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토요방과후학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완기)는 토요일 나홀로 학생 돌봄, 사교육 시장으로 몰리지 않도록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체험학습장 안내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5일 수업제에 대비하고 있다.
관내 토요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현재 초ㆍ중ㆍ고 45교 중 44교는 토요 방과후학교, 토요 Sprots Day, 토요 문화예술교실 등 24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3천 810명, 중학생 1천 362명, 고등학생 1천 637명 등 모두 6천 809(14.5%)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22개 초등학교는 초등돌봄교실과 연계한 토요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돌봄교실이 없는 2개교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토요돌봄교실을 열고 있어서, 토요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학교로 가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다.
토요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가림초등학교(교장 이종만)는 방과후강좌 11개 부서와 광명교육지원청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IPTV 활용 토요돌봄, 보육돌봄교실 등 총 13부서 24반을 운영, 368명(36%)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토요 등교학생의 안전을 위해 관리자, 생활지도교사, 도서관운영교사, 방과후학교 코디, 배움터지킴이 등이 안전생활지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매주 토요일 장학진이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13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35개의 토요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안내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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