이 자제분으로 누락된 신가영/신자영 학생은...
명판을 새로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4월3일 미얀마 방문시 꼭 붙착해 놓겠습니다.
그리고 명판도 만들었으니..
마포 사무국에 나오시는대로 찾아 가십시요~!
***
잠시나마 자녀분들 기대에 실망을 드려 심심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