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우리네 시골동네엔 마을사람들이 오며가며 잠시쉬었다가는 나무그늘이 있었습니다.
언제 만나자는약속도 한적이 없음에도 사람들은 늘 이곳에서 때론 근심을,때론 기쁨을 함께나누곤 했지요.
저는 여기 이 카페가 예전의 기억들은 저마다의 맘속에 묻고서 새로이 단장하여 이름그대로 '카페'역할을, 그시절 나아무그늘 역할을 했으면합니다.
예쁜이름도 지어주고, 좋은정보도 공유하는 그런곳...
아파트가주는 단절된 이미지를벗고 담장이없는시골마을처럼 언제든 들를수 있는 그런곳...
여건이된다면 이웃과함께하는 아이들 역사탐방,봉사활동,숲속체험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기획하는 그런공간...
어디까지나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세상의 마중물이되고픈 삼구주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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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그늘~ 넘 좋은 말에요.
잠시 쉬면서 고민도 쉽게 털어 놓고 들어 줄 수도 있고,기쁜일 슬픈일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카페가 된다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카페는 그런곳이어야지요 우리양덕민의 슁터 멋진생각이네요 적극찬성입니다
님의 글을 읽을 보니 마치 시골동네 어귀 나무밑 정자에 앉아서 마을의 대소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더는군요, 서로간 단절이 아닌 소통의 공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생각인것같습니다 일단은찬성에한표^^
나무그늘 참 느낌이 좋은데요..찬성에 한표^^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