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24. 8. 30(금) 10:00-12:00
만난곳: 대구지회 사무실
만난이: 김선희, 강미영, 김채희, 이경희, 이지연, 싱루이, 우윤희, 김현주 (8명)
▶알림 및 의논한 일
1. 9월 독서부 주간 달모임 의논
「나는 이런 책이 불편해요」
-학습만화: 『엉덩이 탐정』/ 『흔한 남매』 중 1권, 우리 목록: 『동이 동이 불동이』 읽어오기
-아이들 반응도 들어오기
발제: 싱루이, 우귀옥
2. 9월 19일 독서부 신입 지원-발제: 이지연
9월 20일 활동공부- 강미영
9월 모임- 9/6, 9/13, 9/19(신입지원), 9/20(활동공부), 9/26(달모임)
3. 다이어리 신청 마감
4.책읽어주기- 삼덕마루 도서관 7,8월 활동 종료
5. 저녁 모임 의논- 참석자 8명 찬성
-시기적으로 필요하다.
-저녁부는 어도연의 일이 아니라 시간때문에 개설되는 것이고 회원 유출 방지
-월요일 운위 참석, 책읽기 중심이 될수 있는 우려, 어떤 역할을 줄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달모임, 총회,연수는 일정 변경이 필요하다.
-저녁반 개설에 대한 회원들 전체의 동의가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개설을 하고 우려에 대한 의논을 충분히 하고 시작하면 될 것 같다.
▶책 이야기-『도기 자기 우리 도자기』 발제: 이지연
-애들이 쉽게 볼 것 같다. 아이가 보더니 예쁘다고 했다.
-오른쪽 페이지의 글을 이렇게 적어야 했을까 싶다.
-도자기를 잘 모르는데 오른쪽 글을 읽어 보니 감상하는 방법인가했다.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글이 짧은데 시같아서 좋았다.
-그림,사진이 좋았다.
-미술책을 무조건 외우던 예전 생각이 나고 이제는 여유있게 보게 된 것 같다.
-리움 미술관에 연적이 쭉 전시되어 있는데 너무 예뻤다.
-사진이 해상도가 떨어지고 연적을 너무 크게 보여줘서 작고 귀여운 매력을 살리지 못했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주거나 나누면서 읽는다면 오른쪽 글이 팁같았다. 설명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글을 못 읽는 아이에게 보여줘도 좋겠다.
-책을 처음보는 순간 이렇게 어렵게 얘기해야 할까 했다.
-요즘 이런 것에 관심이 가는데 도공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는걸 생각하니까 아름답고 귀하다.
-청주 참외 모양병은 그냥 봤으면 생각을 못했을텐데 글을 읽고 자세히 보니 알겠더라.
-재미있었다.
-술병은 어떻게 세척해서 사용할까 싶었다. 일회용인가했다.
-요즘은 새로운 디자인이 많지만 옛 것을 따라가지는 못할 것 같다.
-얼마뒤에 할 미영씨 발제 책은 오늘 책의 다음 단계인 초중 대상의 책이다. 오늘 책으로 입문하고 넘어가면 되겠다.
-저학년은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별로다.
-7세~초저 아이들이 시놀이 하듯이 감상하는 법을 알려준다.
-몇몇 글의 실력이 너무 떨어진다. 어른이 쓴 억지글 같다. 애들이 썼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나도 동심을 많이 잃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심으로 다쓰진 못했지만 작가가 애썼다. 나는 동심을 잃어서 순수하게 보지 못하고 왜곡해서 보는 것 같다.
-도자기는 각자 지역의 특성이 있다.
-많은 도자기를 보지 못했고 청동기 시대 유물은 좀 봤다. 이 책에서 보니 너무 예쁘다. 한국의 특색이 있다.
-시대의 변화를 볼수도 있고 애들한테 알려 줄수 있어 좋다.
-글을 간단하게 소개글을 써서 이해하기 좋다.
-청자상감모란무늬항아리는 앞청자랑 다르게 더 화려하게 변화된게 재미있었다. 그림으로 봐서 청자인지 바로는 모르겠더라.
-기술이 특이하다.
-너무 재미있게 봤다. 글이 재미가 없었다.
-애들 눈으로 보려면 이렇게 쓰면 괜찮다.
-그림을 펴놓고 한참을 얘기나누다 보니 이 책이 더 재미있었다.
-주인상, 하인상 용도,크기 비교해보면서 인물, 말의 모양, 얼굴 아이들이랑 이런 얘기를 하니가 재미있었다. 어떻게 놓여 있었을까등의 이야기들로 재미가 더 있었다.
-박물관에 가면 우리집에 가져다 둔다면 어떤 걸 갖다두고 싶냐고 물어보고 이유를 얘기 나눈다.
-딱 하나 갖고 싶은 그림이 예쁜 그림이다.
-미술이나 작품등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해보기도 했다. 행동을 해보면 왜인지 이유도 생각하게 된다.
-박물관에 가면 너무 많아서 다 보기가 힘들다.
-책에서 이름을 보고 설명해줄수 있다.
-『도자기』만화책을 보고 도자기를 좋아하게 됐다. 그 이후로 도자기를 더 유심히 보게 됐다.
-향로에 연잎인줄 알았는데 국화잎이라고 해서 보니 상부가 국화잎이다.
-혼자 잘 고를 책은 아니지만 입문용으로 이야기 나누면 좋은 책이다.
-예쁜 동그라미가 42개라는 글을 보면 도자기를 다시 보게 된다.
▶다음 모임 9월 6일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발제: 김현주, 글꾼 김채희 입니다.
첫댓글 깔끔한 기록 정말 감사합니다! 👍
고생하셨어요. 이렇게라도 모임 분위기 느끼고 갑니다.
담주엔 꼭 참석할게요^^
깔끔한 기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