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오피스텔도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대상에 포함된다. 분양주택 중도금보증의 동일인당 보증한도는 현행 2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9일부터 주택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됐던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보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1~2인 가구와 고령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준주택이 실제 주거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주민등록 전입신고 해야 혜택
보증 대상 항목은 전세자금보증 ▶개량자금보증 ▶모기지신용보증이며 노인복지주택은 여기에 중도금보증이 추가된다.
다만 임차 목적으로 보증지원을 받으려면 임차인이 주거용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목적물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구입이나 개량 목적은 해당 목적물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돼 있어야 주거 용도로 인정된다.
공사는 또한 주택 분양가격을 감안해 기존에 2억원이었던 분양주택 중도금보증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3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사는 "서민층을 위한 보증 서비스를 최근의 주택시장 추세에 맞게 현실화했다"며 "이번 조치로 서민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9일부터 주택법상 '준주택'으로 분류됐던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에 대한 보증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1~2인 가구와 고령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준주택이 실제 주거용으로 많이 활용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주민등록 전입신고 해야 혜택
보증 대상 항목은 전세자금보증 ▶개량자금보증 ▶모기지신용보증이며 노인복지주택은 여기에 중도금보증이 추가된다.
다만 임차 목적으로 보증지원을 받으려면 임차인이 주거용으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목적물에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구입이나 개량 목적은 해당 목적물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돼 있어야 주거 용도로 인정된다.
공사는 또한 주택 분양가격을 감안해 기존에 2억원이었던 분양주택 중도금보증 동일인당 보증한도를 3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사는 "서민층을 위한 보증 서비스를 최근의 주택시장 추세에 맞게 현실화했다"며 "이번 조치로 서민의 내 집 마련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