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교 안전을 위한 따복안전지킴이 제도 실시
경기도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따복안전지킴이 제도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 대한 9시 이전 등교 지원 프로그램인 '꿈의 교실' 사업과 동시에 추진할 예정인데요.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은 등하교 시 초등학생이 학교 와 집을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등하교 지킴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의 방침대로 추진될 경우에 7개월간 도내 267개 학교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교육청이 운영하는 통학 안전지킴이는 주로 오전 시간대에 학교 안이나 정문 횡단보도, 경찰청 하굣길 안전지킴이는 오후 시간대의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방향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은 사각지대인 학교 정문부터 학생의 집 근처까지 안전 보호자를 지원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따복안전지킴이' 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도는 5월 한 달 동안 도 내 모든 초등학교의 등하굣길 안전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며. 어린이 보호구역의 운영,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시설의 유무, 안전 사각지대 등을 점검해 경기도 어린이 교통 안전에 대해 최선을 다할거라고하니 앞으로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