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22일(월). 음력 3월 14일.
* 오늘은 '정보통신의 날'
- 정보통신의 중요성 인식시키고 정보통신사업의 발전 다짐하며 관계자들 위로하는 날
- 우정총국 개설 축하연 가진 날(1884년)에 1956년부터 행사 치르다가 1972년 오늘로 바꿈
- 1973년에 '집배원의 날'을 이날과 통합, 나중에 '정보통신의 날'로 바꿈
* 오늘은 '지구의 날'(Earth Day) / 국제 대지의 날(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
- 유엔이 정한 세계환경의 날(6월 5일)과 달리 민간에서 정함
-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기름유출사고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넬슨' 상원의원이 주창해 하버드대생 '데니스 헤이즈' 주도로 첫 행사
- 1972년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활동에 유기적인 협조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 채택
* 오늘은 '자전거의 날’
- 심각한 교통, 환경 문제에 대한 대처와 국민의 건강 증진과 근검절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자저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0년 6월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
- 1906년 오늘 훈련원서 첫 자전거대회 열림
- UN이 정한 ‘세계 자전거의 날’은 6월 3일(2018년 4월 12일 제정). UN이 정한 ‘세계 자동차의 날’(1월 29일)도 있지만, UN의 공식 기념일은 아님
* 오늘은 '새마을의 날'
- 1970년 오늘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됨
1210 (고려 희종 6년) 지눌 스님 입적
- 송광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선풍을 일으킴
- 이날 (음력 3월 27일) 대중들과 함께 선법당에서 문답한 뒤, 법상에 앉아 입적함
- “슬프다, 요새 사람들은 너무 똑똑한 나머지 자기 마음이 참 부처인 줄 알지 못하고, 자기 성품이 참 법인 줄을 모르고 있다... 부처를 찾고자 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살피지 않는다... 이런 사람은 억만년을 지나도록 온갖 고행을 쌓는다 할지라도 아무 보람이 없이 수고로울 뿐이다.” : “수심결”
1592 (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 중 홍의장군 '곽재우', 집 땅 팔아 의병모집
1776 (조선 영조 52년) 조선 21대 국왕 ‘영조’ 세상 떠남(1694년 10월 31일 ~ )
- 숙종의 넷째 아들, 어머니는 숙빈 최씨
- 숙종의 맏아들이자 노론에 의해 사사된 희빈 장씨의 아들 경종이 즉위하자(1720년), 노론은 ‘영잉군’(영조)을 왕세제(王世弟)로 책봉하라고 주청하여 관철하는(1721년) 한편 세제의 대리청정을 건의함
- 1722년 ‘신임사화’로 영잉군을 지지하는 노론의 고관 50여 명이 사형당하여 위기에 봉착함
- 1724년 경종의 갑작스런 승하로 8월 30일 즉위
- 즉위 직후 경종 독살설과 아버지가 노론 ‘김춘택’이라는 루머에 시달림
- 1728년 경종의 죽음으로 정치적 기반을 위협받게 된 이인좌 등이 난을 일으킴
- 영조는 노론과 소론의 당론을 중재하고 탕평책을 추진하였으나 결국 실패하고, 이 두 정치세력의 갈등은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고감
- 1752년 병석에 눕게 되자 사도세자에게 대리청정을 하게 함
- 1762년 7월 4일 영조는 사도세자를 폐세자하고 쌀 뒤주 속에 가둠
- 뒤주의 틈으로 미음과 물을 넣어 준다는 것을 알게된 영조는 내관을 시켜 뒤주에 유약을 발라 통풍을 막도록 하였음
- 그로부터 3, 4일 만에 세자는 굶어 죽고, 뒤주에 갇힌 지 8일만인 7월 12일 세자의 죽음을 확인함
* 경종 독살설 :
- 경종은 승하하기 전 개장, 생감, 꿀, 김, 인삼차 등을 수라로 들었음
- 의원들은 게장과 생감을 동시에 먹는 것을 매우 꺼리는 것이라고 함
- 경종의 상태가 위태해지자 어의는 인삼을 쓰면 ‘기를 능히 움직여 돌리지 못할 것이다’라고 하였으나, 영잉군이 ‘인삼과 부자가 양기를 능히 회복시키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인삼을 복용케 함
1884 (조선 고종 21년) 국내 최초의 우편행정기관 '우정총국' 개설
1961 한-일통상협정 조인
1967 한국, 프라하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우승 소련)
- '박신자', 최우수 선수로 뽑힘
1976 은행 여직원 결혼 퇴직각서제 폐지
1979 '셍고르' 세네갈 대통령 방한
1983 만화잡지 "보물섬"에 "아기공룡 둘리" 처음 등장
- 2013년 4월 22일 '구글'은 서른 살 '둘리'를 기념해 한국 사이트의 로고를 '둘리'로 꾸밈
- '둘리'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진짜 주민등록증 받고, 부천의 ‘둘리의 거리’에 동상 세워짐
- '둘리' 주민등록 번호 : 830422-1185600, 주민등록지 : 부천시 원미구 상1동 412-3 번지, 둘리의 거리
* 흥미로운 주민등록 사례
- 1968년 첫 발행(12자리, 발급지역 - 발급순서)
- 1호 주민등록증 : '박정희' 전 대통령 110101-100001, 2호 : '육영수' 여사 110101-200002
- 현행 체제(13자리. 생년월일 - 성별, 출생지 조합)가 된 것은 1975년부터
- '하니' : 번호 850101-2079518, 주소 :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 562번지 15호
- '로보트 태권브이' : 번호 760724-R060724, 주소 : 대한민국 태권브이 기지
1991 '페놀 2차사건' 일어남
- 두산전자 페놀 탱크의 송출파이프 이음새 부분 파열돼 페놀원액 2톤 또 다시 낙동강 유입
1992 부산지역 종교인 시민단체 대표 34명, '이인모' 송환탄원서 통일원 제출
- 1993년 3월 19일 42년 7개월 만에 북한으로 돌아감
1993 북-미 직접협상, 참사관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
- 북한핵문제 다루기로 합의
1999 현대-LG 반도체 빅딜(대규모 사업교환) 협상 완전타결
2004 북한 용천(신의주 부근)에서 화물열차와 유조차 폭발
- 54명 사망, 1,249명 부상
- 가연성 물질을 싣고 가던 기차에 노후된 전선의 불꽃이 튀면서 폭발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이어서 '김정일' 위원장을 노린 테러라는 추측이 제기되었음
- '위키리크스'는 '김정일' 스스로 자신을 향한 암살시도라는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
2006 연쇄 살인범 ‘정남규’ 체포
- 2004년 1월 ~ 2006년 4월 기간중 13명 살해
- 가난,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가혹행 위 등 끔찍한 폭력을 다 겪은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음
- 2006 살해 시도중 격투 끝에 체포되었으며, 2009년 11월 21일 독방에서 자살을 기도하여 다음날 사망함
2009 연쇄 살인범 ‘강호순’ 사형 선고
- 2005년 10월 ~ 2008년 12월 기간중 10명 살해
-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여대생 2명, 장모와 처 등 살해
2019 국내 최장기(4,464일) 복직 투쟁한 '콜텍'(기타 생산업체) 노사 해고자 복직과 보상안 합의
2020 서울에 눈 내려…“관측 이래 가장 늦은 눈”
570 이슬람 교조 '무함마드' 태어남
1724 독일 철학자 '칸트'( ~ 1804) 태어남
- “두 가지 것이 내 마음을 더욱 증대시키는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한다. 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내 마음의 도덕률이다."(Two things fills my mind with ever increasing wonder and awe: the starry heaven above me and the moral law within me.)
- 근대 계몽주의를 정점에 올려놓았고 독일 관념철학의 기반을 확립
* '칸트'의 철학을 비판 철학으로 불리게 한 세 가지 저서
- "순수이성비판"(1781년) : 나는 무엇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인식론)
- "실천이성비판"(1788년) : 나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윤리학)
- "판단력비판"(1790년) : 나는 무엇을 바랄 수 있나?(미학)
1778 '제니 방적기' 발명자 '하그리브스' 세상 떠남
1870 러시아 혁명가 '레닌' 태어남
1904 세계최초로 원자탄 만든 '오펜하이머'( ~ 1967) 태어남
- 나중에 핵폭탄확산반대평화운동에 앞장
1915 독일, 벨기에의 '이프르' 전투에서 영국군 향해 독가스 처음 사용
- 이날 영국군 5천 명 죽고 1만 5천 명 전투 불능 상태
- 화학전시대 시작되고 방독면이 필수장비가 됨
1937 미국 배우 '잭 니콜슨' 태어남
1980 필리핀 여객선 '돈 후안'호 침몰. 800명 사망
1987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폭탄 폭발. 150여 명 사망
1991 타이완 국민회의 전시법 폐지
1994 미국의 제37대 대통령 '리처드 닉슨' 세상 떠남(81세)
-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미국 대통령 중 유일하게 사임한 대통령
- 1960년 대선에서 닉슨은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 올랐으나 민주당의 '존 F. 케네디'와 맞붙어 근소한 차로 패배
- 1968년 대선에 재출마하였고 당시 부통령이었던 민주당의 '휴버트 험프리'를 상대로 근소한 차로 승리
- 대통령 재직 중에 닉슨은 베트남 전쟁을 종결짓고 미국인 포로들을 석방하도록 하였으며, 미국 환경보호국을 설립
-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으로 우주 경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는데 영향을 주었으며, 인종 차별 폐지에 힘썼음
- 1972년에 그는 중국을 방문해 여러 외교 행사를 했으며 이는 1970년대에 '데탕트' 움직임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받음
-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그는 1972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조지 맥거번'을 상대로 50개 주 중에 49개를 승리하는 압승을 거둠
- 그러나, 이 선거 과정에서 '워터게이트 사건'에 연루되고 증거 조작 및 은폐 시도가 특검에 의해 밝혀지고, 1974년 탄핵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자 사임을 발표하고 '제럴드 R. 포드' 에게 자리를 넘겨줌
- 이후 사망할 때까지 자신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함
2003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 '말라 러넌' 보스턴 마라톤대회 여자부 5위(2시간 30분 28초)
2012 중국의 인권운동가 ‘천광청’, 가택 연금에서 탈출해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으로 피신
2015 인도네시아 '반등'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60주년 기념회의 열림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