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2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화창하고 상쾌한 새 봄의 목요일 좋은 새 아침이 시작 되었습니다만, 여전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콜센타 감염의 새로운 국면과 마스크 구입 대란이 해결 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 모든 것이 아쉬운 현실, 조금 서글프지만 인내함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잘 극복하고 견디어 봅시다.
- 봄기운에 봄나물과 쑥국으로 건강하게 면역력을 높여서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지혜롭게 자기 관리를 잘 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지금 세 이래(21일) 2020 다니엘 영상 특별 새벽기도회가 7일째 지나고 있는데, 함께 인내함으로 은밀한 골방기도를 통하여 ‘코로나19’ 전염병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라와 민족과 교회와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며 감사함으로 믿음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기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40편1-11절}
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교만한 자와 거짓에 치우치는 자를 돌아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7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8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9 내가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내 입술을 닫지 아니할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10 내가 주의 공의를 내 심중에 숨기지 아니하고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였으며 내가 주의 인자와 진리를 많은 회중 가운데에서 감추지 아니 하였나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긍휼을 내게서 거두지 마시고 주의 인자와 진리로 나를 항상 보호하소서!
◑◑◑◑ 제 목 ◑◑◑◑
◗◗ 기도응답에 대하여 찬송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40편에서도 ‘다윗의 시편’으로서 그의 삶에서 깊은 웅덩이와 수렁을 수없이 만났으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자신의 앞에 있었기에 간절히 기도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시고 건지셨음을 전합니다.
- 본 시편 말씀은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라고 하는데, 오늘 말씀은 다윗이 영혼의 낮(1~10)과 깊은 밤(11~17)을 노래하고 있는데, 지금 우리가 함께 부를 현실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 1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에 따른 기도 응답에 대하여 주심에 감사 찬송하는 시편으로서 기도하고 낙심하지 않고 믿음의 인내의 수고와 기다림이 더해질 때 하나님께서 응답의 결실은 맺는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져 주셨음을 전하고 동시에 3절에서 믿음의 사람은 새 노래로 구원의 감격을 노래하라고 전합니다.
- 또한 4절에서 하나님께 겸손히 굴복하는 자가 복된 자이며, 6절에서 하나님은 형식적인 예배나 헌금보다 온전히 순종을 더 원하시는 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7~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온전한 순종을 통하여 구약의 속죄의 대속적인 제사를 완성하셨음을 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 말씀을 스스로 순종하는 것이 즐거이 하게 됩니다.
- 또한 9~11절에서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은 마땅히 그 은혜를 증거 해야 할 것이며, 그리고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긍휼히 여겨 주시고 인자와 진리로 항상 보호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 다윗을 사망의 깊은 웅덩이에서 건지신 하나님은 오늘 우리도 웅덩이와 수렁에서 건지실 것을 믿으며 이 노래를 힘차게 함께 부르는 거룩한 나날이 되기를 바라는 교훈시입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은 지난 과거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림과 동시에, 다시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여 하나님의 구원을 간절히 앙망하는 시편입니다.
- 특히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을 깊은 수렁에서 건짐 받은 것으로 노래한 의도는, 처지가 곤고하고 위급했음에 반해 구원이 확고하고 든든함을 나타내기 위함이었습니다.
- 물론 다윗 주변에는 그를 대적하는 수많은 무리들이 여전히 존재했습니다만, 구원을 체험적으로 확신하는 다윗은 깊은 수렁에서 건짐 받은 것과 같은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다윗이 주께 감사 찬송하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한 이유는 생명을 앗으려는 대적들의 위협을 여전히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다윗은 허물에도 불구하고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 그러기에 다윗의 간구는 구원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간절히 드릴 기도 제목과 응답의 확신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기도응답은 기다림의 열매들이다. (시편40편 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기도의 수고에 인내의 기다림이 더해질 때 응답의 결실은 맺어집니다.
- 1절을 살펴보면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기도 응답의 체험을 고백하고 있는데, 2절에 보면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과 같은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서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이란 인간의 힘으로는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위기를 의미합니다.
- 다윗은 평생에 이러한 위기를 여러 번 겪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위기가 구체적으로 어떤 위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하여튼 다윗은 자기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였습니다.
- 그리고 그는 기도의 응답을 받아 위기에서 구원받았을 뿐만 아니라 그 발과 걸음이 견고하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다윗은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마자 응답을 받은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는데, 본문 1절을 보면 다윗은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하나님께서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다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기다리고 기다렸다’는 말은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인내함으로 계속 기도하며 오래도록 기다렸음을 의미합니다.
- 다윗은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였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즉각적으로 응답하신 것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응답은 즉시가 아니라 지체되었습니다. 다윗은 혹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에 답답하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 하지만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인내로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 그러자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를 구원하여 주셨으며, 다윗이 기다린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인내한 결과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 다윗이 이 사실을 여기서 말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함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 응답이 있기까지 기도를 포기하지 말아야 함을 가르치기 위함입니다.
-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가 기도하면 즉시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응답을 지체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리고 그렇게 기도 응답을 지체하시는 이유는 기도하는 사람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이고,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일 때가 많습니다.
- 그러므로 기도 응답의 결실을 맺고자 원하는 사람은 기도의 수고에 인내의 기다림을 더해야 합니다.
- 이 인내의 기다림은 사실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가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본다면,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자에게 주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런즉 성도는 기다리고 또 기다려 하나님에 대한 신뢰함과 자기 자신의 굳건한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 주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를 통하여 가르치셨습니다.
- 누가복음18장 1~5절에서 한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 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습니다.
- 그 재판관에게 한 과부가 찾아가 자신의 원통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 하지만 재판관은 그러한 호소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부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 재판관을 찾아가 부르짖었습니다.
- 그러자 재판관은 과부의 청을 들어주지 않으면 자기를 계속 번거롭게 할 것이라고 여기고 과부의 청을 들어주기로 하였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 불의한 재판관도 이러할진대 하물며 하나님이야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에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멸시치 않는 자비로우신 분이시기에, 성도들이 기도하면 응답하기를 즐겨하십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종종 우리의 믿음을 보시기 위하여 응답을 지체하실 때가 있습니다.
- 이때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굳건한 우리의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와 우리 모두가 겪는 엄청난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재앙 앞에서 우선 먼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래서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하면서 낙심하며 의심하고 절망하는 나와 모습은 아닌지? 그래서 현실 놓고 누구를 원망하고 불평하며 답답해하며 짜증을 내는 내 모습은 아닌지? 이때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기도응답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인내의 열매를 따는 것입니다.
- 반드시 기도는 응답 하실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기다리다가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조급하면 아무것도 얻는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사탄에게 마음이 빼앗기면서 깊은 수령에 빠지는 것입니다.
- 야고보서1장 4절에서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기까지 반드시 인내함으로 기다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 히브리서10장 36절에서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뜻에 합당한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하시므로 그 응답이 있기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 그러므로 끝까지 인내하는 사람만이 응답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에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예레미야 애가서3장26절에서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라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인내로 소망을 가지고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모든 시선을 십자가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선한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