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후배는 "50대 언니들 얼굴을 보면 젊음을 놓는 걸 아쉬워하는 게 보인다. 자기 일 잘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이지만, 아이가 있고 육아를 하면 그 아이한테 내 젊음을 주는 거다. 아이가 젊고 아름답게 성장하는 걸 보면서 되는데, 아기가 없으면 슬픈 것 같다"고 말했다.
황신혜가 "아기가 없는 주변 사람들은 뭐라고 하냐"고 묻자 후배는 "그런 얘기 잘 안 한다. 근데 아기 있는 언니들이 훨씬 따듯하고 좋다. 대화도 잘 되고 마음의 깊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에 황신혜는 “그래도 남편이 있으니까 다행이지? 남편도 없고 애도 없는 친구들도 있지 않나”라며 “요즘에는 젊은 친구들이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한대”라고 얘기했다.
이어 “평생 ‘난 젊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도 어느 날 갑자기 보니 이만큼 와 있는 거다. 그래서 좀 안타깝다. 아이도 그렇고 결혼, 경제적 능력도 그렇고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 빨리 살아온 사람으로서”라며 걱정했다.
첫댓글 이딴 나라에서 아이를 낳으라고요?
안 낳고 말랍니다
네.. ^^...
본인이 더 낳르심 댈듯
열명 더 낳으쇼
헤헤 내 대신 언니가 한명만 또 낳아주라 🤓
님이 낳으세요
나도 이분처럼 딸한테 이것저것 다 해주고 어디 꽂아주고 할 수 있는 능력되면 나을게. 그전엔 미안해서 못낳음. 이런 세상 겪게하기 싫어.
뭐래
애낫으면아포요
그러게요 ㄷㄷ 많이낳으세요 !
제몫만큼 낳아주새료
자기가 돈걱정하면서 살필요없으니까 저런말할수있는거지..
본인몸도 챙길 수 있고 집있고 애 미래도 책임질 수 있을만큼 돈이 되시니까 그러겟죠.. 당장 젊은이는 본인 앞날이 안보이는데 애를 낳고 싶겠냐고 ㅋㅋ
아 네
그런분이 왜 더 안낳으셨댜
흠.. 조은만큼더 많이낳으시지ㅠㅠ
인생 최대 업적이 남편이랑 결혼해서 애 낳은 건 아닐거잖아요..
진짜 그렇다면 너무 불쌍한 인생이잖아…
내 인생인데 내가 주체가 돼서 살아야지 누군가의 아내, 엄마가 아니라
울엄마는 결혼도 하지말래요 능력되면 혼자 사는게 좋대요
결혼을 하든 안하든 애를 낳든 안낳든 겪어보지 않은 거에 훈수 둘 필요는 없다 생각함.. 혹시 알아? 안 낳았는데 더 좋았을수도 있지 ㅋ ㅋㅋㅋ
넵!
엳
ㅋㅋㅋㅋ네
누가 뭐 평생 젊고싶다했나 ㅋㅋ 내인생 다른 거머리들한테 희생하기 싫은건데요
지극히 정말 개인적인 생각 같은데.. 애 셋 낳은 우리 엄마도 애 낳지 말라고 한다
생각이 되게 편협하시다
미래 생각하니까 더 안낳는건데 ㅠㅠ
정말 좋으면 말안하잔아 ㅋㅋㅋㅋㅋㅋ 자기만 알고있으랴고 하고 비혼여성들은 이야기안하는 이유가 있어
돈주세요
네네
글쿠나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나 많이 하시면 될 듯
안 낳아본 삶 안 살아봤잖아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 낳으면 .. 더 늙잖어요
맞춤밥 틀렸어요
넹ㅎㅎ
오히려 평생 안 젊으니까 애 안낳는건디요...? 애 낳으면 나이들어서 몸도 다 상하고 재산도 없을 거 아냐
?
100명낳으세용
근데 얘들아 이 사람 60살 넘었어 걍.. 어쩔 수 없지 않냐 환갑이 넘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