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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Au revoir
(동영상은 다음팟, 유툽에서 퍼옴)
난 몇년전 어느날 우연히 보았다.
그를.
알렉산더 압트 Alexander Abt (1976년생)
경기는 2002년도 유러피안 챔피언쉽 LP
곡명은 피겨계에서 사골곡이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애칭으로 샤샤 압트라고 부르기도 함.
이때 은메달을 따기도 함.
2003년 러시아 내셔널때 금메달도 땀.
같은 시즌에 또 다른 경기 영상.
내가 이모습에 반했음.
진심 존잘...
이때 러시아의 피겨계는
제냐(예브게니 플루센코), 멸구딘(알렉세이 야구딘), 일리야 쿨릭이
한꺼번에 나와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함.
그런데,
이 알렉산더 압트는
하필이면 저 시대에 태어나서
계속 1위를 못해보다가
만년 2~3위란 비운의 왕자님이라는 오점(?)을 남기고
일찍이 프로로 전향 지금은 코치 활동을 하고 계심.
(결혼도 했음ㅠㅠ 딸도 있음)
덧. 이분도 피겨선수라면 피해갈수 없는
존구 의상도 더러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ㅠㅠㅠㅠㅠ어찌 쿨릭-야구딘-제냐 라는 황금보다 더 단단한 다이아몬드 시대에 태어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멸치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구딘 평생 따라다닐 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트악 진심 간단히 뛴다 스피드도 좋고 비거리도 좋고 대박 하필 그때 태어났냐....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ㅋ 채니 한텐 미안하지만 진짜 지금 시대에 태어났으면 1등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