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이수와 우수가 합숙 중이라 못오지만
온가족이 모이는 날입니다.
서울 작은아들네는 와서 우리 어머니 모신 무지개언덕에 갔고
큰며느리는 셋째 데리고 수원에서 오는 중
큰아들과 장손은 일 끝나는 대로 올 거고요.
너무 더워서 나가서 먹자니까
며느리들이 할아버지가 못나가시는데
집에서 먹을 준비하겠다고 해서
저는 에어컨 켜놓고 뒹굴뒹굴
정말 아무 것도 하기 싫은 날이지만, 미역국 한 솥 끓여 놨어요.
아침에 찍은 꽃사진입니다
레드 풍년입니다
날마다 아침,저녁 문안 드리는 민들레인입니다
여섯 송이는 눈으로 확인 되고
끝으로 두 마디는 아직 확인이 안되네요.
같은 꽃이 필지, 작년 꽃이 필지 기대만땅입니다.
첫댓글 레드가 뜨거운 여름을 잊게 하는듯 예쁘게 피었네요.
여름손님은 범보다 더 무섭다 하던데..
그래도 자식 ,손주 손님은 반가우시죠~~ㅎㅎ
어른 공경하는 예절은 지기님께서 본보기를 보여 며느님들도 잘하시는군요.^^
맞아요
여름 손님 무섭고 말고요
전 저 편하려고 외식 좋아하는데
우리집에 외식 싫어하는 한 사람이 있는데 하필 그 사람 생일 모임이니 애들이 집에서 먹자고 하네요
더운데 수고하셨네요!
며느님들이 착해서 좋으시겠어요~
즐건 가족모임 되시길요.
레드가 정말 예쁘게 잘 피워주네요.ㅎ
온 가족모임 무더위에 수고가 많으십네용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겠네용
화려하고 예쁜 시계초 꽃들이 예쁩니당
어제 온가족 모여 행복한 시간 보내셨겠네요
이더운데 집에서 음식하고 착한 며늘들이예요
올해 예쁜 레드 실컷 보셔서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