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풀네임 : 크리스토퍼 웨슨 보쉬
포지션 : 포워드
신장/체중 : 208cm/체중 : 95.3kg
생년월일 : 1984년 3월 24일
고교 : 린컨 고교
대학 : 조지아공대
크리스 보쉬는 어떤 선수
전미 최고의 1학년 중 한 명으로서 2002-03시즌을 마치고 곧장 NBA 진출을 선언한 크리스 보쉬는 5,6월의 워크-아웃 이후 주가를 더더욱 상승시킬 수 있었다. 최근에는 덴버에서 무척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여 항간에서는“덴버가 카멜로 앤쏘니를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지만 키키 밴더웨이 GM은 스타성이나 공격력, 경험 등에서 결국 멜로의 손을 들어준 것 같다.
그러나 보쉬도 무척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1학년인 2002-03시즌, 평균 15.6득점, 9.0리바운드,2.2블록, 그리고 47.8%의 썩 괜찮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조지아공대가 배출한 역대 10번째 ACC <올해의 신입생> 상을 수상한 그는 멜로에 비하면 기복이 심하고, 아직 몸이 가늘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지만 운동능력이 좋고 대단히 민첩하며 부드러움과 터프함을 겸비한 선수이다. 게다가 208cm의 신장에 윙-스팬이 220cm가 넘는다. 하드웨어만 놓고 본다면 OK, 살만 찌운다면 이 하드웨이는 무기나 다름없다. 다행히 그도 스스로의 단점을 인정, NBA 진출 선언 후 꾸준히 몸을 다듬고 있다. (10월까지 20파운드 가량을 더 찌우겠다는 계획인데 코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잘 짜여진 스케쥴에서의 bulk-up 훈련은 충분한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보쉬의 또 다른 꿈은 컴퓨터 그래픽에 능통한 사람이 되는 것이란다. 그러나 NBA에서의 플레이는 그렇게 정교하고 부드러운 특징만을 갖고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보쉬는 스스로 “높으면 2번, 낮으면 7번”으로 보고 있으며 ESPN을 비롯한 대부분 막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4번에 토론토 랩터스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4위에서 9위가 가장 알맞은 순위인 것 같다. 토론토와 뉴욕, 혹은 토론토와 시카고의 트레이드 루머가 연일 터져 나오는 것이 심상치가 않은데다 팻 라일리 감독 역시 보쉬보다는 TJ 포드나 크리스 카만처럼 가드, 아니면 센터로 심지를 굳힌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만약 닉스가 랩터스로부터 4번 픽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면 50%의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트레이드가 불스-랩터스간에 이뤄질 경우에는 보장하기 힘들 것이다. 어쨌든, 현재로서는 불스나 클리퍼스를 제외하면 상위 지명권을 갖고 있는 어느 팀에 가도 자리를 잘 잡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그가 좋아하는 선수는 팀 던컨과 케빈 가넷. 닮고 싶은 선수도 그 둘이다. 플레이가 이기적이지 않기 때문이란다. 지난해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처럼 큰 임팩트를 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메인 오닐처럼 오래 기다리진 않을 전망이다.
콰미같은 경우도 대학입학을 포기한게 그날벌어서 그날먹고사는 처지에 생활비의 전부를 버는 콰미의 어머니가 쓰러지면서 당장 생활이 힘들었었다고하죠 물론 대학갈때 부터 돈받고 십대를 채 벗어나기전부터 고급승용차를 끌고다니는 선수도 있는가하면 프로로 직행하지 않으면 당장 먹고 사는게 힘든경우도 있나보네요
첫댓글 나같으면 깔끔하게 공부하면서 농구도 하고 4학년까지 있다가 NBA진출하겠다;;요즘 선수들 너무 돈에 눈이 멀었어 --;;
어짜피 직업이 농구라면 일찍 프로에 진출해서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흑인들은 생각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습니다
콰미같은 경우도 대학입학을 포기한게 그날벌어서 그날먹고사는 처지에 생활비의 전부를 버는 콰미의 어머니가 쓰러지면서 당장 생활이 힘들었었다고하죠 물론 대학갈때 부터 돈받고 십대를 채 벗어나기전부터 고급승용차를 끌고다니는 선수도 있는가하면 프로로 직행하지 않으면 당장 먹고 사는게 힘든경우도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