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함의 극치]
* 길거리에서 : 친구닮아 뒷통수 갈겼는데 생판 첨보는 사람!
* 커피숍에서 : 맛나게 먹은 아이스크림 맨밑에 파리대가리!
* 비됴방에서 : 유치원 다니는 조카가 고른 만화비됴가 누들누드!
* 피로연에서 : 잔뜩기대하고 간 피로연자리 애기우유먹이는 우인들!
* 예식장에서 : 신부가 없어져 찾았더니 화장실에서 피어나는 담배연기!
* 목욕탕에서 : 찬물튀겨 인상쓰고보니 온몸에 용문신!
* 미용실에서 : 머리감겨 주다 갑자기 떨어지는 안면가리개!
* 노래방에서 : 내가 부르면 50점인데 음치가 부르면 90점!
* 오락실에서 : 간만에 세운 최고기록 이름세기니 정전!
* 지하철에서 : 똥폼잡고 영어잡지 봤더니 말시키는 외국인!
* 백화점에서 : 큰맘먹고 애인선물 사주러갔더니 고르는 것마다 비싼거!
* 시험장에서 : 아는문제 없어 가뜩이나 썰렁한데 감독관왈 "빨리써! 얼렁!"
* 시장에서 : 사람들과 부딪혀 반쪽난 두부 나뒹구는 콩나물 대가리!
* 학교에서 : 점심시간 도시락 열었더니 어제먹은 빈 도시락!
* 병원에서 : 고래잡이 수술할때 장난감 다루듯 하는 간호사!
* 여관에서 : 분위기 절정일때 숙박계 써달라는 여관주인!
* 통신에서 : 어쩌다가 받는멜이 전부다 행운을 드립니다!
* 극장에서 : 야한영화보다 만난사람 입구에서 선생님 출구에서 부모님!
* 미팅에서 : 간만에 만난킹카 청순하다 싶었더니 땜빵 중딩이
[똑똑한 목사님]
어느 일요일 날 아침 한 목사님이 편지를 열어보고 있었다.
어느 편지 하나에는 조그마한 종이 한 장만이 들어 있었는데..
거기에는 "바보" 라는 단어 하나만 적혀있었다.
다음주 일요일에 목사님은 말했다.
"저는 여태껏 편지를 쓰고는 자기 이름을 잊어버리고 안 쓴
편지를 많이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는 누군가로부터
이름만 쓰고 내용은 잊어버리고 안 쓴 편지를 받았습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어떤 산부인과에 한 임신부가 실려왔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침대에 실려가는 그 임신부 옆엔 남편으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있었다.
"여보!! 여보!! 조금만 참아!!"
"아아아아아악~~~"
병원복도를 달려 그 임신부를 실은 침대가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같이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관계자외 출입금지 입니다. 밖에서 기다려주세요."
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 남편, 정색을 하며 하는말,
"보소, 내가 관계자여!"
첫댓글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