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월간우등생 논술 2016년 7월
우등생 논술에서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납량특집인지!!!
귀여운 흡혈귀가 헌혈에 동참하는 모습의 표지가 참으로
인상적이예요ㅎㅎ
저희 딸램은 항상 표지에서 먼저 읽고 싶은 내용을 골라 읽어요^^
전 분명 특집으로 다른 혈액 확보 비상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네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야'의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다고 하네요ㅎㅎ
우등생 논술은 언제나 내용이 빵빵하게 알찬지요.
7월호에서도 체험,시사,독서,쓰기에 플러스+ 까지
읽을꺼리 보따리가 터질것만 같아 애독자로써 대만족이였답니다.
(특집)혈액 확보 비상!
집 근처 대학가에 가면 헌혈을 하는곳이 있어요.
지나칠때 마다 뭐하는 곳이냐? 왜 해야 하나? 늘 물어보는
딸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한게 흐흑흑 부끄러웠는데...ㅠㅠ
이번참에 확실히 알려줄수 있어 뿌듯헸답니다ㅎ
방학이 되면 병원마다 혈액이 부족해진다고 해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데...
1초만 따끔하면 많을 사람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고 하니
'"엄마는 당연 헌혈 해 봤지?"란 아이의 질문에
홍당무가 돼 버린 부끄러운 엄마가 되어 버렸네용ㅎㅎ
헌혈을 해야하는 이유와 현혈에 대한 상식을 배울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만16세 이상이면 헌혈을 할수 있으니 고등학생이 되면
꼭 할꺼라는 아이에게 엄마도 동참할께라고 약속해 버렸네용ㅎ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딸아이가 제일 먼저 책을 펼쳐 본 내용이예요.
조금은 의외였는데.. 얼마전 TV에서 이희야에 대한 방송을
본적이 있었는데...
이 언니야에 대해 너무 궁금한게 많았다고 합니다.
피아노치기를 싫어하는 딸아이는 네 손가락을 가지고서도
무한정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휼륭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야언니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딸램아!! 이희야는 너뿐 아니라 엄마도 넘 존경한단다'
사진에 귀를 기울여 봐
우리 모녀에게 감동을 안겨준 사진들...
제목대로 딸아이는 내용을 읽지 않고 사진만 아주 자세히 보았어요.
전쟁터와 전쟁고아들의 모습을 보며
자유의 땅에서 배불리 먹고 편하게 잠자는 따분하고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였어요.
꼭 닮은 이 형제는 중국 쓰촨성 서남부에 있는 랑산이족 자치주에
사는 형제라고 합니다. 형의 눈빛에서 슬픔과 함께
동생과 꼭 살아 남겠다는 의지가 느껴져요.
사진속의 아이의 눈빛이 눈을 감아도 한동안 떠오르는거 있죠!
지구의 시한폭한 불의 고리
또 하나 딸아이의 관심사 지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얼마전 한국에서도 지진이 있었죠.
지진은 먼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아빠가 일본 고베에 계시는지라 아빠를 걱정하며
열심히 잘 보더라구요ㅎㅎ
항상 우등생 논술의 내용은 알차지만
이번 7월호에서는 관심을 가졌던 내용들이 많아서인지
아주 흥미롭게 잘 보았어요.
앞에서 소개들일 내용은 아주 일부분이며 여행지부터 세계사,
소설,연제만화까지 어느하나 허술하지 않아
초등고학년 중학생들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초등 최고의 잡지 '월간 우등생 논술'을 늘 가까히 해서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에게 책한권을 권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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