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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 장 2014.3.1
1.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왕위에 오른 지 삼년이 되는 해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와서 성을 포위하였다
2. 주님께서 유다의 여호야김 왕과 하나님의 성전 기물 가운데서 일부를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겨 주셨다 그는 그것들을 바빌로니아 땅 자기가 섬기는 신의 신전으로 가지고 가서 그 신의 보물 창고에 넣어 두었다
3. 그 때에 왕은 아스부나스 환관장에게 명령하여 이스라엘 백성 특히 왕과 귀족의 자손 가운데서
4. 몸에 흠이 없고 용모가 잘 생기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할 수 있으며 지식이 있고 통찰력이있고 왕궁에서 왕을 모실 능력이 있는 소년들을 데려오게 하여서 그들에게 바빌로니아의 언어와 문학을 가르치게 하였다
5. 또한 왕은 왕궁에서 날마다 일정한 양을 정해서 음식과 포도주를 그들에게 공급하도록 해 주면서 삼 년 동안 교육시킨 뒤에 왕을 모시도록 하였다
6. 그들 가운데는 유다 사람인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있었다
7. 환관장이 그들에게 이름을 새로 지어 주었는데 다니엘은 벨드사살이라고 하고 하나냐는 사드락이라고 하고 미사엘은 메삭이라고 하고 아사랴는 아벳느고라고 하였다
8. 다니엘은 왕이 내린음식과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고 환관장에게 자기를 더럽히지 않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9. 하나님은 다니엘이 환관장에게서 호의와 동정을 받도록 해주셨다
10. 환관장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너희가 먹고 마실 것을 정해 주신 분은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이시다 임금님께서 너희의 얼굴이 너희와 같은 나이의 젊은이들보다 더 상해있는 것을보시게 될까 두렵다 그렇게되면 너희 때문에 내 목숨이 임금님 앞에서 위태롭게 될 것이다
11. 다니엘은 감독관에게로 갔다 그 감독관은 환관장이 임명한 사람으로서 다니엘과 하냐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는일을 맡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 감독관에게 요청하였다
12.부디 이 종들을 열흘 동안만시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우리에게 채소를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13. 그런 다음에 우리의 얼굴빛과 왕이 내린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얼굴빛을 비교하여 보시고 이 종들이 요청을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4. 그래서 감독관은 그 말을 따라서 열흘동안 시험 해 보았다
15. 열흘이 지났을때에 보니 그들의 얼굴빛이 왕이 내린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의 얼굴빛보다 좋고 건강하여 보였다
16. 감독관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포도주를 주지 않고 채소를 계속 주어서 먹게 하였다
17. 하나님은 이 네 젊은이들이 지식을 얻게 하시고 문학과 학문에 능통하게 하셨다 그 밖에도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온갖 꿈을 해석하는 능력까지 주셨다
18. 왕이 정하여 놓은 삼년 동안의 교육이 끝나는날 환관장은 교육을받은 젊은이들을 모두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갔다
19. 왕이 그들과 말하여보니 그들가운데서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가 가장 뛰어났으므로 그들로 왕을 모시게 하였다
20. 왕은 그들에게 온갖 지혜나 지식에 관한 문제를 물어 보고서 그들이 전국에있는 어떤 마술사나 주술가보다도 열 배는 더 낫다는 것을 알았다
다니엘 2 장 2014.3.2
1. 느부갓네살은 왕위에 오른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꿈을 꾸고서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2. 그래서 왕은 꾼 꿈을 알아내려고 마술사와 주술가와 점쟁이와 점성가들을 불러들이라고 명령하니그들이와서 왕 앞에섰다
3. 왕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꿈을 하나 꾸었는데 그꿈을 알 수 없어서 마음이 답답하다
4. 점성가들이 아람 말로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해몽하여 드리겠습니다
5. 그러자 왕이 점성가들에게 말하였다 나의 명령은 확고하다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나에게 말해주지 못하면 너희의 몸은 토막이 날 것이며 너희의 집은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6. 그러나 너희가 그 꿈의 내용과 해몽을 말해 주면 내가 너희에게 선물과 상과 큰 명예를 주겠다 그러니 그 꿈과 그 해몽을 나에게 말하여라
7. 그들이 다시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그 꿈을 종들에게 말씀하여 주시면 해몽해드리겠습니다
8. 왕이 호령하였다 과연 내가 생각한대로 구나 나의 명령이 확고한 것을 알고서 너희는 지금 시간을 벌려고 한다
9. 너희가 그 꿈을 나에게 말해 주지 못하면 너희는 모두 같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너희가 시간이 지나면 사태가 바뀌겠거니 하면서 내 앞에서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하기로 함께 모의 한 줄을 내가 모를 듯 싶으냐 이제 그 꿈을 나에게 말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나에게 해몽도 하여 알려줄 수 있을 것으로 알겠다
10. 점성가들이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께서 아시고자 하시는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찍이 그 어떤 위대한 왕이나 통치자도 마술사나 주술가나 점성가들에게 이와 같은 일을 물어 본 적이 없습니다
11. 임금님께서 물으신것은 너무 어려워서 육체를 가진 사람과 함께 살지 않는 신들이라면 몰라도 아무도 그 일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12. 이 말을 듣자 왕은 성이 나서 크게 화를 내며 바빌론의 지혜자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13. 명령이 공포되니 지혜자들이죽게 되었다 사람들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도 지헤자들과 함께 죽이려고 찾았다
14. 다니엘은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려고 나온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에게 가서 슬기로운 말로 조심스럽게
15. 물어 보았다 임금님의 명령이 어찌 그렇게 가혹합니까 아리옥이 다니엘에게 그 일을 설명해 주었다
16. 다니엘이 곧 왕에게로 가서 아뢰었다 임금님께 임금님의 꿈을 해몽해드릴 수 있는 시간을 저에게 주십시오
17. 그 다음에 다니엘은 집으로 돌아가서 자기의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고
18. 그 친구들에게 말하였다 너희와 나는 다른 바빌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지 않도록 하늘의 하나님이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이 비밀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구하자
19. 바로 그 날 밤에 다니엘은 환상을 보고 그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다 다니엘은 하늘의 하나님을 찬송하였다
20. 다니엘은 다음과 같이 찬송하였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의 것이니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의 일을 찬송하여라
21. 때와 계절을 바뀌게 하시고 왕들을 폐하기도 하시고 세우기도 하신다 지혜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사람들에게 지식을 주신다
22. 심오한 것과 비밀을 드러내시고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도 아신다 그분은 빛으로 둘러싸인 분이시다
23. 나의 조상을 돌보신 하나님 나에게 지혜와 힘을 주시며 주님께 간구한 것을 들어주시며 왕이 명령한 것을 알게 해 주셨으니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드립니다
24. 그런 다음에 다니엘은 아리옥에게로 갔다 그는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라는 왕의 명령을 받은 사람이다 다니엘이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바빌론의 지혜자들을 죽이지 마시고 나를 임금님께 데려다 주십시오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드리겠습니다
25. 아리옥은 다니엘을 왕 앞으로 급히 데리고 가서 왕에게 이렇게 아뢰었다 유다 포로 가운데서 임금님께 꿈을 해몽해 드릴 사람을 찾았습니다
26. 그러자 왕이 벨드사살이라고도 하고 달리 다니엘이라고도 하는 그에게 물었다 너는 내가 꾼 꿈을 말하고 해몽까지 할 수있느냐
2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임금님이 물으신 비밀은 어떤 지혜자나 주술가나 마술사나 점성가도 임금님께 알려 드릴 수 없습니다
28. 비밀을 알려 주시는분은 오직 하늘에 계시는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은 느부갓네살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이 무엇이라는 것을알려주셨습니다 임금님의 꿈 곧 임금님께서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을 이러합니다
29. 임금님 임금님이 잠자리에 드셔서 앞날의 일을 생각하고 계실 때에 비밀을 밝히 시는 분께서 임금님께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30.저에게 이 비밀을드러내신 것은 제가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어서 가 아니라 임금님께 그 꿈을 해몽해 드려서 임금님의 마음 속에 있는 생각들을 임금님께서 아시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31. 임금님 임금님은 어떤 거대한 신상을 보셨습니다 그 신상이임금님 앞에 서 있는데 그것은 크고 그 빛이 아주 찬란하며 그 모습이무시무시하였습니다
32. 그 신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놋쇠이고
33. 그 무릎아래는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이었습니다
34. 또 임금님이 보고 계시는 동안에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 없이 날아 들어와서 쇠와 진흙으로된 그 신상의 발을 쳐 부서뜨렸습니다
35.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쇠와 은과 금이 다 부서졌으며 여름 타작 마당의 겨와 같이 바람에 날려 가서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상을 친 돌은 큰 산이되어 온 땅에 가득 찼습니다
36. 이것이 그 꿈인데 우리가 그것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37. 임금님 임금님은 왕들 가운데서도 으뜸가는 왕이십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임금님께 나라와 권세와 힘과 영광을 주셨습니다
38. 사람과 들의 짐승과 공중의 새를 그들이어디에 있든지 임금님의 손에 넘겨주시고 이 모두를 다스리는 통치자로 세우셨습니다 임금님은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39. 임금님 뒤에는 임금님의 나라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 날 것입니다 그 뒤에놋쇠로 된 셋째 나라가 온 땅을 다스릴 것입니다
40. 넷째 나라는 쇠처럼 강할 것입니다 쇠는 모든 것을 으깨고 박살 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서뜨리는것처럼 그 나라는 뭇 나라를 으깨고 부서뜨릴 것입니다
41. 임금님이 보신 발과 발가락의 일부는 토기장이의 진흙이고 일부는 쇠였던 것 같이 그 나라는 나누어질 것입니디 그러나 임금님이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같이 그 나라는 쇠처럼 강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42. 그 발가락의 일부가 쇠이고 일부가 진흙인 것 같이 그 나라의 일부는 강하고 일부는 쉽게 부서질 것입니다
43. 임금님께서 진흙과 쇠가 함께 있는 것을 보신 것 같이 그들이 다른 인종과 함께 살것이지만 쇠와진흙이 서로 결합되지 못하는것처럼 그들이 결합되지 못할 것입니다
44. 이 왕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을 것이며 다른 백성에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가 도리어 다른 모든 나라를 쳐서 멸망시키고 영원히 설 것입니다
45.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난데없이 날아들어 와서 쇠와 놋쇠와 진흙과 은과 금을 으깨는 것을 임금님이 보신 것은 위대하신 하나님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 꿈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고 이 해몽도 틀림 없습니다
46. 느부갓네살 왕이 엎드려서 다니엘에게 절하고 예물과 향품을그에게 주도록 명령을내렸다
47.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요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그대가 이 비밀을 드러낼 수 있었으니 과연 그대의 하나님은 비밀을 드러내는 분이시다
48. 왕은 다니엘의 지위를높이고 귀한 선물을 많이 주며 그를 바빌론 지역의 통치자와 바빌론 모든 지혜자의 어른으로 삼았다
49.또 왕은 다니엘의요구를 받아들여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세워 바빌론 지방의 일을 맡아서 다스리게 하였다 다니엘은 왕의 궁전에 머물렀다
다니엘 3 장 2014.3.3
1.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어서 바빌론 지방의 두라평지에 세웠는데 그 신상은 높이가 예순 자 너비가 여섯 자였다
2. 느부갓네살 왕이 전령을 보내서 지방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고문관들과 재무관들과 판사들과 법률가들과 지방모든 관리들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참석하게 하였다
3. 그래서 지방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고문관들과 재무관들과 판사들과 법률가들과 지방 모든관리들이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의 제막식에 모여서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그 신상 앞에 섰다
4. 그 때에전령이 큰 소리로 외쳤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들으시오 뭇 백성에게 하달되는 명령이오
5.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느부갓에살 왕이 세운 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시오
6. 누구든지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그 즉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을 것이오
7. 그리하여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울려 퍼지자 느부갓에살 왕이 세운금 신상 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8. 그 때에 이 일과 관련하여 어떤 점성가들이 나서서 유다 사람들을 고발하였다
9. 그들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러바쳤다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10. 임금님 임금님이 명령을 내리시기를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나면 누구나 금 신상 앞에엎드려서 절을 하라고 하셨고
11. 엎드려서 절을 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을 것이라고 하셧습니다
12. 임금님께서는 유다 사람인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임명하여 바빌론지방의 행정을 관리하도록 하셨습니다 임금님 그런데 그들은임금님께 경의를 표하지 않으며 임금님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그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습니다
13. 이 말을 듣고서 느부갓네살 왕은 노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데려오라고 명령하니 그들이왕 앞에 붙들려 왔다
14. 느부갓네살 왕이 그들에게 물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들어라 너희가 참으로 나의 신을 섬기지 않고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 않았느냐
15. 지금이라도 너희가 나팔과 피리와 거문고와 사현금과 칠현금과 풍수 등 갖가지 악기 소리가 날 때에 내가 만든 신상에게 엎드려 절을 할마음이 되어있으면 괜찮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즉시 불타는 용광로 속에 던져 넣을 것이다 어느 신이 너희를 내 손에서 구해 낼 수 있겠느냐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아뢰었다 굽어 살펴 주십시오 이 일을 두고서는 우리가 임금님께 대답 할 필요가 없는줄 압니다
17. 불 속에 던져져도 임금님 우리를 지키시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활활 타는 화덕 속에서 구해 주시고 임금님의 손에서도 구해 주실 것입니다
18. 비록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우리는 임금님의 신들은 섬기지도 않고 임금님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굽어 살펴 주십시오
19. 그러자 느부갓네살 왕은 잔뜩 화가 나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전져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20. 그리고 그의 군대에서 힘센 군인 몇 사람에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였다
21. 그러자 사람들은 그들을 바지와 속옷등 옷을 입고 관을 쓴 채로 묶어서 불타는 화덕 속에 던졌다
22. 왕의 명령이 그만큼 급하였다 화덕은 매우 뜨거웠으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들도 그 불꽃에 타서 죽었다
23.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세 사람은 묶인 채로 명렬히 타는 화덕 속으로 떨어졌다
24. 그 때에 느부갓네살 왕이놀라서 급히 일어나 모사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묶어서 화덕 불 속에던진 사람은 셋이 아니더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였다 그러합니다 임금님
25. 왕이 말을 이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화덕 안에서 걷고 있고 그들에게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다
26. 느부갓네살 왕이 활활 타는 화덕 어귀로 가까이가서 소리쳐 말하였다 가장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이리로 나오너라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왔다
27. 지방장관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측근들이 모여서 이 사람들을 보니 그 뭄이 불에 상하지 않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않고 바지 색깔도 변하지 않고 그들에게 서 불에 탄 냄새도 나지 않았다
28. 느부갓네살 왕이 말하였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돌보신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그는 천사를 보내서 그의 종들을 구하셨다 이 종들은 저희의 하나님을 의뢰하여 저희의 몸을 바치면서까지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저희의 하나님 말고는 다른 어떤 신도 절하여 섬기지 안았다
29.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린다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두고서 경솔히 말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이 명령을 어겼다가는 그 몸이 조각날 것이며 집이 쓰레기 더미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자기를 믿는 사람을 구원할 수 있는 신은 다시 없을 것이다
30. 왕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빌론 지방에서 벙영을 누리면서 살게 하였다
다니엘 4 장 2014.3.4
1. 느부갓네살 왕이 전국에사는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에게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다 백성에게 평강이 넘치기를 바란다
2.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나에게 보이신 표적과 기적을 백성에게 기꺼이 알리고자 한다
3. 크도다 그 이적이여 능하도다 그 기사야그 나라 영원하고 그 통치 대대에 이를 것이다
4. 나 느부갓네살이 집에서 편히 쉬며 궁에서 평화를 누릴 때에
5.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나를 두렵게 하였다 침대에누워 있어도 생각이 번거로웠고 머리 속에 받은 환상 때문에 나는 번민하였다
6. 그래서 나는그 꿈의 해몽을 들어보려고 바빌론의 모든 지혜자를 다 내 앞으로 불러오도록 명령을 내렸다
7. 마술사들과 주술가들과 점성가들과 점쟁이들이나에로 왔을 때에 내가 그들에게 꿈 이야기를 하였으나 그들은 나에게 그 꿈을 해몽해 주지 못하였다
8. 마침내 다니엘이 내앞에 나타났는데 그는 내 신의 이름을 따라서 이름을 벨드사살이라고 고친 사람이다 그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닌 사람이어서 내가 꾼 꿈을 그에게 말해 주었다
9. 마술사의 우두머리인 벨드사살이 네 안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으니 어떤 비밀도 네게는 어렵지 않을 줄을 내가 안다 내가 꾼꿈을 해몽하여 보아라
10. 내가 침대에 누워 있을 때에 나이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은 이러하다 내가 보니 땅의 한가운데 어주 높고 큰나무가 하나 있는데
11. 그 나무가 점점 자라서 튼튼하게 되고 그 높이가 하늘에 닿으니땅 끝에서도 그 나무를 볼 수 있었다
12. 나무는 잎이 무성하여 아름답고 열매는 온 세상이 먹고도 남을 만큼 풍성하였다 들짐승이 그 그늘 아래에서 쉬고 그 큰 나무의 가지에는 하늘의 새들이 깃들며 모든 생물이 그 나무에서 먹이를 얻었다
13. 내가 침대 위에서 나의 머리 속에 나타난 환상을 또보니 거룩한 감시자가 하늘로 부터 내려와서
14. 큰 소리로 외치며 이렇게 명령하였다 이 나무를 베고서 가지를 꺾고 잎사귀를 떨고서 열매를 헤쳐라 나무밑에 있는 짐승들을 쫓아 버리고 가지에 깃든 새들을 쫓아 내어라
15. 다만 그 뿌리의 그루터기만 땅에 남겨 두고 쇠줄과 놋줄로 돌이고 들풀 속에 버려 두어라 하늘의 이슬에 젖게 하고 땅의 풀 가운데서 들 짐승과 함께 어울리게 하여라
16. 또 그의 마음은 변하여서 사람의 마음과 같지 않고 짐승의 마음을 가지고서 일곱 때를 지낼 것이다
17. 이것은 감시자들이 명령한 것이며 거룩한이들이 말한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지배하신다는 것과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과 가장 낮은 사람을 그 위에 세우신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도록 하려는 것이다
18. 나 느부갓네살 왕이 이런 꿈을 꾸었으니 너 벨드사살은 이 꿈을 알도록 하려는 것이다
19. 왕의 말이 끝났을 때에 일명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은 한동안 놀라서 몹시 당황하였다 왕이 그에게 말하였다 벨드사살아 이꿈과 그 해몽이 어떠하든지 번민하지 말아라 벨드사살이 아뢰었다 임금님 이 꿈은 임금님의 원수들이 꾸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 해몽도 임금님의 원수들에게나 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 임금님이 보신 그 나무는 점점 자라서 튼튼해지고 그 높이가 하늘에 까지 닿아서 땅 끝 어디에서나 그 나무를 볼 수 있었고
21. 그 잎이 무성하여아름답고 그 열매가 아주 많아서 온 세상 피조물의 먹거리가 되었고 그 나무 아래에서 들짐승이 쉬었으며 그 가지에는 하늘의 새들이 깃들었다 고 하셨습니다
22. 임금님 그 나무는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임금님은 강대해지셨습니다 임금님의 강대함이 하늘에 닿았고 임금님의 통치가 땅끝까지 이르렀습니다
23. 임금님이 보시니 거룩한 감시자가 하늘로 부터 내려와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이나무를 베어없애되 다만 뿌리의 그루터기는 땅에 남겨 두고 쇠줄과 놋줄로 동여서 들풀 속에 버려 두고 하늘에서 내리는이슬에 젖게 하고 들짐승과 함께 어울리게 하여라 이렇게 일곱 때를 지내도록 하여라
24. 임금님 그 해몽은 이러합니다가장 높으신 분이내리신 명령이 임금님께 미칠 것입니다
25. 임금님은 사람에게서 쫓겨나셔서 들짐승과 함께 사시며 소처럼 풀을 뜯고 하늘에서 내리는이슬에 젖으실 것입니다 이렇게 일곱 때가 지나간 뒤에 임금님은 비로소 가장 높으신 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누구든지 그의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두신다는 것을 깨달으실 것입니다
26. 또 나무 뿌리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임금님이 깨달으신 다음에야 임금님의 나라가 굳게 선다는 뜻입니다
27. 그러니 임금님은 저의 조언을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공의를 행하셔서 임금님의 죄를 속하시고 가난한 백성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죄를 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시면 임금님의 영화가 지속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28. 이 모든일이 다 느부갓네살 왕에게 그대로 일어났다
29. 열두 달이 지난 뒤에 어느날 왕이 바빌론 왕궁옥상에서 거닐면서
30.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비론을 보아라 나의 권세와 능력과 나의 영화와 위엄이 그대로나타나 있지않느냐
31. 이 말이 왕의 입에서 채떨어지기도전에 하늘로 부터 내려오는 말 소리가 들렸다 능력과 나의 영화와 위엄이 그대로 나타나 있지 않느냐
32. 너는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낸 다음에야 너는 가장 높으신분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의 뜻에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바로 그 순간에 이말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이루어져서 그가 사람 사는 세상에서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뜯어 먹었으며 몸은 하늘에서내리는 이슬에 젖었고 머리카락은 독수리의 깃털처럼 자랐으며 손툽은 새의 발톱같이 자랐다
34. 정해진 기간이 다 되어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을 우러러 보고 정신을 되찾았고 그리고 가장 높으신 분을 찬송하고 영원하신 분을 찬양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의 통치 영원하고 그의 나라 대대로 이어진다'
35. 그는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와 이 땅의 모든 거민에게 뜻대로 하시지만 아무도 그가 하시는일을 막지 못하고 무슨일을 이렇게 하셨느냐고 그에게 물을 사람이없다
36. 내가 정신을 되찾았을 때에 나의 명예와 위엄과 나라의 영화가 회복되었고 나의 고문관들과 대신들이 나를 찾아왔으며 나는 이전보다 더 큰 영예를 받으면서 왕위를 회복하였다
37. 이제 나 느부갓네살은 한늘의 왕을 찬양하고 높이며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바이다 과연 그가 하시는 일은 모두 참되며 그의 모든 길은 공의로우니 그는 교만한이를 낮추신다
다니엘 5 장 2014.3.5
1. 벨사살 왕이 귀한 손님 천 명을 부러서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명과 더불어 술을 마셨다
2. 벨사살 왕은 술을 마시면서 명령을 내려서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 온 금그릇과 은그릇들을가져 오게 하였다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모두 그곳으로 술을 마시게 할참이었다
3. 그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 성전에서 가져 온 금그릇들을 꺼내서 왕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것으로 술을마셨다
4. 그들은 술을 마시고서 금과 은과 동과 철과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였다
5. 그런데 바로 그 때에 갑자기 사람의 손이 나타나더니 촛대 앞에 있는 왕궁 석고 벽 위에다가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왕은그 손가락이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있었다
6. 그러다가 왕의 얼굴빛이 창백해지더니 공포에 사로잡혀서 넓적다리의 힘을 잃고 무릎을 서로 부딪치며 떨었다
7. 왕은 큰 소리로 외쳐서 주술가들과 점성술가들과 점성가들을 불러오게 하였다 그들이 들어왔을 때에 그는 바빌론의 지혜자들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이 글자를 읽고서 그 뜻을 나에게 알려 주는 사람은 자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며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다
8. 왕궁 지혜자들이모두나왔으니 아무도 그 글자를 읽는 사람이 없었고 그 뜻을 왕에게 알려 주는 사람도 없었다
9. 벨사살 왕은 크게 낙심하여 얼굴빛이 변하였고 손님들도 당황하였다
10. 왕과 귀한 손님들의 고함 소리를 듣고서 왕의 어머니가 연회장으로 들어왔다 왕의 어머니가 왕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임금님은 너무 번민하지 마사고 얼굴에서 근심을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11. 임금님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임금님의 아버지 때에 명철과 총명과 신들의 지혜와 같은지혜를 가진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임금님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께서는 그 사람을 마술사들과 주술가들과 점성술가들과 점성가들의 우두머리로세우셨습니다
12. 그의 이름은 다니엘입니다 그에게는 탁월한 정신과 지식과 꿈을 해몽하는 총명이 있어서 수수께끼도 풀었고 어려운 문제도 해결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그의 이름을 벨드사살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제 다니엘을 불러보십시오 그러면 그가 그 글자를 풀어서 임금님깨 알려드릴 것입니다
13. 다니엘이 왕 앞에 나아오니 왕이 다니엘에게 물었다 그대가 바로 나의 부왕께서 유다에서 데려온 포로 가운데 하나인그 다니엘이란 사람이오
14. 나는 그대의 이야기를 들었소그대에게는 신들의 영이있고 명쳘과 총명과 탁월한 지혜가 있다고 들었소
15. 내가 지혜자들과 주술가들을 이리로 불러와서 이 글자를 읽고 내앞에서 그 뜻을 알아내라고 하였으나 그들이 이 글자의 뜻을 나에게 풀이하여 주지 못하였소
16. 그러나 나는 그대가 글자를 해석할 수 있고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다고 들었소 지금 그대가 이 글자를 읽고 나에게 뜻을 풀이하여 주면 그대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목에 금 목걸이를 걸어 주고 이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 삼겠소
17. 다니엘이 왕 앞에서 아뢰었다 임금님이 주시겠다는 선물을 거두시고 임금님이 내리실 상급은 다른 사람에게 주시기 바랍니다그럴지라도 저는 이글자를 읽고 서 그 뜻을 풀이하여 임금님께 알려 드리겠습니다
18. 임금님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임금님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께 나라와 큰 권세와 영광과 위엄을 주셨습니다
19. 하나님이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으므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들이 그 앞에서 떨면서 무서워하였으며 부친께서는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마음대로 사람을 살리기도하고 마음대로사람을높이기도 하고 마음대로사람을 낮추기도 하셨습니다
20. 그러나 부친께서 마음이 높아지고 생각이 거만해져서 교만하게 행동을 하시다가 왕위에서 쫓겨나셔서 명예를 잃으신일이 있었습니다
21. 사람 사는세상에서 쫓겨나시더니그의 마음이 들짐승처럼 되셨고 들나귀와 함께 사셨으며 소처럼 풀을 뜯으셨고 몸은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젖으셨습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부친께서는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뜻에맞는 사람을그 자리에세우시는 줄을 깨닫게 되셨습니다
22. 느부갓네살의 아드님이신 벨사살임금님은 이 모든 일을 아시면서도 마음을 겸손하게 낮추지 않으시고
23. 하늘의 임금님이시요 주님이신 분을거역하시고 스스로 를 높이시며 하나님의 성전에 있던그릇들을 가져오게 하셔서 임금님과 귀한 손님과 왕비들과 후궁들이그것으로 술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금님은 보거나 듣거나 알지도 못하는 금과 은과 동과 쇠와 나무와돌로 만든 신들은 찬양하시면서도 임금님의 호흡과 모든길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으셨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이 손을 보내셔서 이 글자를 쓰게 하신 것입니다
25. 기록된 글자는 바로메네메네 데겔과 바르신입니다
26. 그 글자를 해석하면 이러합니다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임금님의 나라의 시대를 계산하셔서 그것이 끝나게 하셨다는 것이고
27. 데겔은 임금님이 저울에 달리셨는데 무게가 부족함이 드러났다는 것이고
28. 바르신은 임금님의 왕국이 둘로 나뉘어서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29. 벨사살이 곧 명령을 내려서 다니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그의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주었으며 그를 그 나라에서 셋째 가는 통치자로삼았다
30. 바로 그 날 밤에 바빌로니아의 벨사살 왕은 살해되었고
31. 메대 사람 다리우스가 그 나라를 차지하였다 다리우스의 나이는 예순두살이었다
다니엘 6 장 2014.3.6
1 다리우스는 자기의 뜻대로 나라 안에 지방장관 백스무 명을 세워서 나라를 다스리게 하였다
2. 또 그들위에 정승 세 사람을 세웠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지방장관들이 정승들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피해를 끼치는일이 없도록 하였다
3. 그런데 다니엘이 다른 정승들이나 지방장관들보다 더 우수하였으므로 왕이 그를 나라의 통치자로 임명하고자하였다
4. 그러자 다른 정승들과 지방장관들이 다니엘이나라 일을 잘못 처리한것을 찾아내려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그에게서 아무런 실책이나 허물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다니엘이임무에 충살히여 아무런 실책이나 허물이 없었기 때문이다
5. 그래서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다니엘이라는 자는 그가 믿는 신의 법을 문제삼지 않고는 고발할 근거를 찾을 수 없다
6. 그리하여 총리들과 방백들은 왕에게로 나아가서 아뢰었다 다리우스 임금님 만수무강 하시기를 빕니다
7. 이 나라 정승들과 대신들과 지방장관들과 고문관들과 총독들이 모두 의논한 바가 있습니다 임금님이 법을 한 가지 만드셔서 금령으로 내려 주시도록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법은 앞으로 삼십일 동안에 임금님 말고 다른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간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에 집어 넣기로 한다는 것입니다
8. 바라옵기는 임금님이 이제 금령을 세우시고 그 문서에 임금님의 도장을 찍으셔서 메대와 페르시아의 고치지 못하는 법을 따라서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9. 그리하여 다리우스 왕은 금령의 문서에 왕의 도장을 찍었다
10. 다니엘은 왕이 금령 문서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서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 다락방은 예루살렘쪽으로 창문이 나 있었다 그는 늘 하듯이 하루 세 번씩 그의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다
11. 그 때에 다니엘을 모함하는 사람들이 들이닥쳐 다니엘이 그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목격하였다
12. 그들이 왕에게로 나아가서 다니엘을 고발하려고 왕에게 금령을 상기시켰다 임금님 임금님이 금령에 도장을 찍으시고 앞으로 삼십 일 동안 임금님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무엇을 간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에 던지기로하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하였다 그 일은 고칠 수 없다 그것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을 따라 확정된 것이다
13. 그들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 유다에서 잡혀 온 다니엘이 임금님을 무시하고 또 임금님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무시하여 하루에 세 번씩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14. 왕은 이 고발을 듣고 몹시 괴로워하고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해가 질때까지 온갖 노력을 다 하였다
15. 그 때에 이 사람들이 왕에게 다가와서 말하였다 임금님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임금님이 한 번 금령이니 법률을 세우시면 그것을바꾸실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16. 그래서 왕이 명령을 내리니 그들이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었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늘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구하여 주시기를 비오
17. 사람들이 돌 하나를 굴려다가 어귀를 막았고 왕이 그 위에 자기의 도장과 귀인들의 도장을 찍어서 봉하였다 이렇게 하여서 다니엘에게 내린 조치를 변경할 수 없게 하였다
18. 그 뒤에 왕은 궁전으로 돌아가서 그 날 밤을 뜬눈으로 지새우며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즐거운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19. 이튿날 동이틀 때에왕은 일어나는 길로 곧 사자 굴로 갔다
20. 그 굴 가까이에 이르러서 왕은 슬픈 목소리로 외치며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은 들으시오 그대가 늘 섬기는 그대의 하나님이 그대를 사자들로부터 구해주셨소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었다 임금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22. 나의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나에게는 죄가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임금님 나는 임금님께도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23. 왕이 매우 기뻐하면서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리도록 명령하니 사람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끌어올렸다 그가 자기하나님을 신뢰하였기때문에 그에게서는 아무 런 상처도찾아볼 수 없었다
24. 왕이 명령을 내려서 다니엘을 헐뜯은 사람들을 데려오게 하고 그들과 그자식들과 아내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니 그들이 굴 밑바닥에 닿기도전에 사자들이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 부서뜨렸다
25. 그 때에 다리우스 왕은 전국에 사는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에게 조서를 내렸다 내백성에게 평화가 넘치기를 바란다
26. 내가 다음과 같이법령을 공포한다 내나라에서 나의 통치를 받는 모든 백성은 반드시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두려워하여야한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영원히 다스리신다 그 나라는 멸망하지 않으며 그의 권세 무궁하다
27. 그는 구원하기도 하시고 건져 내기도 하시며 하늘과 땅에서 표적과 기적을 행하시는 분 다니엘을 사자의 입에서 구하여 주셨다
28. 바로 이 사람 다니엘은 다리우스 왕이 다스리는 동안과 페르시아의고레스 왕이 다스리는 동안 잘 살았다
다니엘 7 장 2014.3.7
1. 벨사살이 바빌론 왕이 된 첫 해에 다니엘은 잠자리에서 꿈을 꾸면서 머리 속으로 환상을 보고 그 꿈을 적었다 그가 적은 내용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2.다음은 다니엘이 한 말이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동서남북 사방에서 하늘로부터 바람이 큰 바다에 불어 닥쳤다
3. 그러자 바다에서 모양이 서로 다르게 생긴 큰 짐승 네마리가 올라왔다
4. 첫째 짐승은 사자와 같이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살펴보고 있는 동안에 그 날개들이 뽑혔다 그 짐승은 몸을 일으키더니 사람처럼 발을 땅에 디디고 섰는데 사람의 마음까지 지니고 있었다
5. 또 살펴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 짐승은 곰과 같았는데 뒷발로 서 있었다 그 짐승은 갈빗대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먹어라
6. 그 뒤에 내가 또 살펴보고 있는데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것은 표범처럼 생겼으나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나 있었고 머리도 네 개나 달려 있었으며 아주 권위가 있어보였다
7. 그 뒤에 내가 밤의 환상을 계속 살펴보고 있는데 넷째 짐승이나왔다 그것은 사납고 무섭게 생겼으며 힘이 아주 세었다 이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으로 먹이를 잡아 먹고 으스러 뜨리며 먹고 남은것은 발로 짓밟아 버렸다 이 짐승은 앞에서 말한 짐승들과는 달리뿔을 열 개나 달고 있었다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자니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뿔 들 사이에서 돋아났다 먼저 나온 뿔 가운데서 셋이 새로 돋아난 그 뿔에 밀려서 뿌리째 뽑혔다 새로 돋아난 뿔은 사람의 눈과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었다
9. 내가 바라보니 옥좌들이 높이고 한 옥좌에 옛적부터계신 분이 앉으셨는데 옷은 눈과 같이 희고 머리카락은 양털과 같이 깨끗하였다 옥좌에서는 불꽃이 일고 옥좌의 바퀴에서는 불길이 치솟았으며
10. 불길이 강물처럼 그 에게서 흘러 나왔다 수종드는 사람이 수천이요 모시고 서 있는사람이 수만이었다 심판이 시작되는 데 책들이 펴져 있었다
11. 내가 보고 있는 동안에 작은 뿔이 크게 떠드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넷째 짐승이 살해되고 그 시체가 뭉그러져서 타는 불에 던져졌다
12. 그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은 그들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13. 내가 밤에 이러한 환상을 보고 있을 때에 인자 같은이가 오는데 하늘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계신 분에게로 나아가 그 앞에 섰다
14. 옛부터 계신 분이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셔서 민족과 언어가 다른 뭇 백성이 그를 경배하게 하셨다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여서 옮겨 가지 않을 것이며 그 나라가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15. 나 다니엘은 마음속이 괴롭고 머리의 환상들이 나를 번민하게 해서
16. 거기에 서 있는 천사들 가운데 하나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을 두고 참 뜻을 물었다 그가 나에게 설명하면서 그 일을 풀이하여 알려주었다
17. 이 큰 짐승 네 마리는 앞으로 땅에서 일어날 네 왕이다
18. 그러나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이 나라를 얻을 것이며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그것을 누릴 것이다
19. 그 때에 나는 넷째 짐승의 참 뜻을 더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다른 모든 짐승과 달랐으며 매우 사납고 쇠 이빨과 놋쇠 발톱으로 먹이를잡아먹고 으스러 뜨리고 그 나머지 짐승들을 발로 짓밟아 버렸다
20. 나는 또 그 짐승의 머리에 있던 열 뿔과 새로 돋아난 다른 뿔 하나도 알고 싶었다 그 다른 뿔 앞에서 세 뿔이 빠졌다 그 뿔에는 눈들이있고 크게 떠드는 입이있었으며 그 모습이 다른 뿔들보다 강하게 보였다
21. 내가 보고 있을 때에 새로 돋은 그 뿔이 성도들에 맞서서 전쟁을 일으키고 그들을 이겼으나
22. 옛적부터 계신분이 오셔서 가장 높으신 분의 성도들의 권리를 찾아주셔서 마침내 성도들이 나라를 되찾았다
23. 그 천사가 이렇게 말하였다 넷째 짐승은 땅 위에 일어날 넷째 나라로서 다른 모든 나라와 다르고 온 땅을 삼키며 짓밟고 으스러뜨릴 것이다
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다 그 뒤에 또 다른 왕이 일어날 것인데 그왕은 먼저 있던 왕들과 다르고 또 전에 있던 세 왕을 굴복시킬 것이다
25. 그가 가장 높으신 분께 대항하여 말하며 가장높으신 분의 성도들을 괴롭히며 정해진 때와 법을 바꾸려고 할 것이다 성도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때까지 그의 권세 아래에 놓일 것이다
26. 그러나 심판이 내려서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멸망하여 없어질 것이다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력이 가장높으신 분의 거룩한 백성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의 나라는 여원한 나라다 권세를 가진 모든 통치자가 그를 섬기며 복종할 것이다
28. 이것이 그 환상의 끝이다 나 다니엘은이 생각 때문에 고민하여 얼굴색이 변하였지만 이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다
다니엘 8 장 2014.3.8
1. 벨사살이 왕위에 오른지 삼년이 되는 해에 나 다니엘은 처음 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환상을 보았다
2. 환상 속에서 보니 나는 엘람 지방 수산 성 을래강 가에 서 있었다
3. 내가 눈을 들어 보니 숫양 한 마리가 강 가에 서 있는데 그 숫양에게는 뿔이 둘 있고 그 뿔이 둘 다 길었는데 한 뿔은 다른 뿔보다 더 길었다 그 긴 것이 나중에 나온 것이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들이받는데도 아무 짐승도 그 앞에서 대항하지 못했으며 그 손에서 구해 낼 수있는 이가 아무도 없었다 그 숫양은 자기 마음대로 하며 더욱 강해졌다
5. 이것이무엇을 뜻하는지 알아 보려고 생각에 잠겨 있을 때에 숫염소 한 마리가 서쪽으로 부터올라와서 땅에 두루 다니는데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발이 땅에 닿지 않았다 두 눈 사이에는 뿔 하나가 뚜렷이 보였다
6. 이 숫염소가 두 뿔을 가진 숫양 곧 내가 강가에 서 있는 것을 본 그 숫양에게 다가가서 성난 힘으로 달려들었다
7. 내가 보니 그 숫염소가 숫양에게 가까이 가서 몹시 성을 내며 그 숫양을쳐서 두 뿔을 부수어버렸다 그 숫양은 숫염소와 맞서서 싸울 힘이 없었다 숫염소가 숫양을 땅에 집어 던지고 짓밟았으나 그 손에서 숫양을 구해낼 사람이없었다
8. 숫염소가 매우 강해지고 힘이 세어 졌을 때에그 큰 뿔이부러지고 그 자리에 뚜렷하게 보이는 뿔 넷이 하늘 사방으로 뻗으면서 돋아났다
9. 그 가운데의 하나에서 또 다른 뿔하나가 작게 돋기 시작하였으나 남쪽과 동쪽과 영광스러운 땅 쪽으로 크게 뻗어 나갔다
10.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만큼 강해지더니 그 군대와 별 가운데서 몇을 땅에떨어뜨리고 짓밟았다
11. 그것이 마치하늘 군대를 주관하시는 분만큼이나 강해진듯하더니 그분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마저 없애버리고 그분의 성전도 파괴하였다
12. 반역 때문에 성도들의 군대와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 뿔에게 로 넘어갔다 그 뿔은 하는 일마다 형통하였고 진리는 땅에 떨어졌다
13. 내가 들으니 어떤 거룩한 천사가 말하는데 또 다른 거룩한 천사가 먼저 말한 그 거룩한 천사에게 물었다 환상 속에서 본 이 일들이언제까지나 계속될까 언제까지 계속해서 매일 드리는 제사가 폐지되고 파멸을 불러올 반역이 자행되고 성소를 빼앗기고 백성이 짓밟힐까
14.다른 천사가 나에게 말하였다 밤낮 이천삼백 일이 지나야성소가 깨끗하게 될 것이다
15. 나 다니엘이그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이해하려고 하는데 내 앞에사람모습을 한 것 같은이가 서 있었다
16. 그 때에 내가 을래강의 두언덕 사이에서사람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알려 주어라
17. 그러자 그는 내가 서 있는 곳으로 가까이왔는데 그가 올 때에 나는무서워서 엎드렸다 그가 나에게 말하였다 이 사람아 그 환상은 세상 끝에 관한 것임을 알아라
18. 그가 나에게 말할 때에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깊이 잠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나를 어루만지면서 일으켜 세웠다
19. 그리고 그는 말하였다 보아라 하나님의 분노가 마지막 때에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를 내가 너에게 알려 주겠다 이 환상은 끝날의 정한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한 것이다
20. 네가 본 숫양의 두 뿔은 메대와 페르시아의 왕들이다
21.그 숫염소는 그리스 왕익 눈 사이에있던 큰뿔은그 첫째 왕이다
22. 그 뿔이 꺾이고 그 자리에서 생긴 네뿔은 그 나라가 분열되어 일어날 네 나라다 그 네나라의 힘은 첫번째 나라와 같지는 않을 것이다
23. 그들의 통치가 종말에 이를 때에 그들의 죄악이 극도에 이를 때에 뻔뻔스런임금 흉계에 능숙한 임금이 일어날 것이다
24. 그는 힘이 점점 세어질터인데 그 힘은 제 힘이 아니다 그가 놀라운 힘으로 파괴하고 하는일마다 형통하며 강한 사람과 거룩한 백성을 파멸시킬 것이다
25. 그는 음흉하면서 매사에 속이는 데 능숙하고 마음이 방자하여서 평화롭게 사는 사람을 많이 죽이며 만왕을 대적할 것이다그러나 사람이 손을 대지 않아도 그는 끝내 망할 것이다
26. 내가 너에게 설명한 아침과 저녁 제사 환상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러나 아직 멀었으니 너는 환상의비밀을 잘 간직해 두어라
27. 그 때에 나 다니엘은 몹시 지쳐서 여러 날 동안을 앓앗다 얼마 뒤에 일어나서 왕이 맡긴 일을 계속하였으나 내가 본 그 환상 때문에나는 몹시 놀랐고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였다
다니엘 9 장 2014.3.9
1. 메대 족속 아흐수에로의아들 다리우스가 바빌로니아 나라의 왕이 된 첫 해
2. 곧 그가 통치한 첫해에 나 다니엘은 거룩한책들을 공부하면서 주님께서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하신 말씀 곧 예루살렘이 칠십 년 동안 황폐한 상태로 있을 것을 생각하여보았다
3. 응답을 들으려고 나는 금식을 하면서 베옷을 걸치고 재를 깔고 앉아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서 간구하였다
4. 나는 주 나의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백성의 죄를 고백하고 아뢰었다 위대하시고 두려우신 주 하나님 하나님을 사랑함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언약과 인자를 베푸시는 하나님
5. 우리가 죄를 짓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악한 일을 저지르면서 반역하며 주님의 계명과 명령을 떠나서 살았습니다
6. 우리는주님의 종 예언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과 지도자와 조상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는 것을 듣지 않았습니다
7. 주님 주님께서는 언제나 의로우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처럼 낯뜨거운 수치를 당합니다 유다에사는 사람이나 예루살렘에 사는주민이나 가까운 데나 먼데 곧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흩어져 사는 사람이 주님께서 쫓아내신 그 모든 땅에서 수치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주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8. 주님 우리와 우리의 왕과 지도자와 조상이 낯뜨거운 수치를당한 것은 우리가 주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9. 주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용서하여 주셨으나 우리는 하나님께 반역하였습니다
10. 우리가 우리주 하나님께 순종하지도 않고 하나님의 종 예언자들을 시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신 율법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11. 참으로 온 이스라엘이 주님께 순종하지 않고 주님의 율법을 어기고 벗어났으므로 하나님의 종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벌과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2. 주님은 우리에게 큰 재앙을 내리셔서 우리와 우리를 다스리는 통치자들에게 하신 말씀들을 이루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내린 것과 같은 재앙은 하늘 아래 그 어느 곳에서도 없던 것입니다
13.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우리에게 미쳤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우리는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따라 살지 않았습니다
14. 주님께서 재앙을 간직해 두셨다가 우리에게 미치게 하신 것은 주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의로우신데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15. 강한 손으로 주님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오늘과 같은 명성을 얻으신 주 우리 하나님 우리가 죄를 짓고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16. 주님 주님께서 지난날에 우리를 구하여 주셨으니 이제 주님의 성 예루살렘 곧 주님의 거룩한 산으로 부터주님의 분노를 떠나게 해주십시오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의 죄악 때문에 예루살렘과 주님의 백성이 우리 주위에 있는 민족들에게 멸시를 받습니다
17. 우리의 하나님 이제 주님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어 주십시오 무너진 주님의 성전을 복구하여 주십시오 성전을 복구하셔서 주님만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모두 가 알게 해주십시오
18. 나의 하나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주십시오 눈을 크게 뜨시고 우리가 황폐해진 것과 주님의 이름을 빛내던 이도성의 고통을 굽어 보아주십시오 우리가 이렇게 주님께 간구하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고 주님께서 자비하시기 때문입니다
19. 주님 들어 주십시오 주님 용서하여주십시오 주님께서 들어 주시고 이루어 주시고 나의 하나님 만민이 주님께서 하나님이심을 알아야하니 지체하지 마십시오 이 도성과 이 백성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0. 내가 아직 아뢰어 기도하면서 나의 죄와 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자백하고 나의 하나님의 거룩한 산 성전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기를 주 나의 하나님깨 간구할 때에
21. 내가 이렇게 기도드리면서 아뢸 때에 지난 번 에 환상에서 본 가브리엘이 내가 있는곳으로 급히 날아왔다 저녁 제사를 드릴 때였다
22. 그가 나에게 와서 설명해 주었다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너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려고 한다
23. 네가 간구하자 마자 곧 응답이 있었다 그 응답을 이제 내가 너에게 알려 주려고 왔다 네가 크게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잘 생각하고 그 환상의 뜻을 깨닫도록 하여라
24. 하나님께서 너의 백성과 거룩한 도성에 일흔 이레의 기한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가야 반역이 그치고 죄가 끝나고 속죄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영원한 의를 세우시고 환상에서 보이신 것과 예언의 말씀을 이루시고 가장 거룩한 곳에 기름을 부으며 거룩하게 구별하실 것이다
25. 그러므로 너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아 알아야 한다 예루살렘을 보수하고 재건하라는 말씀이 내린 때로부터 기름을 부어서 세운왕이오기까지는 일곱 이레가 지나갈 것이다 그리고 예순두 이레 동안 예루살렘이 재건되어서 거리와 성곽이 완성될 것이나 이 기간은 괴로운 기간일 것이다
26. 예순두 이레가 지난 다음에 기름을 부어서 세운왕이 부당하게 살해되고 아무도 그의 임무를 이어빋지 못할 것이다 한 통치자의 군대가 침략해 들어와서 성읍과 성전을 파괴할 것이다 홍수에 침몰되듯 성읍이 종말을 맞을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끝까지 계속되어 성읍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
27. 침략하여 들어온 그 통치자는 뭇 백성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굳은 언약을 맺을 것이다그리고 한 이레의 반이 지날 때에 그 통치자는 희생제사와 예물 드리는 일을 금할 것이다 그 대신에 성전의 가장 높은 곳에 흉측한 우상을 세울 것인데 그것을 거기에 세운 사람이 하나님이 정하신 끝날을 맞이할 때까지 그것이 거기에 서 있을 것이다
다니엘 10 장 2014.3.10
1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 제십년에 일명 벨드사살이라고 하는 다니엘이 계시로 말씀을 받았다 그 말씀은 참된 것이었는데 환상을 보는 가운데 심한 고생 끝에 겨우 그뜻을 깨달았다
2. 그 때에 다니엘은 세 이레 동안 고행하였다
3. 세 이레 내내 좋은 음식을 삼가고 고기와 포도주도 입에 대지 않았으며 몸에 기름을 전혀 바르지 않았다
4. 첫째 달 스무나흗날 에 나는 큰 강 티그리스 강 뚝에 와 있었다
5. 그 때에 내가 눈을 떠서 보니 한 사람이 모시 옷을입고 우바스의 금으로 만든 띠로 허리를 동이고 있었다'
6. 그의 몸은 녹주석 같이 빛나고 그의 얼굴은 번갯불 같이 환하고 눈은 햇불 같이 이글거리고 팔과 발은 빝나는 녹쇠처럼 뻔쩍였으며 목소리는 큰 무리가 지르는 소리와도 같았다
7. 나 다니엘만이 환상을 보고 나와 같이 있는 다른 사람들은 그 환상을 보지 못하였다 그들은 두려워 하며 도망쳐서 숨었으므로
8. 나 혼자만 남아서 그 큰 환상을 보았다 그 때에 나는 힘이 빠지고 얼굴이 죽은 것처럼 변하였으며 힘을 쓸 수 없었다
9. 나는 그가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의 말소리를 들었을 때에 나는정신을 잃고 땅에 쓰러졌다
10. 그런데 갑자기 한 손이 나를 어루만지면서 떨리는 손과 무릎을 일으켰다
11. 그가 내게 말하였다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이제 내가 네게 하는 말을 주의 해서 들어라 너는 일어서라 지금 나를 네게로 보내셔서 이렇게 왔다 그가 내게 이 말을 할 때에 나는 일어섰으나 여전히 떨렸다
12. 그가 내게 말하였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 일을 깨달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손하여지기로 결심한 그 첫날부터 하나님은 네가 간구하는 말을들으셨다 네가 간구하는 말에응답하려고 내가 왔다
13. 그러나 페르시아 왕국의 천사장이 스무하루동안 내 앞을 막았다 내가 페르시아에 홀로 남아 있었으므로 천사장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나를 도와 주었다
14. 이제 내가 마지막 때에 네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깨닫게 해주려고 왔다 이 환상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보여주는 것이다
15. 그가 내게 이런 말을 할 때에는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벙어리처럼 엎드려있었다
16. 그런데 갑자기 사람처럼 생긴 이가 나의 입술을 어루만졌다 내가 입을 열어서 내 앞에 서 있는 이에게 말하였다 천사님 제가 환상을 보고 충격을 받고 맥이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17. 이제 힘이 다 빠져 버리고 숨도 막힐지경인데 천사님의 종인 제가 감히 어떻게 천사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까
18. 사람처럼 생긴 이가 다시 나를 어루만지시며 나를 강하게 하였다
19. 그리고 그가 말하였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강건하고 강건하여라 그가 내게 하는 말을들을 때에 내게 힘이 솟았다 내가 말하였다 천사님이 나를 강하게 해주셨으니 이제 내게 하실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0. 그가 말하였다 너는 내가 왜 네게 왔는지 아느냐 나는 이제 돌아가서 페르시아의 천사장과 싸워야 한다 내가 나간 다음에 그리스의 천사장이 올 것이다
21. 나는 진리의 책에 기록된 것을 네게 알려 주려고 한다 너희의 천사장 미가엘 외에는 아무도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적할 없다
다니엘 11 장 2014.3.11
1. 내가 메대사람 다리우스 일년에 그를 강하게 하고 보호하려고 일어섰다
2. 이제 내가 진실을 너에게 말하겠다ㅣ 보아라 페르시아에 또 세왕이 일어날 것이며 그 뒤에 넷째는 다른 누구보다 큰 재물을 모을 것이다 그가 재물을 모으고 궈너세를 쥐게 되면 모든 사람을 격동시켜서 그리스를 칠 것이다
3. 그러나 그리스에서는 용감한 왕이 일어나서 큰 권력을 쥐고 다스리면서 자기 마음대로 할 것이다
4. 그러나 그의 권세가 끝날 때가되면 그의 나라가 깨어쟈서 천하 사방으로 나뉠 것이다 그의 자손도 그 나라를 물려 받지 못한다 그의 자손은 그가 누리던 권세도 누리지 못할 것이다 그의 나라가 뽑혀서 그의 자손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5. 남쪽 왕이 강해질 것이나 그의 장군 가운데 하나가 그보다 더 강해져서 더 큰 나라를다스릴 것이며 그의 권세는매우 클 것이다
6. 몇 년 뒤에 그들은 동맹을 맺을 것이며 남쪽 왕읕 자기 딸을 북쪽 왕과 결혼시켜서 서로 화친할 것이다 그러나 그 여인은 아무런 권세도 쥐지 못하고 왕자를 낳아도 세자가되지 못할 것이다 그 여인과 그 여인을 호위하여 온 이들과 그 여인을 낳은 이와 그 여인을 편들어 돕던 모든 사람이 다버림을 받을 것이다
7. 그러나 그 여인의 뿌리에서 난 자손 가운데서한 사람이 왕의 자리를 이어받을 것이다 그가 북쪽 왕의 군대를 공격할 것이며 오새에 들어가 그들을 쳐서 이길 것이다
8. 그가 그들의 신들과 그들이부어서 만든 신상들과 귀중한은그릇과 금그릇들을 노획하여 이집트로 가져 갈 것이다 평화가 몇해 동안이어 간 다음에
9. 북쪽 왕이 남쪽 왕의 나라를 치겠지만 결국 자기의 땅으로 후퇴할 것이다
10. 북쪽 왕의 아들들이전쟁을 준비하면서 많은 병력을 모을 것이다 그들 가운데 하나가 물밀듯이내려가서 남쪽왕의 요새를 쳐부술 것이다
11. 남쪽 왕이 크게 격분하여 나아가서 북쪽 왕과 싸울 것이다 이 때에 북쪽 왕이 많은 군대를 일으킬 것이나 그 큰 군대는남쪽 왕의 손에 넘어가 포로가 될 것이다
12. 남쪽 왕이 그 큰 군대를 사로잡을 때에 그의 마음이 교만해져서 수많은 사람을 쓰러뜨리고도 승리는차지하지 못할 것이다
13. 북쪽 왕은 돌아가서 처음보다 더 많은 군대를 일으킬 것임 몇 해가 지난 다음에 큰 군대와 장비를 이끌고 갈 것이다
14.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일어나서 남쪽 왕을 칠 것이다 너희 백성 가운데서도 난폭한 사람들이 나서서 환상에서 본 대로이루려고 하겠지만 그들은 실패할 것이다
15. 그 때에 북쪽 왕이 와서 흙 언덕을 쌓고 오새화된 성읍을 빼앗을 것이다남쪽 군대는 북쪽 군대를당해 낼 수 없을 것이다 남쪽의 정예부대도북쪽 군대를당해 낼 힘이 없을 것이다
16. 북쪽 침략자들은남쪽 사람들을 자기들의 뜻대로 억압할 것이나 아무도 그들을 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영광스런 땅 약속의 땅에 우뚝 설 것이며 그 땅을 완전히 장악할 것이다
17. 북쪽 왕은 자기 나라의 군사력을 이용하여 남쪽 왕과 화친할 것이며 남쪽 왕에게 딸을 주어 그 왕국을 멸망시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일은 이루어지지 않고 그에게 도움도 되지 못할 것이다
18. 그 뒤에 그는 해변 땅 쪽으로 방향을 돌려서 많은 곳을 점령할 것이다 그러나 한 장군이 나타나 그를 꺾어 버려서 그가 더 이상 행패를 부리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북쪽 왕이 부리던 행패가 자신에게로 되돌아가게 할 것이다
19. 그 뒤에 그가 자기의 땅에있는 요새지로 돌아가겠지만 비틀거리다가 넘어져서 사라지고 말 것이다
20. 다른 왕이 그의 뒤를이어서 왕이 될 것이다 새 왕은백성을억압하는 세금 징수원들을 전국 각 지방에 보내고 세금을 많이 거두어서 나라의 영화를유지하려고 하겠지만 얼마 안가서 아무도 모르게 살해되고 말 것이다
21. 뒤를 이어 어떤 비열할 사람이왕이될 것이다 그는왕이될 권리도 없는악한 사람인데도 왕위를차지할 것이다 그는은밀하게 술책을 써서 왕권을 잡을 것이다
22. 홍수와 같은 힘을 가진 군의 세력도 그의 앞에서는 패하여 깨질 것이며 동맹을 맺고 왕위에오른 왕도 그렇게 될 것이다
23. 다른나라들과 동맹을 맺으나 끝내는 그 나라들을 속이고 비록 그가 소수의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이지만 점점 세력을 확장항패권자로군림하게 될 것이다
24. 그는 선전포고도 하지 않고 부유한 지방을 침략하여 그의 조상이나 그 조상의 조상도 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이다 그가 추종자들에게 전리품과 노략물과 재물을 나누어 주고 요새지역을 공격할음모를 계획할 것인데 그의 통치 기간은 얼마되지 않을 것이다
25. 그는 남쪽 왕을 치려고 용기를 내서 큰 군대를 일으킬 것이다 남쪽 왕도 매우 크고 강한 군대를 일으켜서 맞서서 싸우지만 대항하지 못할 것이다 북쪽 앙이음모를 꾸며서 남쪽 왕을 칠 것이기 때문이다
26. 남쪽 왕과 함께 왕실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왕을 멸망시킬 것이다 그의 군대가 패할 것익 많은 군인이 쓰러져 살해될 것이다
27. 그 때에 그 두 왕이 함께 먹을고 한 식칵에 앉지만 그 동기가 악하므로 서로 거짓말을 주고 받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오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원하는 바를얻지 못할 것이다
28. 북쪽 왕은 전리품을 많이 가지고 그의 본토로돌아갈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는 거룩한 언약을 거역하려는 마음이있어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서야 그의 땅으로 돌아갈 것이다
29. 정한 때에 그가 다시 남쪽으로 내려가서 이집트를 치지만 그 때에는 전번가 다를 것이다
30. 서쪽 해안의 배들이 그를치러 올 것이고 그 때문에 그는낟심할 것이다 그는 퇴각하는 길에 거룩한 언약을 맺은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할 것이고 자기 나라로 돌아거서는 거룩한 언약을 저버린 사람을 뽑아서 높이앉힐 것이다
31. 그의 군대가 성전의요시재역을 더럽힐 것이며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없애고 흉측한 파괴자의우상을 그 곳에 세울것이다
32. 그는 속임수를 써서 언약을 거역하여악한 짓을 하는자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지만 하나님을 아는백성은용기 있게 버티어 나갈 것이다
33. 백성 가운데서 지혜 있는지도자들이많은 사람을깨우칠 것인데 얼마 동안은그 지혜있는 지도자들 가운데 얼마가 칼에쓰러지고 화형을 당하고 사로잡히고 약탈을 당할 것이다
34. 학살이 계속되는동안에 하나님의 백성이 조금은 도움을 받을 것이나 많은 사람은 술책을 쓰며 적군과 한패가 될 것이다
35. 또한지혜있는지도자들가운대 얼마가 학살을당할 것인데 이일로 백성은단련을 받고 순결하게 되며 끝까지 깨끗하게 남을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그 끝날이 올 때까지 이런 일이 계속될 것이다
36. 북쪽 왕은 자기 좋을 대로 하며 스스로를 높이고 모든 신보다 자기를 크다고 하며 괴상한 말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끝날 때까지는 그가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은정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이다
37. 그는 자기 조상이 섬기던 신들이나여자들이사모하는 신들을 섬기지 않으며 그 밖에 어느 신도 섬기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그 모든 것보다 더높이기 때문이다
38. 그러나 그 대신에 그는 요새를 지키는신을 공경할 것이요 그의 조상이 알지 못하던 신을 금과 은과 보석과 진귀한 것들을 바치면서 섬길 것이다
39. 그는요새를 수비하려고 이방 신을섬기는 사람들을 용병으로 쓸 것이다 자기를 통치자로 받아들이는 사람을 크게 예우하여서 높은 관직을주고 토지도 보상으로 나누어줄 것이다
40. 북쪽 왕의 마지막 때가 올 무렵에 남쪽 왕이 그를 공격할 것이다 그러면 북쪽 왕은 병거와 기마병과 수많은 해군을 동원하여 홍수처럼 그를 칠 것이며 여러 지역으로 쳐들어가서 휩쓸고 지나갈 것이다
41. 그 바람에 그는 영광스러운 땅 곧 약속의 땅까지 쳐들어와서 수많은 사람을 죽일것이다 그러나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피할 것이다
42. 그가 그의 손을 뻗어이처럼여러나라를 치면 이집트도 피하지 못할 것이다
43. 그는이집트의 금과 은이있는 보물 창고와 모든 귀한 것을 탈취할 것이며 리바아와 에티오피아도 정복할 것이다
44. 그러나 그 때에 동쪽과 북쪽에서 들여온 소식이 그를 당황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크게 노하여 많은 살마을 죽이고 멸망시킬 것이다
45. 그가 자기의 왕실 장막을 바다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산 사이에 세울 것이다 그러나그의 끝이 이를 것이니 그를 도와줄 사람이없을 것이다
다니엘 12 장 2014.3.12
1 그 때에 너의 백성을 지키는 위대한 천사장 미가엘이 나타날것이다 그리고 나라가 생긴 뒤로 그 때까지 없던 어려운 때가 올 것이다 그러나 그 때에 그 책에 기록된 너의 백성은 모두 피하게 될 것이다
2.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3. 지혜있는 사람은 하늘의 빛은 빛처럼 빛날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4. 그러나 너 다니엘아 너는마지막 때까지 이 말씀을 은밀히 간직하고 이 책을 봉하여 두어라 많은 사람이 이러한 지식을 얻으려고 왔다갔다 할 것이다
5. 그 때에 다니엘이 보니 다른 두 사람이 서 있는데 한 사람은 강 이쪽 언덕에 서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강 저쪽 언덕에 서 있었다
6. 한 사람이모시 옷을 입은 사람 곧 강물 위쪽에 서 있는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런 놀라운 일들이 끝나기 까지 얼마나 더오래 있어야 합니까
7. 내가 들으니 모시 옷을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사람이 그의 오른손과 왼손을 하늘로 쳐들고 영원히 살아 계신 분에게 맹세하면서 말하였다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가 지나야한다 거룩한 백성이 받는 핍박이 끝날때에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 질 것이다
8. 나는 듣기는 하였으나 이해할 수가 없어서 물었다 천사님 이 모든 일의 결과가 어떠하겠습니까
9. 그가 말하였다 다니엘아 가거라 이 말씀은 마지막이 올 때까지 은밀하게 간직되고 감추어질 것이다
10. 많은 사람이 깨끗해질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계속 악해질 것이다 지혜 있는 사람들만이 이해할 것이다
11. 날마다 드리는 제사가 없어지고 혐오감을 주는 흉측한 것이세워질 때부터 천이백구십일이 지나갈 것이다
12. 천삼백삼십오 일이 지나가기 까지 기다리면서 참는사람은 복이있을 것이다
13. 너다니엘아 너는 끝까지 신실하여라 너는죽겠지만 끝날에는 네가 일어나서 네게 돌아올 보상을 받을 것이다
호세아 1 장 2014.3.13
1. 주님께서 브에리의 아들 호세아에게 주신 말씀이다 때는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왕이 이어서 유다를 다스리고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 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이다
2. 주님께서 처음으로 호세아를 시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씀하실 때에 주님께서는 호세아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음란한 여인과 결혼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아라 이 나라가 주를 버리고 떠나서 음란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3. 호세아가 가서 디블라임의 딸 고멜과 결혼하였다 고멜이 임신하여 호세아의 아들을 낳았다
4.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이스르엘이라고 하여라 이제 곧 내가 예후의 집을 심판하겠다 그가 이스르엘에서 살육한 죄를 물어서 이스라엘 왕조를 없애겠다
5. 또 그날에 내가 이스르엘 평원에서 이스라엘의 활을 꺾겠다
6.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딸을 낳았다 이 때에 주님께서 호세아에게 말씀하셨다 그 딸의 이름은 로루하마라고 하여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용서하지도 않겠다
7. 그러나 유다 족속은 내가 불쌍히 여기겠다 그들의 주 나의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그들을 구출하겠다 그러나 내가 그들을 활이나 칼이나전쟁이나 군마나 기마병으로 구출하는 것이 아니다
8. 로루하마가 젖을 뗄 때에 고멜이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9.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그의 이름을 로암미라고 하여라 너희가 나의 백성이 아니며 나도 너히의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다
10.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아져서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되어 보거나 세어 볼 수없을 때가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사람들이 너희를 로암미라고 부른 땅에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고 부를 것이다
11. 그 때가 되면 유다 자손과 이스라엘 자손이 통일을 이룩하여 한 통치자를 세우고 땅에서 번성할 것이다 그렇다 이스르엘의 날이 크게 번창할 것이다
호세아 2 장 2014.3.14
1. 이제 너희는 형제를 암미라고하고 자매를 루하마라고 하여라
2. 고발하여라 너희 어머니를 고발하여라 그는 이제 나의 아내가 아니며 나는 그의 남편이 아니다 그의 얼굴에서 색욕을 없애고 그의 젖가슴에서 음행의 자취를 지우라고 하여라
3.그렇게 하지않으면 그가 처음 태어나던 날과 같이 내가 그를 발가벗겨서 내버릴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를 사막처럼 메마르게 하고 메마른 땅처럼 갈라지게 하여 마침내 목이 타서 죽게 하겠다
4. 그가 낳은 자식들도 내가 불쌍히 여기지 않겠다 그들도 음행하는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5. 그는 자랑하기를 나는 나의 정부들을 따라가겠다 그들이 나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대고 내가 입을 털옷과 모시옷과 내가 쓸 기름과 내가 마실 술을 댄다 하는 구나 그렇다 그들의 어머니가 음행을 하였다 그들을 배었던 여인이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다
6. 그러므로 내가 이제 가시나무로 그의 길을 막고 담을 둘러쳐서 그 길을 펴지 못하게 하겠다
7.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그제서야 그는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나의 남편 에게 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8. 바로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부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9. 그러므로 곡식이 익을 때에는 내가 준 그 곡식을 빼앗고 포도주에 맛이 들 무렵에는 그 포도주를 빼았겠다 또 벗은 몸을 가리라고 준 양털과 모시도 빼앗겠다
10. 이제 내가 그의 정부들이 보는 앞에서 부끄러운 곳이드러나도록 그를 벗겨도 내 손에서 그를 빼낼 사내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1. 또 그가 즐거워하는 모든 것과 그의 온갖 잔치와 초하루와 안식일과 모든 절기의모임 들을 내가 끝장 내겠다
12. 정부들이 저에게 준 몸값이라고 자랑하던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들을 내가 모조리 망쳐놓을 것이다 내가 그것들을 수풀로 만들어서 들짐승들이 그 열매를 따먹도록 할 것이다
13. 또 바알 신들에게 분향하며 귀고리와 목걸이로 몸단장을 하고 정부들을 쫓아다니면서 나를 잊어버린 그 세월만큼 내가 이제 그에게 모든 벌을 내릴 것이다 나 주의말이다
14. 그러므로 이제 내가 그를 꾀어서 빈 들로 데리고 가겠다 거기에서 내가 그를 다정한 말로 달래 주겠다
15. 그런 다음에 내가 거기에서 포도원을 그에게 되돌려 주고 아골 평원이 희망의 문이 되게 하면 그는 젊을 때처럼 이집트 땅에서 올라올 때처럼 거기에서 나를 기쁘게 대할 것이다
16.그 날에 너는 나를 나의 남편이라고 부르고 다시는 나의주인이라고 부르지 않을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17. 그 때에 나는 그의 입에서 바알 신들의 이름을 모두 없애고 바알 신들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18. 그 날에는 내가 이스라엘 백성을 생각하고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땅의 벌레와 언약을 맺고 활과 칼을 꺾어 버리며 땅에서 전쟁을 없애어 이스라엘 백성이 마음 놓고 살 수있게 하겠다
19. 그 때에 내가 너를 영원히 아내로 맞아들이고 너에게 정의와 공평으로 대하고 너에게 변함 없는 사랑과 긍휼을 보여 주고 너를 아내로 삼겠다
20. 내가 너에게 성실한 마음으로 너와 결혼하겠다 그러면 너는 나 주를 바로 알 것이다
21. 그 날에 내가 응답할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응답하고
22. 땅은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에 응답하고 이 먹거리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을 이 땅에 심어서 나의 백성으로 키우고 로루하마를 사랑하여 루하마가 되게 할 것이다 로암미에게 이제 너는암미다 하고 내가 말하면 그가 나에게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대답할 것이다
호세아 3 장 2014.3.15
1. 주님께서 나에게 또 말씀하셨다 너는 다시 가서 다른 남자의 사랑을 받고 음녀가 된 그 여인을 사랑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른 신들에게로 돌아가서 건포도를 넣은 빵을 좋아하더라도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하는 것처럼 너도 그 여인을사랑하여라
2. 그래서 나는 은 열다섯 세겔과 보리 한 호멜반을 가지고 가서 그 여인을 사서 데리고 왔다
3. 나는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많은 날을 나와 함께 살면서 창녀가 되지도 말고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지도 말고 나를 기다리시오 그 동안 나도 당신을 기다리겠소
4. 이스라엘 자손도 많은 날을 이렇게 왕도 퉁치자도 없이 희생제물도 돌기둥도 없이 에봇도 드라빔도 없이 살 것이다
5. 그런 다음에야 이스라엘 자손이 돌이켜서 주 그들의 하나님을 찾으며 그들의왕 다윗을 찾을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떨면서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받을 것이다
호세아 4 장 2014.3.16
1.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 주님께서 이 땅의 주민들과 변론하신다 이 땅에는 진실도없고 사랑도없고 하나님을 아는지식도없다
2. 있는 것이라고는 저주와 사기와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다 살육과 학살이 그칠 사이가 없다
3. 그렇기 때문에 땅은 탄식하고 주민은 쇠약해질 것이다 들짐승과 하늘을 나는 새듣도 다 야위고 바다 속의 물고기들도 씨가 마를 것이다
4. 그러나 서로 다투지 말고 서로 비난하지도 말아라 제사장 아이일로 네 백성은 너에게 불만이 크다
5. 그래서 낮에는 네가 넘어지고 밤에는 예언자가 너와 함께 넘어질 것이다 내가 너의 어머니 이스라엘을 멸하겠다
6. 내 백성이 나를 알지못하여 망한다 네가 제사장이라고 하면서 내가 가르쳐 준 것을 버리니 나도 너를 버려서 네가 다시는 나의 성직을 맡지 못하도록 하겠다 네 하나님의 율법을 네가 마음에 두지 않으니 나도 네 아들딸들을 마음에 두지 않겠다
7. 제사장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에게 짓는 죄도 더 많아지니 내가그들의 영광을 수치로 바꾸겠다
8. 그들은 내 백성이 나 제사장이 똑같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가 그 행실대로 벌하고 한 일을 따라서 갚을 것이니
9. 그러므로 백성이나 제사장이 똑같이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내가 그 행실대로 벌하고 한 일을 따라서 갚을 것이니
10. 아무리 먹어도 배부르지않고 아무리 음행을하여도 자손이 불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이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나 주를 버렸기 때문이다
11. 나의 백성은 음행하는일에 정신을 빼앗기고 묵은 포도주와 새 포두주에 마음을 빼앗겼다
12. 나무에게 묻고 그 요술 막대기가 그들을 가르치니 그들의 마음이 음심에 흘려서 곁길로 가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빗나간다
13. 산꼭대기에서 희생제물을 잡아서 바친다 언덕 위에서 분향한다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의 그늘이 좋다고 거기에서도 제물을 잡아서 불살라 바친다 너희의 딸들이 음행을 하고 너희의 며느리들이 간음을 한다
14. 너희 남자들도 창녀들과 함께 음행을 하고 창녀들과 함께 희생제사를 드리는데 너희 딸들이 음행을 한다고 벌하겠느냐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한다고 벌하겠는냐 깨닫지 못하는 백성은 망한다
15. 이스라엘아 너는 비록 이방 신을 섬겨 음행을하여도 유다는 죄를짓지 못하게 하여라 너희는 길갈로 가지 말아라 벳아웬으로 올라가지 말아라 주의 살아계심을 걸고 맹세하지 말아라
16. 그렇다 이스라엘이 고집 센 암송아지처럼 말을 듣지 않으니 어찌 주님께서 그들을 어린 양을 치듯 넓은초장에서 먹이시겠느냐
17. 에브라임은 우상들과 한 패가 되었으니 그대로 버려 두어라
18. 그들은 술잔치를 한바탕 벌인 다음에 언제나 음행을 한다 대신들은 수치스러운일 하기를 즐긴다
19. 그러므로 거센 바람이 그 날개로 그들을 에워싸고 휩쓸어 갈 것이다 그들이 바친 희생제물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할 것이다
호세아 5 장 2014.3.17
1. 너희 제사장들아 이 말을 들어라 너희 이스라엘 백성이 똑똑히 들어라 너희 왕족들아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너희는 미스바에 놓은 덫이고 다불 산 위에 펼쳐 놓은 그물이다
2. 반역자들이 살상에 깊이빠져들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모두 징벌하겠다
3. 나는 에브라임을 잘 안다 내 앞에서는이스라엘이 숨지 못한다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 있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히고 있다
4. 그들의 온갖 행실이 그러하니 하나님께로 되돌아가지 못한다 음란한 생각이 그들 속에 가득 차서 주님을 알지 못한다
5. 이스라엘의 교만이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증언한다 이스라엘 곧 에브라임은 저의 죄에 걸려서 넘어질 것이다 유다도 그들과 함께 넘어질 것이다
6.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주님을 찾아 나선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이미 그들에게서 떠나셨으니 그들이 주님을 만나지 못할 것이다
7. 그들이 주님께 정조를 지키지 않고 사생아를 낳았으니 그들이 지키는 새달 절기가 밭과 함께 그들을 삼킬 것이다
8. 기브아에서 전쟁을 알리는 나팔을 불어라 라마에서도 비상 나팔을 불어라 벳아웬에서도 전쟁이 터졌다고 경보를 알려라 베냐민아 적군이 네뒤를 쫓는다
9. 에브라임이 벌을 받는 날에는 온 나라가 황무지가 될 것이다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에게 이미 확정된 일을 내가 선포한다
10 유다의 통치자들은 경계선을 범하는 자들이니 내가 그들 위에 나의 분노를 물처럼 쏟아 부을 것이다
11. 에브라임이 도움을 구하러 허무한 것을 뒤쫓아갔으니 에브라임이 심판을 받아 억압을 당하고 짓밟혔다
12. 그러므로 나는 에브라임에게는 좀으로 유다 가문에게는 썩는것으로 칠 것이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중병을 깨닫고 앗시리아로 가고 유다는 제뭄에 난 상처를 보고 그 나라의 대왕에게 특사를 보냈다 그러나 그대왕이 너희의 중병을 고치지 못하고 그가 너희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다
14. 내가 사자처럼 에브라임에게 달려들고 젊은 사자처럼 유다 가문에 달려들어 그들을 물어다가 갈기 갈기 찢을 것이니 아무도 내 입에서 그들을 빼내어 건져 주지 못할 것이다
15. 나는 이제 내곳으로 돌아간다 그들이 지은 죄를 다뉘우치고 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리겠다 환난을 당할 때에는 그들이 에타게 나를찾아 나설 것이다
호세아 6 장 2014.3.18
1.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어 주시고 우리에게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신다
2. 이들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
3.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유다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구나
5. 그래서 내가 예언자들을 보내어 너희를 산산조각 나게 하였으며 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 너희를 죽였고 나의 심판이 너희 위에서 번개처럼 빛났다
6. 내가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람이니 제사가 아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너희가 나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란다
7. 그런데 이 백성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나를 배반하였다
8. 길르앗은 폭력배들의 성읍마다 발자국마다 핏자국이 뚜렷하다
9. 강도 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제사장 무리가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하니 차마 못할 죄를 지었다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끼치는 일들을 보았다 거기에서 에브라임이 몸믈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더럽힌다
11. 유다야 너를 심판할 시기도 정하여 놓았다 내가 내 백성의 운명을 바꾸어 주고자 할 때마다
호세아 7 장 2014.3.19
1. 내가 이스라엘을 치료하여 주고자 할 때마다 에브라임이 지은 범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른 죄악이 드러난다 서로 속이고 안으로 들어가서 도둑질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지어 약탈한다
2. 내가그들의죄악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이 전혀 마음에 두지도 않는다 이제는 그들이 저지른 모든 잘못이 그들을 에워싸고 바로 내 눈 앞에 있으니 내가 안 볼 수 없다
3. 왕을 갈아치울 자들이 악한 음모를 품고서도 겉으로는 왕을 기쁘게 하며 온갖 기만으로 대신들을 속여 즐겁게 한다
4. 그들은 성욕이 달아오른 자들이다 그들은 화덕처럼 달아 있다 빵 굽는 이가 가루를 반죽해 놓고서 반죽이 발효될 때를 제외하고는늘 달구어 놓은 화덕과 같다
5. 드디어 우리 왕의 잔칫날이 되면 대신들은 술에 만취되어서 곯아 떨어지고 왕은 거만한 무리들과 손을 잡는다
6. 새 왕을 세우려는 자들의 마음은 빵 굽는 화더처럼 달아 오르고 그들은 음모를 품고 왕에게 접근한다 밤새 그들의 열정을 부풀리고 있다가 아침에 맹렬하게 불꽃을 피워올린다
7. 그들은모두 빵 굽는 화덕처럼 뜨거워져서 그들의 통치자들을 죽인다 이렇게 왕들이 하나 하나 죽어 가는데도 어느 누구도 나 주에게 호소하지 않는다
8.에브라임은 다른 민족들 속에 섞여서 튀기가 되었다 에브라임은 뒤집지 않고 구워서 한쪽만 익은 빵처럼되었다
9. 온갖 외세가 국력을 삼키는데도 에브라임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도 깨닫지 못한다
10. 이스라엘의 교만이 이스라엘에게 불리하게 증언한다 이 모든 일을 겪고도 주 하나님에게로 돌아오지않는다 나를 찾지도 않는다
11. 에브라임은 어리석고 줏대 없는 비둘기이다 이집트를 보고 도와 달라고 호소하더니 어느새 앗시리아에게 달려간다'
12. 내가 그들이 가는곳에 그물을 던져서 하늘에 나는 새를 잡듯 그들을 모조리 낚아 챌 것이다 그들이 저지른 죄악 그대로 내가 그들을 징계하겠다
13. 나를 떠나서 그릇된 길로 간 자들은 반드시 망한다 나를 거역한 자들은 패망할 것이다 건져주고 싶어도 나에게 하는 말마다 거짓말 투성이다
14. 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나 거기에 진실이 없다 오히려 침상에 엎드려 통곡한다 곡식과 포도주를 달라고 빌 때에도 몸을 찢어 상처를 내면서 빌고 있으니 이것은 나를 거역하는 짓이다
15. 그들의 두 팔을 힘있게 기른 것은 나였지만 그들은 나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몄다
16. 허망한 것에 정신이 팔린 자들 느슨하게 풀어진 활처럼 쓸모 없는 자들 대신들은 함부로 혀를 놀렸으니모두 칼에 찔려 죽을 것이다 이것이 이집트 땅에서 조롱거리가 될 것이다
호세아 8 장 2014.3.20
1. 나팔을 불어서 비상 경보를 알려라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언약을 깨뜨리고 내가 가르쳐 준 율법을 어겼으므로 적군이 독수리처럼 나 주의 집을 덮칠 것이다
2. 우리의 하나님 우리 이스라엘이 주님을 압니다 하고 나에게 호소하면서도
3. 복된 생활을 뿌리치니 적군에게 쫓길 것이다
4. 이스라엘이 왕들을 세웠으나 나와는관게가 없는 일이다 통치자들을 세웠으나 그 또한 내가 모르는 일이다 은과 금을 녹여서 신상들을 만들어 세웠으나 마침내 망하고야 말 것이다
5. 사마리아 사람들아 나는 너희의 송아지 우상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들 때문에 나의 분노가 활활 타오른다 너희가 언제 깨끗해지겠는냐
6. 이스라엘에서 우상이 나오다니 송아지 신상은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그것은 신이 아니다 사마리아의 신상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7. 이스라엘이 바람을 심었으니 광풍을 거둘것이다 곡식 줄기가 자라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여문다고 하여도 남의 나라 사람들이 거두어먹을 것이다
8. 이스라엘은 이미 먹히고 말았다 이제 그들은 세게 만민 속에서 깨어진 그릇처럼 쓸모 없이 되었다
9. 외로이 떠돌아다니는 들나귀처럼 앗시리아로 올라가서 도와 달라고 빌었다 에브라임은 연인들에게 제 몸을팔았다
10. 이스리엘이 세계 열방 사이에서 몸을 팔아서 도움을 구하였지만 이제 내가 이스라엘을 한 곳에모아서 심판하겠다 외국 왕들과 통치자들의 억압에 짓눌려서 이스라엘이 야윌 것이다
11. 에브라임이 죄를 용서받으려고 제단을 만들면 만들수록 늘어난 제단에서 더욱 더죄가 늘어난다
12. 수만 가지 율법을 써 주었으나 자기들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것처럼 여겼다
13. 희생제물을 좋아하여서 짐승을 잡아서 제물로 바치지만 그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것은 고기일 따름이다 그러니나 주가 어찌 그들과 더불어 기뻐하겠느냐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들의 허물을 벌하여서 그들을 이집트로 다시 돌려보내겠다
14. 이스라엘이 궁궐들을 지었지만 지은 창조주를 잊었다 유다 백성이 견고한 성읍들을 많이세웠으나 내가불을 지르겠다 궁궐들과 성읍들이 모두 불에탈 것이다
호세아 9 장 2014.3.21
1. 이스라엘아 너희는 기뻐하지 말아라 이방 백성들처럼 좋아 날뛰지 말아라 너희는 하나님 에게서 떠나서 음행을하였다 너희는 모든타작 마당에서 장녀의 몸값을 받으며 좋아하고 있다
2. 그러나 타작 마당에서는 먹거리가 나오지 않고 포도주 틀에서는 새 포도주가 나지 않을 것이다
3. 에브라임이 주님의 땅에서 살 수 없게 되어 다시 이집트로 돌아가고 앗시리아로 되돌아가서 부정한 음식을 먹을 것이다
4. 이방 땅에서는 주님께 포도주를 제물로 부어 드릴 수 없고 그들이 바치는 제물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도 없을 것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초상집에서 먹는 음식과 같아서 그것을 먹는 사람들마다 부정을 타게 될 것이다 그들이 먹는 것은 허기진 배나 채울 수 있을 뿐 주님께서 계신 집으로 가져다가 바칠것은 못 된다
5. 절기가 오고 주님께 영광을 돌릴 잔칫날이 돌아와도 무엇을 제물로 드릴 수 있겠느냐
6. 재난이 닥쳐와서 백성들이 흩어지는 날 이집트가 그 피난민을 받아 들여도 끝내 멤피스 땅에 묻히는 신세가 되고 말 것이다 가지고 간 귀중한 금은 보화는 자바초 속에 묻히고 살던 곳은 가시덤불로 덮일 것이다
7. 이스라엘은 알아라 너희가 보복을 받을날이 이르렀고 죄지은 만큼 벌받을 날이 가까이 왔다 너희는 말하기를 이 예언자는 어리석은자요 영감을 받은 이 자는 미친 자다 하였다 너희의 죄가 많은 만큼 나를 미워하는 너희의 원한 또한 많다
8. 하나님은 나를 예언자로 임명하셔서 에브라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게 하셨다 그러나 너희는 예언자가 가는 길목에다 덫을 놓았다 하나님이 계신집에서마저 너희는 예언자에게 원한을품었다
9. 기브아 사건이 터진 그 때 못지 않게 이 백성이 더러운일을 계속한다 주님께서 이백성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릇된 행실을 다 벌하실 것이다
10. 내가 이스라엘을 처음 만났을 때에 광야에서 만난 포도송이 같았다 내가 너희 조상을 처음 보았을 때에 제 철에 막 익은 무화과 의 첫 열매를 보는 듯 하였다 그러나 바알브올에 이르자 그들은 거기에서 그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바치고 우상을 좋아 하다가 우상처럼 추악해지고 말았다
11. 이제 에브라임은 새와 같은 꼴이 될 것이다 에브라임의 영광은 새처럼 날아갈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는 일도 없고 여인들이 임신하는 일도 없고 아기를 낳는 일도 없을 것이다
12. 이미 낳아서 기르는 자식들은 내가 빼앗을 것이다 한 아이도살려 두지 않을 것이다 내가 이 백성을 버리는 날에 재앙이 이백성에게 닥칠 것이다
13.내가 보기에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와 같습니다만 에브라임이 제 자식들을 살인자에게 끌어다 주게 되었습니다
14. 주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십시오 주님께서는 무슨 벌을 내리시고자 하십니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를 주시고 젖이 나지 않는 가슴을 주십시오
15. 이백성의 온갖 죄악은 길갈에서 시작된다 내가 그들을 미워하기 시작한 것도 길갈에서 다 하는짓이 악하니 그들을 나의 집에서 쫓아내겠다 다시는 그들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이라는 것들도 모조리 나를 거슬렀다
16. 에브라임은 그 밑동이찍혀서 뿌리가 말라 버렸으니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자식을 낳는다 하여도 그들이 낳은 귀여운 자식들을 내가 죽게 할 것이다
17.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으니 나의 하나님이 백성을 버리실 것이다 그 백성은 만민 사이에서 떠도는 신세가 될 것이다
호세아 10 장 2014.3.22
1. 이스라엘은 열매가 무성한 포도덩굴 열매가 많이 맺힐수록 제단도 많이 만들고 토지의 수확이 많아질수록 돌기둥도 많이 깎아 세운다
2. 그들의 마음이 거짓으로 가득 차 있으니 이제는 그들이 죄 값을 받는다 하나님이 그들의 제단들을 파괴하시고 돌기둥들을 부수실 것이다
3. 우리가 주님 두려운 줄 모르고 살다가 임금도 못 모시게 되었지만 이제 임금이 있은들 무엇에다가 쓰랴 하며 한탄할 날이 올것이다
4. 그들은 빈 약속이나 일삼고 거짓 맹세나 하며 쓸모 없는 언약이나 맺는다 그러므로 밭이랑에 돋아난 독초처럼 불의가 퍼진다
5. 사마리아 주민은 벳아웬의 금송아지를 잃고 두려워하고 그 우상을 잃고 슬퍼할 것이다 그것을 즐겨서 섬긴 이교의 제사장들은 우상의 영화가 자기들에게 서 떠난 것 때문에 탄식할 것이다
6. 사람들이 금송아지를 앗시리아로 가지고 가서 대왕에게 선물로 바칠 것이다 그러나 에브라임이 대가로 받아 오는 것은 수치뿐일 것이다 끝내 이스라엘은우상을 섬긴 일로 수치를 당하고야 말 것이다
7. 사마리아는 멸망하게 되었다 왕은 물 위로 떠내려가는 나무토막과 같다
8. 이제 이스라엘의 죄악인 아웬 산당들은 무너지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자라 올라서 그 제단들을 뒤덮을 것이다 그 때에 백성들은 산들을 보고 우리를 숨겨다오 또 언덕들을 보고 우리를 덮어 다오 하고 호소할 것이다
9. 이스라엘아 너는 기브아에 살던 때부터 죄를 짓기 시작해서 이제까지 죄를 짓고 있다 거기에서부터 나에게 반항하였으니 어찌 전쟁이 기브아에서 죄 짓는자에게 미치지 않겠느냐
10. 내가 원하는그 때에 이 백성을 쳐서 벌하겠다 이방 나라들도 나와 함께 이 백성을 칠 것이다 나 주를 떠나고 우상을 섬긴 이 두 가지 죄를 벌하겠다
11. 한 때 에브라임을 길이 잘 든 암소와 같아서 곡식을 밟아서 잘도 떨었다 그러나 이제 나는 그 아름다운목에 멍에를 씌워 에브라임은 수레를 끌게 하고 유다는 밭을 갈게 하고 야곱은 써레질을 하게 하겠다 내가 일렀다
12.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목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바치럼 내려 주겠다
13.그러나 너희는 밭을 갈아서 죄악의 씨를뿌리고 반역을 거두어서 거짓의 열매를 먹었으니 이는 네 병거와 많는 수의 군인을믿고 마음을 놓은탓이다
14. 그러므로 네 백성을 공격하는 전쟁의 함성이 들려 올 것이다 벳아벨이 살만에게 공격을 받고 파괴된 날과 같이 너의 요새들이 모조리 파괴될 것이다 그날에 자식들이 박살 난 바로 그 바위 위에 어머니들마저 박살 나지 않았느냐
15. 베델아 내가 그것과 똑같이 너희들에게 하겠다 너희가 지은 심히 무서운 죄악 때문에 그렇다 이스라엘 왕은 전쟁이 시작되는 새벽녘에 틀림없이잡혀 죽을 것이다
호세아 11 장 2014.3.23
1. 이스라엘이 어린아이 일때에 내가 그를 사랑하여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낸다
2. 그러나 내가 부르면 부를 수록 이스라엘은 나에게서 멀리 떠나갔다 짐승을 잡아서 바알 우상들에게 희생제물로 바치며 온갖 신상들에게 향을 피워서 바쳤지만
3. 나는 에브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었고 내품에 안아서 길렀다 죽을 고비에서 그들을 살려 주었으나 그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였다
4. 나는인정의 끈과 사랑의 띠로 그들을 묶어서 업고 다녔으며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고 가슴을 해쳐 젖을 물렸다
5. 이스라엘은 이집트 땅으로 되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앗시리아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로 돌아오기를 거부하기때문이다
6.전쟁이 이스라엘의 성읍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 성문 빗장이 부서질 것이다 그들이 헛된 계획을 세웠으니 칼이 그들을 모조리 삼킬 것이다
7. 내 백성이 끝끝내 나를 배반하고 바알을 불러 호소하지만 그가 그들을 일으켜 세우지 못할 것이다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원수의 손에 넘기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처럼 버리며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처럼 만들겠느냐 너를 버리려고 하여도 나의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구나 너를 불쌍히 여기는 애정이 나의 속에서 불길처럼 강하게 치솟아오르는 구나
9. 아무리 화가 나도 화나는 대로 할 수 없구나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나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너희 가운데 있는 거룩한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위협하러 온 것이 아니다
10. 주님께서 사자처럼 부르짖으신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주님의 뒤를 따라 진군한다 주님께서 친히 소리 치실 때에 그의 아들딸들이 서쪽에서 날개 치며 빨리 날아올 것이다
11. 이집트 땅에서 참새 떼처럼 빨리 날아오고 앗시리아 땅에서 비둘기처럼 날아올 것이다 내가 끝내 그들을 고향집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나 주의 말이다
12. 에브라임은 거짓말로 나를 에워싸며 이스라엘 가문은 온갖 음모로 나를 옥죄고 있다 유다 족속도 신실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다
호세아 12 장 2014.3.24
1. 에브라임은 바람을 먹고 살며 종일 열풍을 따라서 달리고 거짓말만 하고 폭력만을 일삼는다 앗시리아와 동맹을 맺고 이집트에는 기름을 조공으로 바친다
2. 주님께서 유다를 심판하시고 야곱을 그의 행실에 따라 처벌하실 것이다 그가 한 일들을 따라 그대로 그에게 갚으실 것이다
3. 야곱이 모태에 있을 때에는 형과 싸웠으며 다 큰 다음에는 하나님과 대결하여 싸웠다
4. 야곱은 천사와 싸워서 이기자 울면서 은총을 간구하였다 하나님은 베델에서 그를 만나시고 거기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5. 주님은 만군의 하나님이다 주님은 우리가 기역해야 할 그분의 이름이다
6. 그러니 너희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너희 하나님에게만 희망을 두고 살아라
7. 에브라임은 거짓 저울을 손에 든 장사꾼이 되어서 사람 속이기를 좋아한다
8. 그러면서도 에브라임은 자랑한다 아 내가 정말 부자가 되었구나 이제는 한 밑천 톡톡히 잡았다 모두 내가 피땀을 흘려서 모은 재산이니 누가 나더라 부정으로 재산을 모았다고 말하겠는가
9. 그러나 나는 너희가 이집트 땅에 살 때로부터 너희의 주 하나님이다 내가 광야에서 너희를 찾아갔을 때에 너희가 장막에서 살았던 것처럼 나는 너희가 다시 장막에서 살게 하겠다
10. 내가 예언자들에게 말할 때에 여러 가지 환상을 보였으며 예언자를 시켜서 백성에게 내 계획을 알렸다
11. 길르앗이 악하냐 그렇다 그들은 거짓되다 길갈에서는 사람들이 황소를 잡아서 제물로 바치고있다 그들의 제단이 들녘의 돌더미처럼 많다
12. 우리 조상 야곱은 메소포타미아 평야로 달아나야 했다 이스라엘은 아내를 얻으려고 종살이를 하였다 아내를 얻으려고 목자가 되었다
13. 주님께서는 예언자 한 사람을 시키셔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시고 예언자 한 사람을 시키셔서 그들을 지켜 주셨다
14. 에브라임이 주님을 몹시 노엽게 하였으니 죽어 마땅하다 주님께서 에브라임을 벌하시고 받으신 수모를 에브라임에게 되돌려 주실 것이다
호세아 13 장 2014.3.25
1. 에브라임이 말만 하면 모두 떨었다 온 이스라엘이 그렇게 에브라임을 우러러 보았는데 바알 신을 섬겨 죄를 짓고 말았으므로 이제 망하고 말았다
2. 그런데도 그들은 거듭 죄를 짓고 있다 은을 녹여 거푸집에 부어서 우상들을 만든다 재주껏 만든 은 신상들 그것들 그것들은 모두 세공업자들이 만든 것인데도 그들은 이 신상 앞에 제물을 바치라고 하면서 송아지 신상들에게 입을 맞춘다
3. 그러므로 그들은 아침 안개처럼 되고 이른 새벽에 사라지는 이슬처럼 될 것이다 타작 마당에서 바람에 날려 나가는 쭉정이처럼 되고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처럼 될 것이다
4. 그러나 나는 너희가 이집트 땅에 살 때로부터 주 너희의 하나님이다 그 때에 너희가 아는 하나님은 나밖에 없고 나 말고는 다른 구원자가 없었다
5. 나는 저 광야에서 그 메마른 땅에서 너희를 먹이고 살렸다
6. 그들을 잘 먹였더니 먹는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를 수록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마침내 나를 잊었다
7.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사자처럼 되고 이제는 표범처럼 되어서 길목을 지키겠다
8. 새끼 빼앗긴 암곰처럼 그들에게 달려들어 염통을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암사자처럼 그 자리에서 그들을 뜯어 먹을 것이다 들짐승들이 그들을 남김없이 찢어 먹을 것이다
9. 이스라엘아 네가 나를 대적하니 너를 돕는자를 대적하니 너는 이제 망했다
10. 왕과 대신들을 세워 달라고 조르더니도대체 너의 왕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너를 구원하라고 하여라 대신들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너의 모든 성읍에서 샅샅이찾아보아라 너를 궁지에서 건져 달라고 하여라
11. 내가 홧김에 너에게 왕을 주었으나 분을 참을 수 없어서 너의 왕을 없애 버렸다
12. 에브라임의 허물을 적은 문서를 모두 모았고 죄상을 적은 기록을 모두 보관하고 있다
13. 에브라임이 다시 태어나는 진통을 겪고 있다 그러나 그는 때가 되었는데도 태를 열고 나올 줄 모르는 미련한 아들과도 같다
14. 내가 그들을 스올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내가 그들을 사망에서 구속하겠다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에 있느냐 스올아 네 멸망이 어디에 있느냐 이제는 내게 동정심 같은 것은 없다
15. 이스라엘이 비록 형제들 가운데서 번성하여도 사막에서 동풍이 불어오게 할 터이니주의 바람이 불면 샘과 우물이 모두 말라 버리고 귀중한 보물상자들도 도두 빼앗길 것이다
16 사마리아가 저의 하나님에게 반항하였으니 이제는 그 죄값을 치를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칼에 찔려 쓰러지고 어린아이들은 박살나고 아이 밴 여인들은 배가 찢길 것이다
호세아 14 장 2014.3.26
1. 이스라엘 아주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네가 지은 죄가 너를 걸어 거꾸러뜨렸지만
2. 너희는 말씀을 받들고 주님께로 돌아와서 이렇게 아뢰어라 우리가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우리를 자비롭게 받아 주십시오 수송아지를 드리는 대신에 우리가 입술을열어 주님을 찬양하겠습니다
3. 다시는 앗시리아에게 우리를 살려달라고 호소하지 않겠습니다 군마를 의지하지도 않겠습니다 다시는 우리 손으로 만들어 놓은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고 고백하지도 않겠습니다 고아를 가엾게 여기시는 분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4.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그들에게 품었던 나의 분노가 이제는 다 풀렸다
5. 내가 이스라엘위에 이슬처럼 내릴 것이니 이스라엘이 나리꽃처럼 피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뿌리를 내릴 것이다
6. 그 나무에서 가지들이 새로 뻗고 올리브 나무처럼 아름다워지고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향기롭게 될 것이다
7. 그들이 다시 내그늘 밑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서 곡식을 거둘 것이다 포도나무처럼 꽃이피고 레바논의 포도주처럼 유명해질 것이다
8. 에브라임이 고백할 것이다 나는 이제 우상들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면 나는 그에게 응답할 것이다 내가 너를 지켜주마 나는 무성한 잣나무와 같으니 너는 필요한 생명의 열매를 나에게서 언제나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 지혜로운 사람은 여기에 쓴 것을 깨달아라 총명한 사람은 이것을 마음에 세겨라 주님의 길은 올바르다 의로운 백성은 그 길을 따라 살아가지만 죄인은 비틀거리며 넘어질 것이다
요엘 1 장 2014.3.27
1. 이것은 주님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이다
2. 나이 많은 사람들아 들어라 유다땅에 사는 사람들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3. 너희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은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여라
4.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다
5. 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모두 다 통곡하라 포도 농사가 망하였으니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다
6.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우리의 땅을 공격하였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날카롭기가 암사자의 송곳니와 같다
7. 그들이 우리의 포도나무를 망쳐놓았고 우리의 무화과 나무도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다 나무 껍질을 다 벗겨서 그 줄기가 모두 하얗게 말랐다
8. 백성아 울어라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어라
9.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지니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탄식한다
10. 밭이 황폐하구나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말라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지니 땅이 통곡하는구나
11. 농부들아 슬퍼 하여라 포도원 일꾼들아 통곡하여라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다
12.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다
13.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슬피울어라 제단 앞에서 섬기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아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으로 가서 밤을 새워 통곡하여라 너희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곡식제물과 부어 드릴 제물이 떨어졌다
14.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님게 브르짖어라
15. 슬프다 그 날이여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내신 바로그 파멸의 날이 다가왔다
16. 곡식이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는 기름도 즐거움도 없다
17.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말라 죽고 광마다 텅텅 비고 가물어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어서 창고는 폐허가 된다
18. 풀밭이 없어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 떼가 정신없이 헤매며 양 떼도 괴로워한다
19. 주님 제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불볕에 광야의 풀이 모두 타 죽고 들의 나무가 이글거리는 불꽃에 모두 타 버렸습니다
20. 시내에도 물이 마르고 광야의 초원이 다 말라서 들짐승도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요엘 2 장 2014.3.28
1. 너희는 시온에서 뿔나팔을 불어라 하나님의 거룩한 산에서 경보를 울려라 유다 땅에사는 백성아 모두 떨어라 주님의 날이 오고 있다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2. 그 날은 캄캄하고 어두운 날 먹구름과 어둠에 뒤덮이는 날이다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온다 마치 어둠이 산등성이를넘어 오듯이 새까많게 다가온다
3. 그들이 물처럼 초목을 삼키고 지나가면 지나간 자리에서는 불꽃이 활활 타오른다 그들이 오기 전에는 이 땅이 에덴 동산같으나 한번 지나가고 나면 황량한 사막이 되어 버린다 그 앞에서는 살아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
4. 그들은 떼지어 몰려오는 말과 같고 달려오는 군마와 같다
5. 이 봉우리에서 저봉우리로 달리는 소리는 병거의 굉음과도 같고 불꽃이 검불을 태우는 소리와도 같다 그들은 막강한 군대가 공격 명령을 기다리는 것 같이 전열을 갖춘다
6. 그들이 접근하면 모두들 자지러지고 모두들 얼굴빛이 하얗게 질린다
7. 그들은 용사처럼 공격하고 군인처럼 성벽을 기어오른다 제각기 줄을 맞추어 똑바로 전진하고 아무도 진로를 벗어나지 않는다
8. 서로 밀치지도 않고 제각기 줄을 맞추어 진군한다 빗발치듯 쏟아지는 투창을 뚫고 전진한다 그들의 행렬은 끊어지지 않는다
9. 드디어 성 안으로 들어간다 성벽을 뛰어 넘고 건물을 기어오르고 도둑처럼 창문을 넘어 집 안으로 쳐들어간다
10. 전진할 때에는 땅이 진동하고 온 하늘이 흔들린다 해와 달이 어두어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1. 주님께서 큰 음성으로 당신의 군대를 지휘하신다 병력은 헤아릴 수 없이많고 명령을 따르는 군대는 막강하다 주님의 날은 놀라운 날 가장무서운 날이다 누가 감히그 날을 견디어 낼까
12. 지금이라고 너희는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금식하고 통곡하고 슬퍼하면서 나에게로 돌아오너라
13.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는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오래 참으시며 한결같은 사랑을 늘 베푸시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많으셔서 뜻을 돌이켜 재앙을 거두기도 하신다
14.행여 주님께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오히려 복까지 베푸셔서 너희가 주 하나님께 곡식제물과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칠 수 있게 까지 하실는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라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16. 백성을 한데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구별하여라 장로들을 불러 모으고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도 불러 모아라 신랑도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도 침실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은 성전 현관과 번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호소하여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주님의 소유인 이 백성이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를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세계 만민이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서 조롱하지 못하게 하여 주십시오
18. 그 때에주님께서 땅이 당한 일로 마음 아파하시고 당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19.주님께서 백성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주어서 아쉬움이 없도록 하겠다 다시는 다른 나라가 너희를 조롱거리로 만들지 못하게 하겠다
20. 북쪽에서 온 메뚜기 군대를 멀리쫓아 버리겠다 메마르고 황량한 땅으로 몰아내겠다 전위부대는 사해에 몰아넣고 후위부대는지중해에 몰아넣겠다 시체 썩는 냄새 그 악취가 코를찌를 것이다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21.땅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께서 큰 일을 하셨다
22. 들짐승들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제 광야에 풀이무성할 것이다 나무 마다 열매를 맺고 무화과 나무와 포도나무도 저마다 열매를맺을 것이다
23. 시온에사는 사람들아 주 너희의 하나님과 더불어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주님게서 너희를 변호하여가을비를 내리셨다 비를 흡족하게 내려 주셨으니 옛날처럼 가을비와 봄비를 내려 주셨다
24. 이제 타작 마당에는 곡식이 가득 쌓이고 포도주와 올리브 기름을 짜는 틀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칠 것이다
25. 메뚜기와 누리가 썰어 먹고 황충과 풀무치가 삼켜 버린 그 여러해의 손해를 내가 너희에게 보상해 주겠다 그 엄청난 메뚜기 군대를 너희에게 보내어 공격하게 한 것은 바로나다
26. 이제 너희가 마음껏 먹고 배부른 것이다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한 주 너희의 하나님의 이름을 너희가 찬양할 것이다 나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당하지 않을 것이다
27. 이스라엘아 이제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다는 것과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이라는 것과 나 말고는 다른 신이없다는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 의 백성이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28. 그런 다음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겠다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들은 꿈을 꾸고 젊은이들은 환상을 볼 것이다
29. 그 때가 되면 종들에게 까지도 남녀를 가리지 않고 나의 영을 부어주겠다
30. 그 날에 내가 하늘과 땅에 징조를 나타내겠다 피와 불과 연기 구름이 나타나고
31.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붉어 질 것이다 끔찍스럽고 크나큰 주의 날이오기 전에 그런 일이 먼저 일어날 것이다
32. 그러나 주님의 이름을 불러 구원을 호소하는 사람은 다 구원을 받을 것이다 시온 산 곧 예루살렘 안에는피하여 살아남는 사람이있을 것이라고 주님께서 부르신 사람이 살아 남아 있을 것이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요엘 3 장 2014.3.29
1. 때가 되어 그 날이 오면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을 회복시켜서 번영하게 하겠다
2. 그 때에 내가 모든 민족을 불러 모아 그들를 여호사밧 골짜기로 데리고 내려가서 그들이 나의 백성이요 나의 소유인 이스라엘에게 저지른 일을 두고서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심판하겠다 그들이 나의 백성을 여러 민족 속에 흩어 놓고 또 나의 땅을 나누어 가지고
3. 제비를 뽑아 나의 백성을 나누어 가졌기 때문이다 소년을 팔아서창녀를 사고 소녀를 팔아서 술을 사 마셨기 때문이다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의 모든 지역아 너희가 나에게 무엇을 하려고 하느냐 너희는 내가 한 일을 보복할 셈이냐 너희가 나에게 무슨 보복을 한다면 너희가 한 그대로 내가 당장 너희에게 갚아주겠다
5. 너희가 나의 은과 금을 약탈해 갔으며 나의 가장 귀한 보물을 너희의 신전으로 가져 갔으며
6.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시민을 그리스 사람에게 팔아 넘기며 나라 밖 먼 곳으로 보냈다
7. 너희가 그들을 멀리 팔아 넘겼지만 내가 그들을 거기에서 돌아오게 하고 너희에게는 너희가 그들에게 한 그대로 갚아 주겠다
8. 이제는 내가 유다 사람을 시켜서 너희의 아들 딸들을 팔겠다 유다 사람은 너희 자녀를 먼나라 스바 사람에게 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
10.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
11. 사방의 모든 민족아 너희는 모두 서둘러 오너라 이 평원으로 모여라 주님 주님의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십시오
12. 민족들아 출발하여라 여호사밧 골짜기로 오너라 내가 거기에 머물면서 사방의 민족들을 모두 심판하겠다
13. 거두어들일 곡식이 다 익었으니 너희는 낫을 가지고 와서 곡식을 거두어라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마다 술이 넘칠때가지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짓밟아라 그들의 죄가 크기 때문이다
14.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다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왔다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6.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아그 때에 너희는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아야한다 나는거룩한 산 시온에서 산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18. 그 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가 넘쳐흐를 것이다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가득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흘러나와 싯딤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이다
19.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다 그들이 유다 땅에 들어와서 백성을 폭행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20. 유다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도 대대로 그러할 것이다
21. 사람들이학살을 당하여도 내가 그 원수를 갚아 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원수를 갚아주겠다 나 주는 시온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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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양장노 지금 어디에서 사역하고 있는가 그 동안 여러곳에 다시면서 많은 열매 걷우어 하나님께 영광돌려 드린 줄 믿네
소식이 무척이나 궁금하구만 건강은 어떻하고? 하나님의 일 하는 일꾼이기에 아버지께서 잘 보살펴 주시리라 믿네 내일 요한계시록 예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로 아멘 하는 날이네 책거리 하여야 할 터인데 ..시간 낼 수 있겠는가? 건투를 비네 좌우의 날이 선 검으로 늘 지켜 주실 줄 믿고 ..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