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도 힘든 2년이라는 시간이 가서 드디어 전역을 했습니다..
교육이나 내무생활 훈련등은 당연히 힘들었고 이제는 안하기에 시원하지만..
1년넘도록 같이 놀고 자고 훈련뛰고 힘든 일 같이 했던 후임들을 매일 못본다는것이 무지 아쉽네요..
시원섭섭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말이 딱 맞는 것같습니다..
이제는 통제라는 것에서 벗어나서..
그래도 2년간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무쟈게 많은 것같습니다..
어찌보면 피할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군대라는 곳은 남자라면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 곳 말고 힘든 곳 오히려 힘들수록 사내들끼리 친해지는 계기가 생기게 되네요..
이제는 민간인으로 살아가야 하는것이 좋기도 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을 접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네요..
전역하고 동사무소가서 전역신고하고.. 2년을 생각해 봤습니다..
즐거운 2년이었습니다^^
그리고 kctc라는 훈련 뛰어보신분 계시나요?.?
첫댓글 와 2년이란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버렸네요. 수영님을 겜상에서 뵌지도 엇그제같은데.. 전역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ㅎㅎ
전역 축하드립니다.
전역축하드립니다~ ㅎㅎ
축하합니다...또다른고생길의시작...ㅋㅋ아무생각없이..그냥재밋게노세요..우선...그만한자격있으십니다....ㅋㅋ
전역 축하해 ^^ 새로운 삶의 시작이네....화~이~팅!
전역 축하드립니다.^^
와 ㅊㅋㅊㅋ 근데 그거아십니까? 이제부터 시작인것을 ... 힘드네여 살기가 ㅋ
어제가시드니 오늘 오션넴 ㅋ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2년이 참 빠르다면 빠르고 느리다면 느리게 지나갔네요.
흐흐 전역 ㅊㅋㅊㅋ 5년이란 시간도 금방가더군요~~흐흐
오 수영씨 축하해요~!!!
지금 현역병인 저로선 무지 부럽네요 아무튼 ㅊㅋ드립니다 ^^