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짜리 고급 일식 팝니다” 식당이 아니라 피부과였다, 무슨 일이?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메뉴는 단 세 가지, 오마카세 100, 150, 200(만원)이 있습니다.” (A피부과 의원)
분명 오마카세인데 먹을 수는 없다. 셰프는 다름 아닌 피부과 의사들. 이들이 파는 오마카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먹을 수 있는 오마카세가 아니다.
100만원을 결제하면 ‘정액권’으로 피부과 시술을 받을 수 있다. 금액 한도 내에서 기본적인 점 빼기, 필러·보톡스, 레이저 등 모든 미용시술을 받는 식이다.
일선 피부과에 오마카세는 유행처럼 번졌다. 넘쳐나는 피부과 의원으로 병원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정액권을 통해 환자를 묶어두고, 고급 요리 이미지를 이용해 나름대로 마케팅을 한 것이다.
--------------------------------
피부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피부미용측면을 강조하는 병원에서 마케팅측면으로
활용하는 것이니,,
뭐라하기도 애매하다~
하지만, 필수의학과에 대한 전문의는 점점 줄어들고,
돈이 되는 비필수의료에 의료인들이 몰려가는 경향이 계속된다면,
정말,,사람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체계가 무너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긴 하다.~
"“‘200만원’짜리 고급 일식 팝니다” 식당이 아니라 피부과였다, 무슨 일이?"- 헤럴드경제 (heraldcorp.com)
“‘200만원’짜리 고급 일식 팝니다” 식당이 아니라 피부과였다, 무슨 일이?
“메뉴는 단 세 가지, 오마카세 100, 150, 200(만원)이 있습니다.” (A피부과 의원) 분명 오마카세인데 먹을 수는 없다. 셰프는 다름 아닌 피부과 의사들. 이들이 파는 오마카세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bi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