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가서 구워야되는데.. 흑..
집 앞에서 구워줍니다. 챠콜은 원포인트로 대충 40개정도.. 초기온도 200도, 30분 넘어서 180도..로 안정됩니다. 고기는
미리 전날 해동해서 럽.. 발라주고, 굽기 몇시간전에 염지액 만들어서 마리네이드 주사기로 꾹꾹.. 찔러줬습니다.
미리 훈연목을 물에 담그고 처음에 2/3정도 넣고, 1시간있다 1/3남은거 넣었습니다.
코스트코 미쿡산 냉동 통삼겹입니다. 1시간후에 열고 표면에 올리브유, 고기 위치 180도로 바꾸고, 다시 1시간후(총2시간)
역시 올리브유, 위치.. 해주고 거의 2시간40분정도 심부 온도.. 오케봐뤼.. 입니다.
온도계는 아나로그도 있었는데 반응이 너무 느려 동생편에 받은 디지털 입니다.
레스팅.. 챠콜은 알아서 꺼지개 두고...
후르룩.. 얌얌.. 시간입니다. 껍데기에서 몇mm정도 색이 들어간건 훈연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흠.. 새로 알았습니다.
벗뜨.. 그러나 현상태로는 몇점만 먹으면 금방 질리니 그후에는 스테이크 소스나, 김치에 싸서 먹습니다.
정말.. 귀찮은 정리.. 시간.. 입니다. 모.. 기름은 버리고 내부는 빗자루로 대충 재만 정리합니다. 예전에는
전체 은박도 깔고 그랬는데.. 다 귀찮습니다. 그냥.. 쓸만큼 쓰지요.
첫댓글 맛있겠당~~~ 수리번개때 만들어 주세요. 그때오셔서 맘껏 자랑 하셔도 됩니다.
컴팩트47이라 내부 공간이 작습니다. 잘해야 비어치킨 중닭 한마리, 통삼겹 5조각이 끝이지요. 나중에 프리미엄57정도는 돼야 가지고 가서 자랑을 하지요. ^^;
맛나것네요..^^
의외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고, 차라리 그냥 보쌈(수육)의 형태를 좋아하는 분도 계시고 조금씩 다릅니다만.. 그릴로 다양한 조리방법을 쓰면 아주 좋은 고기나, 적당히 떨어지는 고기(의외로 수입 돼지고기가 좋은 고기라고 하는 분이 계셔서..)라도 그렇게 차이가 없다.. 는 예기가 있습니다.
가리공공님 한잔땡깁니다
웨버그릴은 살까 말까 생각 중인데 더치에 구운것과 맛에 차이가 많나요?
더치 오븐은 제가 써보지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맛의 차이라기보다는 방식의 차이가 있지싶습니다.
@가리공공(권재구,서울) 예 감사합니다.
웨버 , 덴쿡등 몇개 가지고 잇지요 그런데 안 굽는다는..... 뒷정리가 시러서
맞는 말씀입니다 뒷정리가 감당이 안되요 ㅎ
맛나 보입니다 먹어보질않아서 맛은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