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06 목요일
읽을 말씀: 시편 71-75편
찬송: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항상 소망을 품고 (71편)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 더욱 찬송하리이다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14-18)
시인은 어릴 때부터 의지한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며 늙어 백발이 되어도 은혜를 베푸실 하나님을 믿고 더욱 찬송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날마다 입으로 전하겠다고 합니다.
고난의 세월이 많아도 실망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송하며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일편단심의 신앙인의 모습을 봅니다.
2.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72편)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의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18-19)
72편은 솔로몬의 시로 메시야 에언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이상적인 왕은 주님이 주신 판단력과 공의로 백성을 이끄는 왕을 말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을 더욱 더 높이고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3.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복이라 (73편)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27-28)
시인은 악인의 형통을 보면 혼란에 빠져 있다가도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면 악인들의 종말을 깨닫게 된다고 고백하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이 복된 자임을 알고 하나님만을 사모하며 가까이하자고 선포합니다.
세상에서 잘되고 형통한 듯 보이는 사람들로 인하여 마음이 흔들리지 말고 오직 심판자이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믿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영광을 바라보며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4. 하나님이여 일어나소서 (74편)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2)
이스라엘 멸망의 참상과 성전의 파괴를 목격한 시인의 탄원과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탄식시입니다.
예로부터 우리의 왕이 되셔서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제발 이제 일어나셔서 원수를 심판해 달라고 탄원합니다.
5. 정한 기약이 이르면 심판하리니 (75편)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파하나이다 주의 말씀이 내가 정한 기약이 이르면 내가 바르게 심판하리니” (1-2)
하나님을 무시하고 교만한 악인들로 의인들이 고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정하신 기약이 이르면 반드시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의인들을 높이신다는 확신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한 기약에 하나님의 때에 도우십니다.
아무리 세상이 무섭게 위협해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하나님의 심판과 축복의 때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카페 게시글
1년 성경일독
24/06/06 시편 71-75편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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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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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