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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은 25일 현남면 죽도해변에 조성된 워케이션센터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핑의 고장’ 양양군이 스마트관광도시로 새롭게 출범했다.
군은 25일 현남면 죽도해변에 조성된 워케이션센터 ‘웨이브웍스 양양’에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강옥희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군의장, 진종호 도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노마드데이 양양’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선포식에서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은 군 단위로는 최초로 스마트 관광도시로 첫 출발하게 됐다”며 “서핑을 특화콘텐츠로 오프라인 관광불편에서 벗어나 디지털화된 관광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진정한 삶과 휴식이 있는 젊은 도시로 거듭나는 양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양양군이 전국 군(郡)단위 최초로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완료하고, 8월 휴가철을 맞아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인구 2만8000명에 불과한 양양군에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스마트 관광시티로 거듭나게 됐다”며 축하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또 스마트 관광도시 핵심플랫폼인 관광 통합 앱 ‘고고양양’ 회원가입 이벤트와 함께 워케이션센터, 포토존, 고고양양 아이덴티티가 담긴 디지털 타투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양 전역 900여개의 관광지와 주차,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수록된 ‘고고양양’은 시범운영 기간동안인 현재까지 다운로드 수 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