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華城)의 '장안문'(長安門) 등을 찾아서"＜2024.11.19(화)＞

[천리향(김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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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화) 15시 30분, 중딩친구와 화성(華城) 장안문(長安門)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나는 매교역에서 15시에 도착, 이곳에서 부터 수원천을 따라 '화홍문'(북수문)까지 걷고, 장안문, 화서문, 창룡문 공원까지를 걸었다.

華城의 전체둘레는 5.744km이고, 높이는 4.9~6.2m이다. 정조는 자신의 왕권을 강화하고 새로운 정치 공간을 마련키 위해 신도시 華城을 계획하게 되었다. 華城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으로써, 우리나라의 세계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수원화성에는 출입하는 4개 관문(4대문)이 있다. 이중 '장안문'이 정문이며, 남으로 '창룡문'(동문), '화서문', '팔달문'이 있다. 수원화성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원천의 북쪽과 남쪽에 세워진 2개의 수문(북수문, 남수문)이 있다. 특히 '화홍문'(북수문)과 인근의 방화수류장과 용연은 뛰어난 건축미로 수원화성에서는 손꼽히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금번 탐방은 '수원천'에서부터 '화홍문'(북수문)과 장안문 및 화서문을 직접 가서 탐방하고 각 문들 주변의 공원까지와 발길이 닺는 '연무대'와 '창룡문'(동문) 가까이를 가 보았다. 시간관계상 '화성행궁'은 탐방을 하질않고, 팔달구청으로 이동하여 뒤풀이를 하였다. 뒤풀이는 옛날 한 번씩 갔었던 '지동시장'을 찾아가서 모듬안주에 소주를 한 잔씩 하였다. 마지막엔 순대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모다 건강 관리와 행복한 삶을 기원하면서...

◈ 일시/집결 : 2024년 11월 19일(화) / 화성(華城) 장안문(長安門)앞  (15시 30분)

◈ 탐방장소 : 수원천 및 수원화성(水原華城)

◈ 산책코스 : 매교역(5번출구)-수원천-화홍문-장안문-화서문-각문의 공원-동암문-연무대-창룡문(동문)-팔달구청-수원사-지동시장-뒤풀이장소-수원천-매교역-집

◈ 동참자 : 2명

◈ 뒤풀이 : 모듬안주 및 순대국에 소주 / '호남순대' <수원시 팔달구 지동시장내 (031) 255-0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